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돌봄의 대상이라는 관점에서, 돌봄을 줄 수 있는 존재로 인식하는 선배시민운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돌봄리빙랩네트워크 포럼에서는 노인‧ 환자‧가족의 돌봄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 돌봄시스템과 연계하는 “시민, 돌봄의 주체로 성장하다”란 주제로 포럼을 마련했다.포럼의 주요 내용을 발췌 정리하여 연재한다.연재순서 ① 시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다 ② 선배시민, 공동체를 돌보다 ③ 선배시민 ‘건강지킴’이 통합돌봄 선봉에 서다 ④ 환자와 가족, 돌봄의 주체가 되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선배시민이 지역사회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2023년 경기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전화상담 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주최로 4월 21일 오후 경기도청 구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공모전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진행된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중장년 마음돌봄 전화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도내 중장년(48세~68세)들과 상담사를 대상으로 상담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용자 부문 수상에서는 ‘터널을 지나 빛으로’ 작품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홀로 걷는 길에서 동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다양한 콘텐츠의 노하우를 지닌 신중년이 다양한 교육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2년 신중년,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 교육생을 25일부터 모집한다.신중년에게 필요한 교육콘텐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2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거쳐 총 5개 강좌를 5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한다.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2021년 코로나 상황에서도 19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신중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만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 도봉구가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구민들의 불안과 우울 및 스트레스 극복 등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 5만여 건의 상담실적을 올리며 현재까지 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입원 치료 및 격리과정 중에 △불안, △불면과 낙인, △우울감, △무기력 등의 심리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일반 주민 역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스트레스와 무기력, 과도한 불안감을 경험할 수 있다.이에 도봉구는 지난해 2월부터 심리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며 1만5832건(2020년)의 서비스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기도는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대학에 설치해 중장년 종합상담, 재사회화 및 취․창업 교육, 노후준비 지원, 활동 전용공간 제공하고,,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도 운영하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4월 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에서 2021년도 경기도 중장년 지원 정책’을 광역시 최초로 발표했다.이 국장은 “2020년말 기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경기도 중장년 인구는 316만 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1,342만 명)의 약 23.6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기도가 신중년들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경기도형 사회 일자리를 확대하기로 했다.또한 중장년층이 겪는 갈등과 우울, 관계 완화를 위한 마음돌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정책도 강화한다.도는 '중장년의 활기찬 삶, 건강한 삶, 성공적인 삶 지원'이라는 비전 아래 ▲일자리 ▲교육 ▲복지 ▲지원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25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일자리는 '소득 중심의 경제일자리'와 '사회 가치 실현의 일자리'로 구분해 연령대별 맞춤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