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한랭질환 환자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48.8%를 차지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2023-2024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의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총 203명의 한랭질환자가 보고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9.8% 감소한 수치이다.한랭질환, 즉 추위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에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포함된다. 이번 감시 결과에서는 79.3%가 저체온증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랭질환 사례의 73.9%가 실외에서 발생했으며, 그중 20.3%는 산, 강가, 해변, 스키장과 같은 야외활동 장소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육십간지의 40번째로 계(癸)는 흑색, 묘(卯)는 토끼를 의미하는 '검은 토끼의 해'이다. 새해를 맞아 첫 해를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풍습은 올해 마지막 날 해맞이 장소를 찾아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멀리 동해안으로 가기 어려운 분들은 도심지 높은 산을 올라 새해의 햇살을 받으며, 새로운 한해의 기를 받길 원한다.도심지 서울에서 일출을 바라볼 수 있는 명소 16곳을 소개한다. 서울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해맞이 행사’를 준비하여,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한랭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요즘이다. 낮은 기온으로 인해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면역력 저하는 한랭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한랭질환에 취약한 어린이나 노인, 심뇌혈관 질환 및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 노숙인의 경우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한랭질환은 추위가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과 동상이 대표적 증상이다.우선 저체온증은 심부체온이 35도 미만으로 내려간 상태를 말하며, 주요 장기들 기능이 저하되어 오한 및 피로감이 생기고
[친환경브랜드 디자인 4]ISDA 디자인 어워드[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바다의 떠다니는 플라스틱 섬과 식품의 미세 플라스틱은 기후 위기와 인간의 신체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최근 현명한 소비자들은 제품의 속성보다 브랜드의 명성과 신뢰성에 더 많은 구매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좋은 브랜드 디자인이란?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디자인이 대세이며, 소비자의 손길이 닿는 제품으로 성장할 것이다.오늘 소개하는 친환경 브랜드 디자인은 미국 산업 디자이너 협회 ISDA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중 친환경 관련 디자인 7개를 엄선해서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12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한랭질환자가 31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월 1~15일에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가 31명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년 동기간 67명과 비교하면 53.7% 감소한 수치다.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체온유지에 취약한 고령층과 만성질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파 시에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난방이 적절하지 않은 실내에서 지내는 경우 한랭질환 발
최충현 "위기마다 길위의 천사들이 있으니…"[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우리나라의 10명중 1명은 매일 자전거를 탄다고 한다.(한국교통연구원, 2017 발표) 휴일 근교 라이딩, 평일 자출(자전거 출퇴근), 짧은 산책 또는 근거리 이동수단으로도 쓰이는 따릉이까지 자전거 이용형태는 다양하다.그런데 자전거를 타고 몇 시간이 아닌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수 개월 이상을 여행을 해야 한다면 어떨까. 숙식을 위한 텐트와 취사도구까지 많은 짐을 싣고 페달을 밟으며 다닌다는 것은 거의 고행에 가깝지 않을까.실크로드, 산티아고 순례길,
【이모작뉴스 김수정기자】 국내에 네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1.27 오전 기준)가 발생함에 따라 1월 27일 위기평가회의(질병관리본부)를 거쳐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증 예방 국민 행동수칙으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하고, 후베이성 등 중국 방문 후 의심증상 발생 시 관할보건소 또는 1339 문의하고, 중국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에 특히 유의해야 할 시기이다. 겨울철에는 한
최근 2년간 한랭질환자의 31%가 12월말부터 1월초 발생한파 시 고령자·어린이‧만성질환자 등 실외활동 자제, 건강수칙 준수술을 마실 경우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추위를 인지 못해 위험 질병관리본부는 12월 27일부터 주말 전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한랭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가 운영 중인「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신고결과에 따르면 ’18-’19절기(’18.12.~’19.2.) 한랭질환자 전체 404명 중
초겨울 신체가 추위에 덜 적응되어 약한 추위에도 한랭 질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올해는 특히 ‘겨울철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변동성이 클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갑작스런 추위에 따른 한랭 질환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는 초겨울에는 신체가 추위에 덜 적응되어 약한 추위에도 한랭 질환 위험이 크므로 12월 첫 추위와 기습추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한랭 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으로 대처가 미흡하면 인
행정안전부는 27일 연말연시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넘이(12월 31일)와 해맞이(1월 1일) 행사장에서 20명의 인명피해(사망2명, 부상 18명)가 발생하였다. 사고 유형별로는 주로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뼈가 부러지는 골절이 15명, 찰과상 3명이었고, 심정지도 2명이나 발생하였다.겨울철에는 산과 바다의 매서운 바람과 기상변화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다. 안전한 해넘이와 해맞이를 하려면 다음과 같은 예방요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전국적으로 몰아치고 있는 한파로 인해 고령층 만성질환자들의 ‘한랭질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질병관리본부는 10일 ‘2017-2018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를 보고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한랭질환자가 46%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월 8일까지 총 227명이 신고 되었고, 이중 7명이 사망했다.한랭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 모두를 통칭한다.특히,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