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입니다. 그게 제 철학이에요.저는 생일이 없어요. 매일이 생일인데 뭘 따로 하루만 정해서...어제는 없다. 내일은 모른다. 그래서 오늘이 좋습니다.[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화장품회사 재무관리, 통신선로 회사설립, 도시형주택사업을 거쳐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를 만들어 도시농업 관련해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이은수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50대 후반이지만 30대의 열정으로 사업과 비전을 말했다Q.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는 어떤 사업을 하는 곳인가?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는 독립된 단체로 활동하지만 동시에 서울도시농업시
우아한 상류사회 ‘뉴욕400’의 회원이 되다1889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계약, 1891년 미국 시민권 획득, 1893년 시카고 콜롬비아박람회에서의 승리, 이듬해 나이아가라폭포에 수차설치 등, 테슬라는 명성을 떨치며 승승장구했다. 1897년 웨스팅하우스에 대한 특허권 사용 계약서를 찢어버린 뒤에도 10여년은 경제적 어려움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그는 당시 뉴욕 상류사회에서도 성공적인 주류사회(inner circle)의 사교클럽인 ‘뉴욕 400(포 헌드레드)’에도 받아들여졌다. 이 사교클럽은 자기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사업가, 정치가,
분단국가를 통일시킨 사람,초강대국 미국을 이긴 사람,농민과 함께 농사를 짓고 스스럼없이 농주를 나누며흙을 사랑했던, 따뜻한 사람[이모작뉴스 윤재훈 기자] 하롱베이 해변을 쉬엄쉬엄 구경하다 재래시장에 가니 벌써 파장이다. 요즘 부쩍 팔찌에 관심이 생겨 이것저것 구경한다. 하노이에서 보았던 이름도 모르는 동상이 4학년 교과서에 나와 있는 걸 보니, 유명한 사람인 모양이다. 혹시 베트남의 국부 호찌민 동상이라도 되었을까.분단국가를 통일시킨 사람,초강대국 미국을 이긴 사람,농민과 함께 농사를 짓고 스스럼없이 농주를 나누며흙을 사랑했던, 따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짓날을 맞아 남산골한옥마을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는 음기가 극성한 가운데 양기가 생겨나는 때라하여 일 년의 시작으로 간주한다. 이날은 지난 한 해 동안 묵은 액운을 떨쳐버리기 위해 팥죽을 쑤어 먹고, 새해 달력을 나누어 희망을 기대했다. 예로부터 전해오는 동지나기 전통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체험해보자.동짓날 당일인 22일, 남산골 세시울림-동지 이 개최된다. 동계별장은 추운 겨울 따뜻하게 쉬어가라는 의미로 명명됐다. 이곳에서 다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스마트시니어(Smart Senior)'는 은퇴한 이후에 IT기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현대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하는 50~70대 중·장년층을 지칭하는 말로 삶의 활역을 추구하는 시니어를 지칭하는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라는 말과 함께 유행하고 있다.시니어세대의 가장 큰 무기는 오랜 시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자본력을 바탕으로 문화와 소비생활을 적극적으로 향유하는 세대라는 것이다. 그들의 적극적인 행보는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정치, 경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되면서 달빛에 젖은 ‘남산골한옥마을’ 밤마실을 갈 수 있게 됐다.조선시대에 ‘남촌’으로 불렸던 남산일대는 신선이 사는 곳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던 곳이었다. 자연을 벗 삼아 가난하지만 독서를 좋아하고 선비정신을 갖춘 ‘남산골 선비’들이 모여 살던 문기(文氣)가 가득했던 곳이 바로 남산골한옥마을 일대이다.서울시는 도심 속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 의 전통가옥을 지난 16일부터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필자의 경우 애서가로 책 수집을 시작한지 20여년이 지나다보니 날마다 책이 쌓여만 갔다. 집에도 사무실도 온통 책이다. 책이라면 국보급부터 문화재까지 서지학자로 거쳐가지 않은 책이 없었지만 갈수록 수집의 욕심은 늘어만 가는 것은 어찌된 일일까. 지나놓고 보면 이렇게 살고 싶었던 건 아닌데 말이다. 대학로 사무실이나 집은 책의 창고다. 만 여권의 도서를 갖춘 도서관 같아 책을 읽고 글을 쓰기엔 참 좋다. 그러나 다산동 사무실은 가능한 짐을 최소화하고 안 들여 놓으려 했다. 오히려 편하게 생각하는 공간을 더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나이가 들면서 피부 노화는 중장년층에게 가장 큰 골칫거리 중의 하나다. 특히 여성 시니어는 물론 남성 시니어들도 얼굴의 노화 방지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피부 노화는 크게 내인성과 외인성 두 가지로 나뉜다. 특별한 환경적 요인 없이 세월의 변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을 내인성 노화라 한다면 반대로 여러 가지 외부 환경에 의해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외인성 노화라고 한다.내인성 노화는 신체의 대사 과정에서 만들어진 활성 산소의 반응에 의해 우리 몸의 구성 성분이 변화하여 자연스럽게 나타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0일 대한노인회에서 "기초연금 급여를 현실화하겠다"며 "다니시고 싶은데 좀 다니시고 경제적으로 윤택하게 사실 수 있도록 이 부분을 현실화하겠다"고 말했다.윤 후보는 "우리나라가 경제가 성장한 것에 비해 부끄러울 정도의 노인빈곤을 보이고 있다"며 "이 문제도 돈을 쓸 때 제대로 써서 확실하게 개선해야한다"고 말했다.또한 기초연금 인상 수준에 대해 "우리 경제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로 기초연금 급여수준을 많이 올리겠다"고 말했다.또 "연세가 드시면 건강문제가 우선인데 의료급여도 국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제1회 신중년 인생이모작 성공수기 공모전 수상작품을 연재한다. 연재될 수상작품들은 퇴직 후 삶 준비, 재취업 성공사례, 사회공헌활동, 재능나눔 경험 등을 공유하고,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엿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나의 인생이모작 도전기장려상 '안정수'2016년 그해 여름은 긴 장마로 무척이나 무덥고 짜증이 났다.믿고 있던 선배의 실수. 그로 인한 사업실패...어지간한 일들에는 쉽게 흔들리지 않던 나에게도 그것은 큰 충격이었다.25년 여간을 꾸준히 학원
아시아의 오지 기행, 고산족 순례몽(Hmong, 메오Meo)족의 삶과 애환1 학교 끝나고 돌아오는 때 절인 아이들산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동네 아낙들오다가 배고프면 땅을 파 귀뜨라미 잡고산 벼 훑어 주린 배를 채우며성긴 이빨 사이로 씹던평생 이 산길 오르내리며메뚜기처럼 밭뙈기에 붙어살던 사람들고향땅을 지척에 두고학처럼 날아오른다- ‘오지 산마을에서’, 윤재훈반(ban마을) ‘후아이 픙 마이’에서“여종 쏭찬” (안녕하세요. 새해)할아버지에 할아버지들이 중국에서 내려와 그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5월 3일 밤 11시 MBN ‘모던패밀리’에서 배우 박원숙의 곡절 많은 인생사에 대한 속내를 들을 수 있다.지난 방송에서 첫 등장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박원숙은 이날 방송을 통해 자신의 결혼 생활 및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히 고백한다.자연인 윤택과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윤택이 세 번의 결혼에 대해 언급하자 박원숙은 “두 번째 결혼은 재결합이야”라고 정정하며, “결혼 이야기가 남 얘기 같아. 내가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경제계, 의료계, 연예계, 스포츠계 등 각계각층의 사회 저명인사 160명이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에 참가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다.오는 5월 13일 오전 11시 양평 더휴스타CC에서 청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기부나눔을 위해 ‘사랑의달팽이 자선골프대회’가 개최된다.올해로 15회를 맞는 사랑의달팽이 자선골프대회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진행되며, 사랑의달팽이 회장인 탤런트 김민자 씨를 비롯해 전 UN대사인 오준 사랑의달팽이 수석 부회장, 현대백화점 정지영 부사장, 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