【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환경부는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에서 유상할당업종으로 분류된 126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배출권 경매를 실시한 결과, 4개 업체가 총 55만톤의 배출권을 낙찰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최초로 실시된 유상할당 경매에는 7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하여 최저 2만 3,100원에서 최고 2만 7,500원 사이의 응찰가격을 제시했고, 총 응찰수량은 107만 톤이었다.낙찰가격은 낙찰업체가 제시한 응찰가격 중 최저가격인 2만 5,500원으로 결정되어 모든 낙찰업체에 동일하게 적용되었다.이번 배출
저렴한 유지․관리 비용이 장점…신속한 애프터서비스 가능지난해 국내 형식승인 취득…올해 310억 원 수입대체 기대【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미세먼지(PM2.5)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장비가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올해 약 31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그간 국가에서 운영되는 대기오염 측정소(2018년 9월 말 기준 443곳)에서 사용 중인 미세먼지(PM2.5) 농도 자동측정기는 외국산 장비를 쓰고 있었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가 연구개발 사업 지원으로 베타선(β-ray) 흡수방식의 미세먼지(PM2.5)
9.13 대책 이후 시장안정, 금리인상 영향10월 정점 찍은 뒤 11월부터 상승폭 둔화【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지가 변동률=지난 한해 전국 지가는 4.58% 상승하여 2017년(3.88%) 대비 0.70%p 증가했다. 지가는 9.13 대책 이후 시장안정, 금리인상 영향 등으로 10월 최고 기록 후 상승폭이 둔화되는 추세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역별로 수도권은 전년대비 상승폭 확대(3.82%→5.14%), 지방은 상승폭 둔화(3.97%→3.65%) 추세이며, 세종(7.42%), 서울(6.11%), 부산(5.74%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남극에 고립되어 있던 중국 기지 건설 조사단 24명의 철수 지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2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당초 장보고 과학기지 인근 Inexpressible섬에 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활동 중이던 중국 신규기지 건설 조사단 24명은 중국 쇄빙선 설룡호를 통해 철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9일 설룡호가 빙산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선박 안전점검을 위해 중국측의 다른 남극기지인 장성기지가 위치한 킹조지섬으로 회항하게 됨에 따라 조사단 일행은 Inexpressible섬에
농업용수용 양수장이 가동되는 4월1일 전 수위회복개방 관측자료, 연말 낙동강 보 처리 기초자료 활용【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낙동강 상류 구미보의 수문을 24일 오전 9시부터 점차적으로 개방(E.L 32.5m→25.5m)한다. 당초 환경부는 낙동강 상류 3개 보(상주, 낙단, 구미)를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개방하여 관찰할 계획이었으나, 지자체․농민 등에서 농업용수 이용 장애 등의 우려를 제기함에 따라 보 개방 일정을 조정하였다.그동안 환경부는 보 개방에 따른 우려사항 해소방안을 지역사회와 함께 논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국토교통부는 1월 29일부터 전국 83개 시․군․구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2,204호, 신혼부부를 위한 전세임대주택 5,70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이번 입주자 모집은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청년의 범위를 확대하고 한부모 가족에 대한 공급지원을 강화하는 등 제도개선 사항을 반영하여 그동안 매입・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없었던 경우에도 입주가 가능해진다.청년 매입임대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매입하여 보수하거나 재건축하여 저
상시주차 허용 168개소 외에 추가로 376개소1월 26일~2월 6일 최대 2시간까지 주차 허용【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설 명절을 맞아 전국 544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증대하고 내수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의 연중 상시주차가 허용되는 시장 168개소 외에도 추가로 376개소의 전통시장에 대해서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의 협조 하에 도로여
육아 등의 이유로 하루 중 일정 시간을 정하여 근무하는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의 근무시간 선택범위가 넓혀진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의 근무시간 선택범위를 주 15시간~ 35시간으로 확대한다.현재 주 20시간(±5시간)까지 가능한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의 근무시간 선택범위를 주 15시간~35시간까지 확대하면, 오전과 오후에 짝을 이뤄 근무하는 등의 경직된 근무형태가 유연하게 개선될 전망이다.또한, 근속승진기간 산정시 시간비례 적용을 완화하도록 개선하여 근속승진에 필요한 기간이 대폭 단축된다. 예를 들
설 연휴에 가족과 함께 겨울 제철 수산물도 맛보고 다양한 실내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이 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천하는 5곳을 소개한다.수도권에서 가까운 곳으로는 ‘인천 중구 포내어촌체험마을’이 있다. 이곳에서는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해상관광탐방로를 걸으며 겨울바다를 만끽하고, 조개(소라)화분 만들기 체험도 즐기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이 지역의 겨울철 별미로 물에 불린 박대 껍질을 끓여 만든 ‘박대묵’도 맛볼 수 있다.‘울산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24일 발표한 BMW차량화재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 따라 EGR모듈 냉각수 누수로 오염된 흡기다기관과 EGR 모듈 재고품이 장착된 차량에 대해 추가 리콜 한다고 밝혔다.민관합동조사단은 BMW차량화재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흡기다기관의 경우 리콜 수리(EGR 모듈 교체)한 차량에서 흡기다기관 부위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있으므로 점검 후 교체가 필요하며 2017년 1월 이전 생산된 재고 EGR모듈로 수리(교체)한 차량은 2017년 1월 이후 공정 최적화로 개선된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터미널에서의 디지털 범죄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안심터미널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8월 발표한 교통시설 내 디지털 범죄 근절 대책의 후속조치다.불법촬영을 통한 범죄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지하철, 철도,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교통시설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범죄 수법 또한 다양해지고 있어 전국 버스터미널에 전문 탐지장비를 지원하여 교통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피해를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 10만5천세대 대비 7.7% 증가한 11만 2,648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5만7,507세대, 지방 5만5,141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은 2월 화성동탄2(2,559세대), 의왕백운(2,480세대) 등 2만6,901세대, 3월 수원영통(2,041세대), 용인기흥(1,963세대) 등 1만9,315세대, 4월 용인신갈(1,597세대), 화성동탄2(1,194세대) 등 1만1,291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최근 학교 현장, 디자인 분야 등에서 글꼴(폰트) 파일과 관련해 저작권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글꼴 파일을 사용해 작성한 자료의 이용 형태가 인쇄 및 배포를 넘어 인터넷 누리집 게시로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분쟁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최신 분쟁 사례를 반영해 ‘글꼴 파일 저작권 바로 알기’ 안내서를 개정, 배포한다. 아울러 글꼴 파일 저작권 관련 분쟁을 줄이고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기 위한 저작권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2017년에 지정되었던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기간(2년)이 곧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양성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15년부터 지역 문화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지정하고,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공모에서는 7개 내외의 지역 양성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대학, 지역문화재단, 지역문화 연구 및 진흥 관련 기관·단체 등이며, 해당 기관 간에 연합체를 구성해 공모에 신청할 수도 있다. 이번에 새롭게 지
홍역 예방접종 미접종자 및 20~30대 의료기관 종사자에서 발생유럽, 중국, 필리핀 등 홍역 유행…출국 4~6주 전 예방접종 권고지난해 12월 대구에서 홍역 첫 환자가 신고된 이후, 1월 21일 오전 10시 현재 총 30명의 홍역 확진자가 신고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5개 시도에서 홍역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집단 발생은 2건 27명, 산발사례 발생은 3명이라고 밝혔다.집단 발생한 대구, 경기(안산·시흥지역) 유행은 홍역 바이러스 유전형이 다르고,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아 각각 다른 경로로 해외에서 유
올해 552억 투입 교통소외지역에 공공형 교통수단 지원국토부 78개 시ㆍ농식품부 82개 군 지역의 이동권 확대도시형ㆍ농촌형 교통모델사업 합동 설명회가 22일 전국 기초 및 광역 지자체 교통담당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시형ㆍ농촌형 교통모델은 농어촌 및 도농복합지역 등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형버스(공공형 버스), 100원 택시(공공형 택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27일 정부가 발표한 ‘버스 공공성 및 안전 강화 대책’에 반영된 내용이다.올해 국고 552억을 반영하여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전남 영광군 법성포구, 함평군 월천포구 및 제주시 산지천 해수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되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국립제주검역소가 올 1월 14일에 채수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1월 18일)되었다.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하여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한다. 올해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예년 대비 2~3개월 빨리 검출되었으나, 아직 해수의 온도가 낮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의 위험은 낮은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올 연말부터 정부24에서 종이문서로만 발급받을 수 있었던 주민등록등초본 등의 각종 증명서와 확인서가 민원인 선택에 따라 전자형태로도 발급될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학계 및 전문기관 등의 외부전문가와 함께, 종이증명서 사용에 따른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플랫폼 구축 청사진 발표 보고회’를 가졌다.그간 전자정부 추진의 대표적 성과로, 정부24 등 전자민원창구를 통해 민원인이 직접 관공서에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각종 증
지난 5월~10월 4회 조사결과… 점박이물범 총 316마리85%는 물범바위에서 발견, 나머지는 연봉바위와 두무진【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10년 전에 백령도를 찾았던 점박이물범 개체 3마리가 2018년에 다시 백령도를 찾은 것을 확인하였다.해양수산부는 백령도에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의 서식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006년부터 조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점박이물범의 이동 실태와 출현 개체수를 추정하고 있다. 점박이물범의 몸에 있는 반점은 개체별로 모양이 다르고 사람의 지문처럼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기 때문에, 매년 촬영된 점박
상수원보호구역 등 오염 취약지역 중심1월 21일~2월 13일 약 600여 명 참여【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환경부는 설 연휴 전·후 기간 동안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등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단속과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한다.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은 1월 21일부터 21월 13일까지 실시되며, 전국 7개 유역‧지방환경청, 17개 시·도 및 기초 지자체 환경 공무원 약 600여 명이 참여한다.감시&mi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