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권역응급의료센터 6곳을 추가 지정한다. 이는 지난해 말 2019~2021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에서 6개 응급의료권역에서 지정되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보건복지부는 4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서울동북, 서울동남, 부산, 대구, 전북익산, 전북전주권역 등 6개 권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대상 권역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 또는 300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 중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원하는 의료기관이다.이번에 추가 지정된 기관은 올 7월 1일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운영되며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올해도 4월부터 매주 주말 아동․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해 자유롭고 즐겁게 소통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열린다.2012년부터 시작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미술, 음악, 건축 등 다양한 분야 700여 개 프로그램을 박물관, 도서관, 문예회관 등의 시설에서 진행한다. 여기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17개 시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함께 참여한다.‘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앱 개발이나 서비스 창업이 쉬워진다. 이전엔 어느 기관에서 원하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지 몰라 무조건 제공 신청을 했지만, 앞으로는 국가데이터맵을 통해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과 현재 데이터가 개방되고 있는지 확인도 가능하고 데이터를 바로 내려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어 좀 더 쉽게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정부가 가진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하여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범정부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성지역 먼저 시범운영…4월 11일 온라인 접수파주․철원도 방문객 맞을 준비 마무리 되면 개방【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DMZ와 연결된 3개 지역이 평화안보 체험길(가칭 ‘DMZ 평화둘레길’)로 4월 말부터 단계적으로 국민에게 개방된다.대상지역은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GP 철거, 유해 발굴 등 긴장완화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고성(동부), 철원(중부), 파주(서부) 등 3개 지역이다.고성 지역은 통일전망대에서 시작해 해안 철책을 따라 금강산전망대까지 방문하는 구간으로 조성된다. 또 통일전망대에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목적지로 이동하는 이용객 수는 1일 평균 1,381만 명(연간 50억 4천만 명)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하루 중 대중교통을 1인당 1.92회 이용한 것으로 지역별로 서울은 2.14회, 인천 1.68회, 경기 1.66회인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1회 이용 시 1.32회의 환승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카드 하루 719만 명 이용…1회에 2,104원 지출지난 한 해 수도권에서는 6,777만 명이 66억 6천만 건의 교통카드를 사용하였다. 이는 하루에 719만 명이 대중
흑비둘기에 사용된 ‘휴대전화 기반 위치추적기 기술’가볍고 기존 위성위치추적기 비용의 5분의1에 불과【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울릉도에서 여름철새로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흑비둘기가 일본에서 월동하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국립생태원은 이 같은 사실을 국내기술로 개발된 휴대전화 기반 위치추적기(WT300) 추적조사를 통해 밝혀냈다.흑비둘기는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지정한 적색목록 준위협 단계의 국제적인 보호종으로서 몸길이 약 40cm로 우리나라 비둘기류 중에서 가장 크다.울릉도는 국내 흑비둘기 최대 서식지로 번식시기인 3월~8월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전국 도시개발이 소형화 추세를 유지하면서 대부분 기존 도심에 인접하여 입지가 결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17개 광역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시개발사업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지난해 말 기준 전국 도시개발구역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지난해 신규 지정은 36개, 지정 면적은 6.73㎢ 규모로, 지정 구역 수는 최근 3년간 소폭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고, 연도별 지정 면적은 2013년 8.8㎢ 지정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서 지난해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전체적으로 도시개발구역 지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대표적인 흰살생선인 도다리는 ‘봄 도다리’라고 불릴 만큼 봄을 대표하는 생선이다. 봄 도다리는 풍부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지방 함량이 적어 간장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좋고, 맛도 담백하고 개운하다.‘우렁쉥이’라고도 불리는 멍게는 암수동체이며 몸이 껍질로 덮여 있고, 바다 밑바닥에 붙어산다. 원추형의 돌기가 많이 나 있어 ‘바다의 파인애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멍게는 지질 함유량이 적어 해삼 및 해파리와 함께 ‘3대 저칼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일제강점기 대표적 소작쟁의 현장이었던 전남 신안군 암태도가 육지와 연결된다.신안 압해읍에서 암태면을 잇는 국도 2호선 압해-암태간 10.8㎞ 도로공사가 마무리됨으로써 4월 4일 15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2008년 6월 개통된 압해대교를 통해 목포와 닿은 압해읍과 섬지역인 암태면을 해상교량 천사대교로 연결하는 이번 도로사업은 지난 2010년 착공하여 총 5천 814억 원이 투입됐다.천사대교의 명칭은 신안군이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의 특성과 상징성을 고려하여 지역주민을 상대로 공모하여 결정된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독도 주변해역에 서식하는 성게가 수온변화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독도 주변해역은 표층수온이 1960년대에는 20℃ 이상 되는 날이 76일에 불과했지만, 2010년에는 123일을 기록하는 등 수온변화가 급격히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독도연구팀, 인하대학교 김태원 교수 연구팀은 2016년부터 급격한 환경변화와 독도 성게 번식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왔다.연구팀은 독도 해역의 일교차가 극심한 상황과 일교차가 적은 상황에서 독도에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눈, 귀, 코, 안면 등 얼굴 부위에 대한 두경부 MRI검사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5월부터 확대된다.기존에는 중증 질환이 의심되더라도 MRI 검사 결과 악성종양, 혈관종 등이 진단된 환자만 건강보험이 적용됐지만 5월 1일부터는 의사가 MRI 검사를 통한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또한 진단 이후에도 중증 질환자의 충분한 경과관찰을 보장하기 위해 건강보험 적용 기간과 적용 횟수도 확대한다. 양성종양의 경우 6년 총 4회에서 10년 총 6회로 늘어난다. 경과관찰 기간 중에 정해진
무거운 가방 호텔에서 맡기고 출국하는 이지드랍 서비스28일부터 인천공항 제주항공서 시범운영…5월까지 무료【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공항 로비에서 한 손에 아이를 안고 남은 손에 들거나 어깨에 맨 가방에 아이 옷가지, 물놀이용품, 기저귀, 간편식까지 모두 챙겨 헉헉대며 해외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진풍경이 사라질 전망이다.여행 가방 없이 출국하는 ‘빈손 해외여행’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주항공과 협업하여 공항 밖에서 수하물을 보내고 해외공항 도착 후 찾아가는 수하물 위탁서비스 &l
8주간 어선어업ㆍ양식어업 등 교육과정 이수연간 80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강릉원주대학교가 강원지역 어촌으로 귀향을 원하는 신중년들의 꿈을 실현할 귀어학교에 선정됐다. 강릉원주대학교는 경상대학교(2016)와 충남 수산자원연구소(2017), 전남 해양수산과학원(2018)에 이어 네 번째로 선정된 것이다.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어촌에 정착하기 시작한 어촌에 체류하면서 어선어업‧양식어업 등에 대해 현장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해양수산부는 올해 2월 11일부터 공모 및 평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우리나라 장거리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의 남해안 노선에 해당하는 ‘남파랑길’에 대한 사업계획이 나왔다.‘남파랑길’은 2016년에 개통한 해파랑길(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강원도 고성 구간 770㎞)에 이은 ‘코리아둘레길’의 두 번째 노선으로서 부산광역시 오륙도에서 전라남도 해남군 땅끝까지 이어지는 1,463㎞의 국내 최장거리 탐방로이다. 한려해상과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교통ㆍ산림ㆍ농업 등 10개 분야 300명 임무특화형 교육 실시가상현실 통해 화재․오염․특수지형 재현…운용능력 향상 기대【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미세먼지 측정 드론을 비롯한 안전・치안・국방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드론을 운용하는 인력의 현장운용 능력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공공분야 드론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한 ‘2019년도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임무특화형 교육이란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공공분야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수준까지 능력을 배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3월 ‘문화가 있는 날’(3월 27일)과 해당 주간(3월 25일~31일)에는 전국에서 2,012개의 문화행사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광주문화예술회관서 프랑스 음악 감상 어때요?봄기운을 한가득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문화가 있는 날’에 펼쳐진다. △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프랑스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lsqu
4월~6월 총 14차례 버스투어 시행예정매회 버스 배정 기존 1대서 2대로 증편【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지난해 11월부터 개방이 시작된 금단의 땅 ‘용산기지 버스투어’가 4월부터는 확대 시행된다.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의견을 보다 많은 일반국민과 교환 하고자 미군 측과 적극적인 협조‧지원 체계를 유지하여 4월~6월 동안 총 14차례 버스투어를 시행할 예정이다.(4월 5, 9, 12, 19, 26일/5월 2, 9, 16, 23, 30/6월 7, 14, 21,28일)지난해에는 정부 및 지자체 등 주요인사와 일반 국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앞으로 지자체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에 법으로 정해진 할인혜택을 각종서류 제출 없이도 간편하게 적용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3월 25일 국민이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에 이용요금을 감면해주는 할인혜택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 및 공사․공단이 운영하는 공공시설의 이용료 산정시스템을 개선하는 공모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자체가 운영하는 주차장, 문화시설, 체육시설 등의 공공시설의 경우 법령과 지자체 조례에 따라 관내 주민, 고령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이용료를 감면하고 있다. 하
65세 이상 결핵환자 1만 2,029명으로 2%↑전체 결핵 신환자는 2만 6433명으로 6.4%↓【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65세 이상 어르신 신규 결핵환자 수는 2018년 1만 2,029명으로 전년 대비 231명(2%)이 증가하여 전체 결핵 신환자 중 어르신이 차지하는 비율이 45.5%를 차지하였다.질병관리본부는 3월 24일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앞두고 지난 한 해 동안 국가결핵감시체계를 통해 분석한 ‘2018년 결핵 환자 신고현황’을 발표했다.신고현황에 따르면 2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행정안전부는 올 여름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해안가, 하천 주변 등 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풍수해보험에 미리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풍수해보험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공장,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농·임업용 온실을 대상으로 풍수해나 지진으로 인한 재산피해가 발생하면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으로 행정안전부가 관장한다.해당 시설의 소유자와 세입자는 보장기간 최대 3년까지 보험사에 개별적으로 가입하거나 관할 지자체를 통해 단체로 가입할 수 있다.보험가입자는 정부로부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