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가 8월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우리동네 음악회’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공연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대표적 공익 공연이다.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시작 30분 전인 오후7시부
[이모작뉴스 천건희 기자] 연극과 연주회의 컬래버레이션, ‘산울림 편지콘서트 ’을 지난 12월 19일 소극장 산울림에서 관람했다.는 시대를 초월해 지금도 깊은 감동을 주는 음악가들의 삶과 음악을 클래식 라이브 연주와 연극으로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에 시작됐다. 그동안 베토벤을 시작으로 해마다 슈만, 슈베르트, 모차르트, 브람스, 차이코프스키를 무대에 올렸다. 이번 은 지난해 준비되었다가 코로나 상황으로 네이버TV로만 중계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만든 세편의 공연을 11월 단돈 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천원의 행복’프로그램은 공연장 문턱은 낮추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국악, 클래식, 뮤지컬, 무용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이 시민들에게 문화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07년 시작 이래 14년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11월 ‘천원의 행복’ 공연은 총 세편이다.23일, 24일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는 어린이 전래동화를 위트 있게 비틀어 표현한 가족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인생 100세 시대 ‘요람에서 무덤까지’ 슬로건으로 충주인생디자인학교는 시민이 원하는 학습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평생학습을 목표로 한다.평생학습도시 충주시의 평생학습도시사업은 시민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학습형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학습, 생활문화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기회를 마련하고 있다.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모든 평생학습기관의 교육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컨트롤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고 노회찬의원은 없는 살림이지만 '악기 하나는 연주할 줄 알아야 한다'는 부모의 권유로 중학교 때 첼로를 배웠다. 그리고 국민들 모두가 악기 하나쯤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평소에 지론처럼 말하곤 했다.누구나 로망처럼 멋지게 악기 연주하는 것을 꿈꾸고 한다. 특히 요즘처럼 지친 몸과 마음을 반려악기로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한 번 배우면 평생 친구가 되어주는 ‘반려악기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평소 갖고 싶었던 반려악기와 배우고 싶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집 안에 방치되어 있던 악기가 ‘낙원악기상가’ 수리장인의 손을 통해 새 악기로 재탄생해 비용의 문제 등으로 악기를 가질 수 없었던 시민, 학생에게 전달된다.서울시에서 2019년도에 처음 시행하여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서 진행되었던 사업이 올해로 2회째 진행된다. 서울시는 악기를 통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사업을 10월 5일(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는 악기기증·나눔 캠페인을 통해 40일간 총 25종 626점의 악기를 기증받
[이모작뉴스 김지수 기자] '첼로가야금(CelloGayageum)'팀을 아시나요? 첼로가 가야금을 만났을 때, 음악의 융복합이 이뤄집니다. '첼로가야금'팀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솔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독일 베를린에서 만나 결성한 듀오팀이다. 한국 전통음악이 지닌 레퍼토리와 전통악기가 지닌 특수성, 그리고 첼로가 가진 고유의 매력과 특색은 가야금과 첼로 서로에게 새로운 음악에 대한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이들의 음악은 동서양의 이색적인 어울
무대에는 현악 4중주단이 자리를 잡고, 객석에는 초록 식물들이 빼곡하다. 이 낯선 풍경은 무엇이지? 나는 신문에 실린 정체불명의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사진 설명을 읽고서야 비로소 이해가 된다. 바르셀로나 리세우 대극장에서 열린 우세르 현악 4중주단의 리허설이다. 곡명은 푸치니의 현악 4중주 인데, 화분들이 관중으로 참석했다. 식물을 초대한 연주회라니, 기발한 착상이다. 초록식물의 대잔치다. 모처럼 식물들이 귀한 초대를 받았다. 코로나 시대의 진풍경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두 대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화음이 울려
【이모작뉴스 천건희 기자】 많은 사람들이 피서를 계획하는 여름철, 폭포수와 같은 시원한 선율에 흠뻑 젖을 수 있는 음악회를 다녀왔다.지난 7월 31일 울릉도 도동항에서 열린 ‘독도아리랑 콘서트’와 8월 6일 동화고 교정에서 펼쳐진 ‘문화를 나누는 꿈나무와 함께하는 라온오케스트라 음악캠프 발표회’가 사랑과 감동의 멜로디로 시원함을 선물한 진원지였다.음악회 장소와 규모, 출연진도 너무나 다른 두 음악회였지만, 똑같이 문화를 함께 나누려고 봉사하는 사람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이루어진 무대였기에 더
【이모작뉴스 오은주 기자】 저녁시간 공연장을 찾기 힘든 주부층과 실버세대 관객들을 위한 가 오는 6월 28일 오전 11시 충무아트센터 복합문화공간인 ‘예그린스페이스’에서 열린다,(재)중구문화재단이 2015년부터 지역문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는 이번이 15번째 공연이다. 그동안 가야금, 피리, 해금 등으로 구성된 국악연주팀 아라연, 바리톤 우주호의 토이토이클래식앙상블,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콰르텟엑스 등 국악, 성악, 현악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