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2024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경남 창원·합천·대전 중구·전북 부안

심현주 기자
  • 입력 2023.12.06 17:03
  • 수정 2023.12.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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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모집이 시작됐다. 경남 창원시와 합천군, 대전 중구, 전북 부안군은 12월 15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남 창원,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15일까지

창원시는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만 5112명을 모집한다.

일자리 유형별로는 △공익형 1만 562명 △사회서비스형 2,230명 △시장형 1,172명 △취업알선형 1,148명 등이다.

참여 대상은 대부분 만 65세 이상 고령자이다. 다만 공익형은 기초연금 수급자여야 하며,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를 뽑는다.

공익형은 매월 30시간 활동해 29만 원을,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에 63만 4000원을 받는다. 시장형은 최저임금보다 높은 임금을 계약한 시간만큼 받아간다.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들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노인일자리여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경남 합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15일까지

합천군은 12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합천군은 경로당지원사업, 지역환경개선사업, 내고장환경지킴이사업 등 36개 사업을 통해 2,125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1,700명을 선발해 월30시간 활동에 월 29만 원을 지급한다. ▲사회서비스형은 290명을 선발해 월 60시간 이상 활동으로 최대 76여만원(주휴수당 포함)을 지급한다. ▲시장형은 135명을 선발, 사업활동 수익금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시장형 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은 사업별로 상이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령자는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합천시니어클럽,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한 17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외에도 온라인 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정부 부처·지자체에서 추진중인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선정은 소득수준, 세대구성, 활동역량 등을 고려해 고득점자 순으로 수행기관별 자체 선발하며, 내년 1월부터 활동할 계획이다.

대전 중구,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15일까지

중구는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총 5,042명(△공익활동형 3,570명, △사회서비스형 922명, △시장형 400명, △취업알선형 150명)을 모집한다.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17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대한노인회중구지회, 중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시연합회, 대전시노인복지관, 보문종합사회복지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소에서 추진한다.

참여 자격은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가능),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의 고령자면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15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10개 수행기관(중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중구지회 등)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및 노인일자리여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행정복지센터 및 중구청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 부안군,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15일까지

11월 29일부터 12월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161억원을 투입해 2023년 대비 388명 늘어난 총 3,753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은빛 경로당 행복도우미, 은빛 지역방역단, 우리마을 가꾸기 등 39개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받게 된다.

공익활동형은 2,892명(15개사업)으로 월 30시간 활동에 월 29만원을 지급한다.

시장형은 299명(4개사업)모집에, 사업활동 수익금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한다. 사회서비스형은 562명(20개사업) 모집에 월 60시간이상 활동으로 월 최대 76만원(주휴수당 포함)이 지급한다.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며,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는 만 60~65세 이상이거나 기초연금 수급자가 아니어도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13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정부 부처·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선정은 소득수준, 세대구성, 활동역량 등을 고려해 고득점자순으로 수행기관별로 자체 선발하며,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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