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2년 889만명에서 2042년 1,725만명으로 향후 20년간 1.9배 증가할 전망이다. 따라서 2042년에는 생산연령인구 100명이 돌봐야 할 노인의 수가 67명이 된다. 실제로, 3명이 2명을 돌봐야 하는 꼴이다.통계청은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추계: 2022~2042년’를 발표했다.총인구 2042년 4,963만명 감소총인구는 2022년 5,167만명에서 2042년 4,963만명으로 감소한다. 총인구 중 내국인 구성비는 2022년 96.8%에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통계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0년 807만명에서 2040년 1,698만명으로 향후 20년간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총부양 인구비는 생산연령인구 1인당 2021년 0.25명에서 2040년 0.63명으로 증가할 예정이다.인구·사회적 여건 변화를 볼 때 노인의 수가 증가하는 반면, 부양인구는 줄어들면서, 부양 여건은 지속해서 악화한다. 따라서 향후 노인은 더욱 독립적인 삶을 살게 될 것으로 보인다.보험연구원의 고령화와 신노년층 등장에 따른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도전과 과제’에 따르면, 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소득 계층별로 차등화된 다층적 노후소득보장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한 적정 노후자금의 확보를 위해 소득의 15%를 사적연금으로 적립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보험연구원과 한국사회보장학회는 연금개혁 논의와 관련해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우리나라 공·사적연금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공·사적연금 정책방향’ 세미나를 마련했다.세미나에서는 모든 노령층이 국민연금, 기초연금 등을 통해 기본보장 수준의 연금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현행 중하위 70% 정액 기초연금에서 40만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지난 28일 서울청사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제2차 인구미래전략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부는 「인구구조 변화와 대응방안」 4대 분야·6대 핵심과제 선정했다. 그중 고령자의 고용과 복지 정책을 중심으로 핵심과제와 시행방안을 소개한다.고용정책 핵심과제이날 정부는 고령화 사회 대응으로 고령자 고용연장, 복지제도 개편 등 구조개혁 과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본격화하는데 대책을 논의했다. 노인 빈곤율을 완화하기위해 한국형 계속고용 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민‧기초연금, 개인연금 등의 연금을 받는 고령자 중 일하는 고령인구는 370.3만명으로 절반 가까이 일손을 놓지 못하고 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5년간(’17~’22년) 통계청 데이터를 바탕으로 「55~79세 고령인구의 노후실태 및 취업현황」을 분석한 결과, ’22년 5월 기준 연금을 받으면서도 일을 놓지 못하는 55~79세 고령인구는 370.3만명으로, 5년 전(’17년 5월, 252.4만명)에 비해 4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을 받는 55~7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난 6월 고령으로 경제활동을 안 하는 사람이 250만명에 달해, 6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20만명 넘게 늘었다.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6월 '연로'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는 248만3000명으로 집계됐다.지난해 6월 같은 기간보다 12만1000명 증가한 수치이며,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 21만6000명 증가했다. 전체 비경제활동인구는 올해 6월까지 16개월 연속으로 감소했지만, 고령층 비경제활동인구는 반대로 증가한 것이다.특히 최근 들어
정부에서 발표한 ‘시니어 적합 직종’이 있다.그런데 그게 사실은 맞지 않다.오히려 ‘중장년들아 재취업하지 마라!’고 꼭 말하고 싶다.당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2, 3년 개발해서그 일로 15년~20년을 써먹으면 그게 더 이익이라고 당부드리고 싶다.”-표성일 라이프앤커리어디자인 대표[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110세 보험상품이 나왔다는 소문이 무섭게 120세 상품을 보험사마다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100살도 끔찍한데 120살이라니!” 준비하지 않은 자에게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우리나라 총인구가 2020년 5,184만명에서 2040년 5,019만명으로 165만명 감소할 전망이다. 내국인 고령인구(65세 이상)는 2020년 807만명에서 2040년 1,698만명으로 향후 20년간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1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전망'에 따르면 총인구 중 내국인 구성비는 2020년 96.7%에서 2040년 95.7%로 감소하고, 외국인은 2020년 3.3%에서 2040년 4.3%로 증가로 2020년 대비 외국인의 구성비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20년 베이비붐 세대 고령층 진입 이후 ’25년 초고령사회 진입 등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노년부양비가 ‘33년까지 약 2배, ’70년에 약 5배 증가할 전망이다.지난 10일 정부는 「제4기 인구정책 TF 주요 분야 및 논의방향」을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 발표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우리나라 인구구조 변화의 폭과 속도가 커진 만큼 지난 1~3기에 이어 올해에도 4기 범정부 인구정책 TF를 운영할 계획이다.생산연령인구는 향후 5년간 177만명 감소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노노(老老)케어’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돌봄 품앗이’라고 생각한다. 품앗이는 힘든 일을 서로 거들어 주면서 품을 지고 갚고 하는 일이다. 지자체에서 주로 실시하는 ‘노노(老老)케어’는 ▲‘건강한 노인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돌봄는 봉사활동’이며 ▲노인일자리의 한 형태이며 ▲함께 취미·문화활동을 하는 노인커뮤니티 형태로 구성돼있다.현재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이미 초고령사회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2070년에 생산연령인구인 15~64세가 1,737만명으로 지금의 반으로 줄고, 고령인구의 비중이 46%로 예상되는 결과가 나왔다.9일 통계청의 '2020~2070년 장래인구추계' 자료에 따르면, 2070년 생산연령인구는 1,737만명으로 지난해 3,738만명의 46.5%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10년 뒤에는 이 수가 3,381만명까지 감소하게 된다.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세대가 고령층으로 이동하는 2020년대의 경우 생산연령인구가 연평균 36만명씩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50년 이내에 우리나라 총인구는 1,200만 명 이상 감소50년 이내 생산연령인구는 1명이 고령인구 1명 부양50세 이상 중고령자 돌봄 대상은 부모로 ‘노노케어(老老Care)’ 양상 통계청과 한국사회과학자료원에서 작성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9」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인구는 향후 약 10여 년간 증가 후 2028년 5,194만 명을 정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한다.2067년에는 추계인구가 3,929만 명까지 감소가 예상된다2067년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46.5%로 크게 증가하여 전체 인구의 45.4%를 차지하는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지난해 11월 기준 우리나라 70세 고령자 수가 500만명을 넘어서면서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당초 초고령사회 진입시점을 2025년으로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개인의 고령화사회에 대한 정책 및 대책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반면 4세 이하 영아 수는 200만명이 채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게 아이들은 태어나지 않고, 기존 인구는 나이 들어감에 따라 노년부양비도 크게 늘었다. 노인부양비는 15~64세 생산연령인구 100명에 대한 고령 인구의 비율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