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시는 초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여성들이 임신과 출산 후 쉽게 일터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3040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며, '우먼업 구직지원금', '우먼업 인턴십', '우먼업 고용장려금' 등 세 가지 주요 지원 내용으로 구성된다.한편 이모작뉴스는 ‘서울우먼업 인턴십’ 사업 참여기업으로 인턴기자 2명을 모집한다.서울시는 직업훈련교육 수료나 자격증을 취득한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인턴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십 종료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이 24일 발표한 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개인파산을 신청한 서울시민의 86%가 50대 이상이고, 64.4%가 남성, 83.5%가 기초수급자로 조사됐다. 가구 유형은 1인 가구(63.5%)가 가장 많았으며, 2명 중 1명이 생활비 부족(48.8%)으로 채무가 발생했고, 3명 중 1명(35.7%)은 원리금이 소득을 넘어서 파산에 이르렀다.지난해 서울회생법원에 접수된 개인파산 신청 총 8,859건 중 16.8%에 달하는 1,487건이 서울금융복지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원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원주시청 지하 다목적홀에서 '4060 중장년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60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원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노사발전재단 강원중장년내일센터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하여 맞춤형 취업 상담, 노동법률 상담, 직업적성·인성·직업 선호도 검사 등 취업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삼양식품, 누가의료기 등 18개 업체가 참여하며 사무,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사업자(지자체,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사 등)를 대상으로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를 6월15일까지 공모 접수한다.이번 공모는 체계적인 공모사업 운영・관리를 위해 기존에 시행되었던 고령자복지주택, 일자리연계형 지원 주택과 올해 새롭게 신설되는 청년주택을 통합하여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한다.고령자복지주택은 무장애설계를 적용된 임대주택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복합 설치한 노인가구 특화임대주택이다. 입주자격은 65세 이상 수급자⋅국가유공자 등 사회배려계층 우선한다.
이동철 씨는 지난 2022년 능력개발교육원의 신중년교직훈련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했다. 교육을 수료하고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한 그는 현재 특수교육처 해상과에서 선임교관으로 일하면서, 잠수기능사 과정평가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선임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씨는 군에서 배운 기술적 역량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강화할 수 있었고, 강사로서 해야 할 역할까지 맡게 되어 매우 보람되다고 말했다.- 신중년 교직훈련과정 이수 성공 사례[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이 신중년 교직훈련과정 교육생을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경기도가 4월부터 5월까지 빅데이터를 활용해 선별한 노인위기가구 2천7백 명에 대한 실제 조사를 진행한다. 이는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는 위기가구 기획발굴 작업의 일환으로, 도는 데이터를 통해 식별된 위기가구가 실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현장에서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경기도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의료비 과다 지출이나 금융연체 기록이 있는 노인 세대를 포함해 총 2천7백 명을 선별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전, 단수 등 19개 기관에서 제공하는 45개 위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2년 889만명에서 2042년 1,725만명으로 향후 20년간 1.9배 증가할 전망이다. 따라서 2042년에는 생산연령인구 100명이 돌봐야 할 노인의 수가 67명이 된다. 실제로, 3명이 2명을 돌봐야 하는 꼴이다.통계청은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추계: 2022~2042년’를 발표했다.총인구 2042년 4,963만명 감소총인구는 2022년 5,167만명에서 2042년 4,963만명으로 감소한다. 총인구 중 내국인 구성비는 2022년 96.8%에서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초령화 시대. 궁핍하게 오래 사는 것은 두렵다. 한국 시니어 빈부의 격차는 심각하다. 부동산 소득으로 고급 실버타운에서 여유로운 노년을 보내는 이가 있는가 하면, 폐지를 모아 근근이 살아가는 노년도 있다. 은퇴 후 재취업은 쉽지도 않고 대부분 저임금 고용이다. 부업은 어쩌면 노년엔 필수다. 부업 성공자에겐 공통점 있다.#1. 자연스럽게 떠오른 것이 돈이 된다씨앤비씨(CNBC Make it)는 지난달 28일 베르나데트 조이(Bernadette Joy)의 이야기를 실었다. 조이는 드레스를 소유한 사람과 원하는
저는 매출 부진으로 오픈마켓을 정리하며 상품 노출 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의 ‘쇼핑라이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쇼핑몰 운영뿐만 아니라, 화법과 방송 송출 등 크리에이터가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수료 후 라이브방송 경험을 통해 노하우를 쌓고 네이버쇼핑라이브에 매장을 입점했습니다.- 티나스토리 대표 박○○ 님[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시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통해 출산이나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커리어를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3월 21일 내년 천만 노인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실버주택, 경로당 식사, 운동프로그램 확대를, 어르신 가족들은 치매 정책지원, 간병비 부담완화 필요성을 제시했다.주요 정책과 개선 사항을 다음과 같이 연재한다.①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 제공②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여건 조성③ 집으로 찾아오는 의료·요양서비스 구축④ 어르신과 가족의 간병·돌봄 부담 경감건강관리·여가 지원 미비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필요한 근린 체육시설 등이 부족한 상황이다. 2020년 기준 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앞으로의 10년간 우리 노동시장은 중대한 변화에 직면할 것이며, 이는 특히 돌봄과 복지 분야에서 시니어의 역할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은 2028년부터 본격적인 노동력 감소로 인해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이며, 2032년까지 필요한 추가 인력은 89.4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중장기 인력수급 전망(2022~2032)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32년까지 경제활동인구는 31.6만 명 증가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는 지난 10년간의 증가 폭에 비해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기도가 경험·지식을 보유한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돕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990명을 연중 모집한다.이번 사업의 참여자격은 도내 거주하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3년 이상 경력이나 공인자격을 지닌 중장년이다.참여기관 자격 요건은 비영리법인·단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행정기관 등으로 전문인력의 도움이 필요한 기관이다. 참여기관에서는 전문 은퇴자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받을 수 있다.활동 분야는 교육·연구, 상담·멘토링, 행정지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 서울우먼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30대와 40대 경력보유여성들이 다시 경제 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110개 기업과 110명의 여성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3개월간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받는다.서울우먼업 인턴십의 구성이 프로그램은 세 가지 주요 지원 요소로 구성된다. 첫째, '우먼업 구직지원금'은 경력보유여성들이 구직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30만원×3개월)을 제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칠순을 넘어서도 많은 노인이 일터를 떠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70대 이상 노인 네 명 중 한 명은 수입을 목적으로 일하는 취업자인 상태이며, 이는 전체 취업자 중에서도 7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달 기준으로 만 70세 이상 인구는 약 631만 4천 명에 달했다. 이 중 취업자는 155만 명으로, 1년 전에 비해 11.4%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전체 취업자 중 70세 이상이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서울시는 '서울형 유급병가 제도’를 '서울형 입원 생활비’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원 금액을 기존 하루 89,250원에서 91,480원으로 확대했다. 연간 최대 128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 상향 조정과 함께 신청도 온라인으로 간소화했다.2019년 6월에 전국 최초로 시작된 '서울형 유급병가 제도’는 질병과 부상으로 인한 입원 시 생계비 지원이 없는 노동 취약계층에 건강권과 생활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누적 지원은 총 25,273건으로, 총 134억 7,100만 원의 생계비를 지급한 바 있다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남도와 신중년 일자리를 담당하는 경남행복내일센터가 2024년도 일자리 프로그램에 참여자를 모집한다.올해는 지게차 훈련 실무과정과 전기설비 자격과정을 포함한 직업훈련 과정 2개를 새로 시작할 계획이다. 이러한 교육은 관련 분야로의 취업을 연계해 줄 예정이다. 또한, 창업을 준비하지 않은 상태에서 창업을 시도하면서 실패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체계적으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대 1 컨설팅을 지원하는 맞춤형 창업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전문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은퇴한 신중년의 경험을 활용해 진행되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민의힘 소속 대전 서구을의 양홍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월 19일 고령자의 사회 참여 증진과 복지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고령 인구 비율이 20%에 육박하는 현재 상황에서 고령자의 사회활동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적 과제로 제기됨에 따라 나왔다.양 예비후보는 고령자 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60세 이상 직원을 고용하는 기업에 대해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하여 고용 인원 수에 따른 법인세 감면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60세 이상 직원 채용 기업에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전남 광양시와 경북 영덕군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 퇴직 전문 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전남 광양시, 2월 19일까지 총 5명 모집광양시는 오는 19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5명 모집한다. 시는 신중년 대상 구인 기업발굴과 구직자 상담 후 취업 지원을 하는 ‘신중년 잡 플래너’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구인 기업발굴 분야 2명 ▲구직자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남원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퇴직한 5060세대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동시에 경력이 단절된 신중년들이 경제 인구로 재진입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모집 분야는 △토목 분야 실무 경력 또는 자격증 보유자 △직업상담 분야 경력 또는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자격증 보유자 △전기, 가스, 소방, 수도,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행정 경력 또는 자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노인인력개발원에 따르면 한국 평균 퇴직 연령은 51.5세다. 올해 평균 수명은 남자 86.3세, 여자 90.7세로 100세 시대가 코앞이다. 은퇴 관리가 잘못되면 많게는 40년 이상을 빈곤층으로 살아야 한다. 대안은 ‘포트폴리오 라이프’, 즉 ‘인생 이모작, 삼모작’ 을 위한 준비가 답이다.비자발적 은퇴가 늘고 있다. ‘23일 포츈(Fortune)’지에 따르면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에서 2024년 사이에 정규직 중장년층 대상으로 퇴직을 유도하는 글로벌 기업의 수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