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2024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경남 거제시·경북 영양군·제주시

심현주 기자
  • 입력 2023.12.07 17: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모집이 시작됐다. 경남 거제시는 12월 18일까지, 경북 영양군과 제주시는 12월 20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남 거제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18일까지

거제시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055명(8개 수행기관)이며, 참여대상은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며, 시장형은 60세 고령자,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고령자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는 면·동 주민센터, 관내 학교 및 보육시설·공공시설 등에서 환경개선사업, 스쿨존 교통지원, 취약계층 봉사 등의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된다.

접수장소는 면·동 주민센터, 거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옥포종합사회복지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거제YWCA, 행복노인통합지원센터이다. 노인일자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각 수행기관 및 거제시 노인장애인과에 문의하면 된다.

경북 영양군,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20일까지

영양군은 12월 20일까지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은 기존 공익형 활동과 더불어 사회 서비스 형이 새롭게 운영되며, 유형 별 모집 인원은 공익형 활동 1,937명, 사회서비스형 30명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익형 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 연금 수급자들이 지역 환경 개선, 공공시설 봉사 등의 내용으로 월 30시간(11개월) 활동하고 29만 원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 활동은 만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고령자가 복지 시설, 보육 시설, 금융기관 등에서 월 60시간(10개월) 활동하고 63만 원 정도를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20일까지

제주시는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4개 유형 총 9,042명으로 공익활동 6,228명, 사회서비스형 2,155명, 시장형 479명, 취업알선형 180명이다. 6개 수행기관과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일부 만 60세 이상),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의 경우 만 60세이상이면 가능하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 부처나 지자체 추진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신청이 제외된다.

신청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발급)을 지참해야 한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수준, 세대구성, 활동역량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되며, 결과는 12월 말부터 접수기관을 통해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된다.

노인일자리
노인일자리

 

저작권자 © 이모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