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2024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충남 서천군·충주시·인천 연수구·부평구

심현주 기자
  • 입력 2023.12.01 11:32
  • 수정 2023.12.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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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모집이 시작됐다. 충남 서천군, 충북 충주시, 인천 연수구는 12월 8일까지, 인천 부평구는 12월 11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충남 서천군,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8일까지

서천군은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대상을 12월 4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

▲공익활동형 2천999명은 월 30시간 활동에 29만원, ▲사회서비스형 603명은 월 60시간 활동에 최대 63만원, ▲시장형 155명은 하루 8시간 이내 활동에 따른 보수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격은 공익활동형 기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원칙이며, 참여 희망자는 행정복지센터나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북 충주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8일까지

충주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을 위해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2023년 대비 모집인원이 증가하고 사업단도 7개 늘어났다.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총 4개 유형, 37개 사업단에 총 5천786명을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주시 거주자로 공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일부 유형 만 60세 이상)이다.

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복지로’, ‘노인일자리여기’,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충주시니어클럽은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충주체육관(연수동)에서 신청받는다.

인천 연수구,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8일까지

연수구는 2024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로 모집인원은 사업유형별로 ▲공익활동 3,729명 ▲사회 서비스형 1,251명 ▲시장형 863명 ▲취업 알선형 260명 등 모두 6,103명이다.

지원 자격은 공익형은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기초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고령자이고, 사회 서비스형·시장형·취업 알선형은 기초연금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일부 사업의 경우 65세 이상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 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취업 알선형 제외),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 지원등급)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본인이 직접 신분증,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구 노인 인력개발센터, 구 노인복지관, 청학 노인복지관, 송도노인복지관으로 모집 기간 안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이 많은 구 노인 인력개발센터(4,362명 모집)의 경우는 연수동 탑피온 건물 12층에 위치한 연수구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접수가 이뤄지니 유의해야 한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는 수행기관에서 신청자의 사업 참여 적격성을 확인해 12월 중 선발하며, 사업은 내년 1월 참여자 교육을 시작으로 활동이 개시된다.

인천 부평구,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11일까지

부평구는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평구는 구 자체 사업인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를 비롯해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5개 수행기관과 함께 80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유형별로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월 30시간 활동 시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은 기초연금수급 여부에 상관없이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일부 사업은 65세 이상 신청 가능), 월 60시간 근무 시 약 76만 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근로계약에 따라 근로시간과 급여가 결정된다.

참여자 선정은 보건복지부 선발기준표의 소득인정액, 세대구성, 활동 역량, 참여경력 등의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되며, 구는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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