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북한산우이역에서 내려서 북한산 봉황각으로 가는 진입로인 강북구 삼양로173길 일대 550m 구간이 북한산 자연환경과 독립역사를 살려 ‘특화거리’로 재생된다.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지만 낙후되고 특색 없는 상권으로 인해 외면 받는 곳이었다. 하지만 레저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한다니 기대할만 하다.서울시에 따르면 특화거리는 ‘여가문화의 거리’(블랙야크 클럽~북한산우이역, 250m 구간)와 ‘독립역사의 거리’(봉황각~블랙야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실버케어용 인지재활 로봇이 곧 실용화될 예정이다. 홈서비스 로봇과 치매예방솔루션이 결합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실버케어용 인재재활 로봇은, 지능형 로봇개발업체인 ‘한컴로보틱스’가 고령자의 음성에 반응 할 수 있는 로봇과 AI 기술을 완성하고, 휴먼케어 플랫폼 개발업체 ‘맨큐’는 뇌 기능 향상과 인지 재활,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한다.한컴로보틱스가 개발한 홈서비스 로봇 ’토키2’는 AI 기술로 음성인식, 사물인지 및 인물
# 경력단절로 10여 년을 가정주부로 살았던 이난영씨(57세)는 2017년 서울시50+보람일자리의 한 분야인 50+컨설턴트로 참여한 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강의를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은퇴설계 전문강사로 커리어를 쌓아 2019년에는 ‘더쓰임 라이프 연구소’라는 1인 기업을 만들어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과거 IT전문회사에서 근무했던 홍은표씨(63세)는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의 여러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거쳐 60세 이후 평소 관심 있었던 여행과 과거 경력을 접목시켜 ‘인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경기도가 노인들의 활력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어르신 문화즐김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문화·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마련해 행복한 노후를 돕는 사업이다. 문화즐김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어르신 기자단’ 공개모집은 2월 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주요 사업은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어르신 즐김터&r
[이모작뉴스 한종률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을 운영하고 있다.‘그린뉴딜 전문인력’은 그린뉴딜 사업분야에서 50+세대를 모집해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근무기회를 제공한다. 주요사업은 그린 리모델링 및 도시재생, 도시공기정화, 재생에너지 등 도시 그린산업을 말한다.이번에 모집하는 그린홈리모델링 전문인력은 그린사업에 대한 상담 및 진행,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인턴기간을 마치면, 이후 유관기관으로 고용연계 또는 그린리모델링 및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2020년부터 베이비붐 세대 고령층 진입이 시작되어 ’25년 초고령사회로 진입 될 전망이다. 또한 출생아 수는 크게 감소하고, 고령인구 확대로 사망자수는 증가해 인구 감소가 본격화 되고 있다.이에 정부는 1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구 절벽 충격 완화 ▲축소 사회 대응 ▲지역 소멸 선제 대응 ▲사회 지속 가능성 제고 4대 분야를 중점 과제로 '제3기 인구 정책 TF 주요 과제 및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고령화 사회에서 시니어들을 위한 정책들을 살펴보면,시니어 창업지원시니어들의
[이모작뉴스 강이슬 기자] 한성박물관은 몽촌토성과 석촌동 고분군에서 발굴ㆍ출토된 유물 600여 점을 공개하는 ‘백제왕도 발굴조사 성과전, 왕성과 왕릉’ 특별전을 개최한다.한성박물관은 2013년부터 6년동안 연구하면서 이 일대에서 발견된 유물들을 공개한 적은 있지만, 백제 유적의 핵심인 몽촌토성과 석촌동 고분군에서 나온 유물을 공개하는 것은 처음이다.전시는 총 4부로 ▶1부 ‘백제왕도로의 초대’ ▶2부 ‘백제 왕성, 몽촌토성’ ▶3부 ‘백제 왕릉, 석촌동 고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 양천구는 50+세대를 위한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을 2월5일까지 공모한다.공모 대상은 양천구 50+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복지시설, 비영리법인·단체, 협동조합 등이다.주요 사업분야는 사회공헌활동, 인생재설계, 일·활동지원교육, 커뮤니티, 문화조성, 양천구 특화사업 등이다.지원규모는 프로그램별로 500만원에서 1000만원이다. 총사업비는 5000만원이다.지원방법은 지방보조금지원신청서, 인생이모작 프로그램 운영계획서 등을 작성해 구청 어르신복지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어르신들은 간혹 “꿈자리가 사나우니 오늘 조심”하라는 당부의 말을 한다.‘꿈자리가 사납다’라는 말은 높은데서 떨어지거나, 가족이 봉변을 당하는 등 악몽을 꾸게 되면서 하는 말이다. 악몽은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칠 만큼 불안한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악몽’을 꾸는 이유로 신체적·정신적 피로가 큰 원인이다.잠들었을 때 몸이 결리거나 갈증이 나거나 소변이 마렵고, 덥고 추울 때, 악몽을 꾸게 된다. 평소에 화가 많이 나고 스트레스, 분노
[이모작뉴스 강이슬 기자] 영화 은 비밀스러운 과거를 간직한 주인공 ‘정환’이 과거를 정리하기 위해 외딴섬을 찾았다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평화로운 외딴섬에 ‘정환’과 ‘미연’ 등 외지인이 찾아오자, 마치 예상했다는 듯 등장하는 의문의 존재들, 그리고 눈을 떠보니 살인마의 타깃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한다. 표적이 되면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 속, 위험한 비밀들을 알게 되며 펼쳐지는 생존 스릴러 영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국내 백신과 치료제 자주권을 확보와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9월까지 전 국민 70%에 대한 예방접종을 한다.보건복지부는 1월 25일 2021년 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전국민 무료 예방접종, ▴백신·치료제 조기 도입과 개발, ▴방역역량 극대화를 최우선과제로 추진한다.11월까지 집단면역 목표정부는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접종 우선순위로 1분기는 요양병원·노인의료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2분기는 65세 이상, 의료기관&middo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이 6~7인 가족 기준으로, 전통시장이 평균 211,245원, 대형마트가 평균 261,821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9% 저렴했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 전통시장 14곳․대형마트 7곳․가락시장의 설 차례상차림 비용 조사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설명절까지 ‘5인 이상 집합 금지’ 조치가 이어지면, 소규모 차례상 비용(3~4인용)은 전통시장 12만원, 대형마트 15만원 정도로 예상된다.전년대비 대형마트는 19% 상승했고, 전통시장은 13% 상승했다. 오른
[이모작 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수단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총 950건의 바이러스 검사결과 불검출을 확인했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확진자가 이용한 대중교통 25곳을 대상으로 소독·방역 조치 후에 총 500건의 환경 검체를 했고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그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 환경 검체 검사는 소독 후 실시했으나, 최근에는 소독 전 지하철, 버스 등 총 5개 시설에서 450건에 대해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천안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3천500여명의 노인일자리를 마련한다.74개 노인일자리사업과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 2천731명, 사회서비스형 340명, 시장형 200명, 인력파견형 230명을 모집한다.공익활동은 노노케어(老老care), 공공시설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 공공 일자리이다.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은 아동·청소년 등 사회복지시설 지원,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시장형은 공동작업장, 매장운영, 카페운영, 아파트택배, 영농사업단, 농특산물판매센터 등을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정신과 진료를 받은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정신과 내원일수는 1년전 보다 9.9% 증가했고, 진료비도 17.9% 늘었다.보험연구원이 1월25일 발표한 '연령대별 정신질환 발생 추이와 시사점'에 따르면 최근 5년(’10~’19년) 사이 ‘정신 및 행동장애’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연평균 6.2%(남성 5.9%, 여성 6.5%) 증가했다. 청년·여성·고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높다.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19 이후 배가 고파서 먹을 것을 훔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경기도는 생계 위기에 처한 도민에게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 만들었다.'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방문자는 지난해 31일부터 지난 22일까지 1447명이었다.경기도는 광명시, 성남시, 평택시에 푸드마켓내에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도는 이달 중 31개 시·군별로 종합, 장애인, 노인복지관 등 복지시설 중 1곳씩을 선정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