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 피로는 이곳에서 풀어 보자...다음달 첫 주말 서울숲에서 만나는 요가, 음악, 명상

이상수 기자
  • 입력 2023.09.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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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긴 연휴가 끝나는 첫 주말 10월7일(토)~8일(일), 서울숲에서 ‘2023 서울 웰니스 위크(Seoul Wellness Week)’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요가, 음악, 명상 등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연휴에 지친 건강과 마음을 챙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

웰니스(Wellness)란 최적의 건강과 웰빙(well-being)에 도달하기 위한 의도, 선택, 행동의 적극적인 추구이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역 등에서 조화를 이루는 통합적 건강을 의미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나에게 맞는 웰니스를 경험하고 찾을 수 있다.

‘2023 서울 웰니스 위크(Seoul Wellness Week)’ 주요행사. 표=서울시 제공
‘2023 서울 웰니스 위크(Seoul Wellness Week)’ 주요행사. 표=서울시 제공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의학 건강’, ‘푸드 영양’, ‘뷰티 패션’, ‘마음챙김 수면’의 4가지 주요 테마로 구성된 약 50개의 웰니스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음악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숲 내 가족마당 무대에서는 요가 플래시몹을 비롯해 가수 하림의 아프리카 웰니스 여행 음악회, 싱잉볼 음악치유 등를 만나볼 수 있다.

소규모 체험존도 열린다. 바디 스테이지(Body Stage)에서는 신체적 복지를 위한 요가, 맨손체조 수업이 열리며, 소울 스테이지(Soul Stage)에서는 정신적 건강 회복을 위한 명상 강연과 마음치유 프로그램이, 마인드 스테이지(Mind Stage)에서는 정서적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체험 수업은 무료이며, 각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은 9월26일부터 ‘2023 서울 웰니스 위크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약 선착순 1,000명에게는 선물도 증정한다고 한다.

또한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웰니스 관련 약 60개 업체가 참여하는 온라인 기획전이 10월 2일(월)부터 15일(일)까지 공식 누리집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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