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울산시 남구에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월 14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퇴직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신중년들에게는 재취업의 기회를, 지역사회에는 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2명이며, 참여자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한다. 주요 업무는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 알선, 관내 우수 중소·강소기업 일자리 발굴, 채용정보 수집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남구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취업자로서,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3년 이상의 관련 경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