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일자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참여자 모집...광양시‧영덕군

남궁철 기자
  • 입력 2024.02.15 17:08
  • 수정 2024.02.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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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전남 광양시와 경북 영덕군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 퇴직 전문 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 광양시, 2월 19일까지 총 5명 모집

광양시는 오는 19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5명 모집한다. 시는 신중년 대상 구인 기업발굴과 구직자 상담 후 취업 지원을 하는 ‘신중년 잡 플래너’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구인 기업발굴 분야 2명 ▲구직자 상담 분야 3명 등 총 5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광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으로 ▲구인 기업발굴 분야는 철강·제조업 또는 관공서·공공기관 근무 3년 이상 경력자 ▲구직자 상담 분야는 직업상담사 2급 이상 자격 소지자 또는 관련분야 3년 이상 경력자이다.

참여 희망자는 광양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제출서류를 구비해 광양시 청년일자리과 일자리팀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2월 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고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구직자 취업 상담·매칭, 구인기업 발굴, 구직자·구인기업 DB 구축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경북 영덕군, 2월 20일까지 총 4명 모집

경북 영덕군은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퇴직 중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공헌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2월 20일까지 5명 모집한다.

군에서 모집 인원은 총 4명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기초푸드뱅크 사업지원, 고독사 및 사회 고립가구 지원 활동 등 사회복지서비스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영덕군에 주민등록을 둔 1974년생의 만 50세 이상부터 1959년생인 만 65세 미만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사회복지사 2급 이상 또는 사회복지 분야 경력 1년 이상을 조건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영덕군 주민복지과 복지지원팀을 방문 신청하면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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