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기 안산시는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2021년 안산형 디딤돌 일자리 사업’을 마련했다.안산형 디딤돌 일자리사업은 경력 단절, 실무경험 미숙으로 일자리 마련하기 어려운 신중년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인원은 77명으로 모집기간은 1월 18일부터 21일이다. 신청자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과 사업별 요구되는 자격증 사본을 지참해 안산시청 제2별관 1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3일 발표하며,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1월
[이모작뉴스 강이슬 기자] 우리나라 ‘방방곡곡 먹거리’, 아홉 번째 지역은 전라북도 군산시다. 군산시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지역이다. 특히 바다와 맞닿아 있어 해산물이 풍부한 군산시의 대표적인 특산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생김새가 독특한 박대군산의 박대는 지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생선이다. 흰 살 생선인 박대는 살이 쫀득하고 탱탱하여 씹는 맛이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독특한 생김새를 가진 박대는 비린내가 적어 보통 구이나 조림으로 먹는다.보통 박대는 생으로 먹는 일이 거의 없다. 껍질이 질기기 때문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1970년대와 80년대 서울 달동네 골목을 사진에 담은 故김기찬 작가의 사진 및 유품 등이 서울역사박물관에 영구 보존된다.김기찬 작가(1938~2005)는 1968년부터 2005년 6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30여 년 간 변화하는 서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 가운데 서울의 달동네에서 시작된 사진집 시리즈는 그의 대표작이다.그의 사진집 에는 60년대 말 중림동 골목을 시작으로 도화동, 행촌동, 공덕동 골목에서 느껴지는 훈훈한 인정과 따뜻한 풍경이 담겼다. 고
[이모작뉴스 김남기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월 11일 신년사를 통해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무료접종을 시사했다.문 대통령은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며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우리나라는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 얀센 등 다국적 기업과 다국가 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등을 통해 5600만명분의 백신 물량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이중 코백스 퍼실리티,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등은 이르면 2월부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전국 65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1만2천 건에서 3만3천 건으로 277% 증가했다.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는 2009년 118만명에서 2019년 333만 명으로 10년 동안 282% 증가했다.이에 따라 고령 운전자를 위한 교차로 교차각, 교차로 거리, 도로표지 등을 개선해야 한다.경기연구원은 고령 운전자의 현황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한 를 발간했다.현재 일반적인 면허갱신 기간은 10년이지만 65세 이상은 5년마다, 75세 이상은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서울 노원구는 1월 15일까지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182명을 모집한다.어르신 일자리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참여대상은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공공 행정 업무지원 등의 일부사업은 만 60세 이상도 가능하다.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와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은 제외된다.근무기간은 총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만든 브랜드가 농업·기업 간 상생협력 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국순당은 술의 우리문화를 담긴 좋은 우리술 개발을 했다. 지역 농민과 협력해 농업법인을 설립해 농가의 소득 향상과 지역의 일자리 마련에도 일조했다. 또한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백세주, 고구마증류소주 려(驪), 명작 복분자 등 다양한 우리 술을 개발했다.국순당은 2015년에는 국내 최초 양조전용쌀인 ‘설갱미’를 개발해 농가의 안정적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전라북도 고창에 농업법인 &ls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전북 무주군은 귀농·귀촌인의 창업자금 및 주택구입·보수 비용을 지원한다.농업창업금은 3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자금은 7500만원을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이자율 2%)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하의 세대주다. 전입일 기준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귀농관련 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무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내로 농업에 종사하거나 예정자면 된다. 농업창업자금은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돼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모집기간은 2월2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지난 6일 밤 갑작스러운 폭설로 출근길 도로는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설상가상으로 북극한파의 매서운 강추위로 모든 길이 꽁꽁 얼어붙었다. 빙판길에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조심스럽게 한 발자국씩 내딛지만, 속수무책이다. 살짝만 헛디뎌도 발목이 삐끗, 잘못하면 낙상으로까지 이어져 어느 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빙판길 미끄러짐으로 발목 접질림을 당했다면 그냥 방치하지 말고 속히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만성화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발목 접질림으로 발생하는 ‘발목 염좌’는 순간
생사(生死)가 일여(一如)한데, 나를 이룰 곳이 어디냐? 3 “법(法)이란 무엇인가?하루 세 끼 밥 먹고,하루종일 했던 행동들이 다 법일 것이다.상주불멸(常住不滅), 행주좌와(行住坐臥)이다.그러면 모든 행동이 더욱 조심스러워질 것이다.” - 위파사나 수행 중에 [이모작뉴스 윤재훈 기자] '좀통’은 치앙마이 인근에 있는 소도시이다. 이곳에는 타일랜드 북쪽에서 가장 큰 ‘외국인을 위한 위파사나 수행사원’이 있다. 지금도 수행자들을 위한 숙소를 짓고 있는데, 이 인근에서 가장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보건복지부는 노인일자리를 마련하는 기업을 위한 '고령자친화기업'을 상시 공모한다.고령자친화기업 공모는 6월30일까지 수시로 모집하며, 만 60세 이상 노인을 고용한 기업, 법인, 협동조합 등이 공모할 수 있다.고령자친화기업은 만 60세 이상의 직원을 다수 채용한 기업을 설립하면 최대 3억원의 사업비를 3년간 지원한다. 현재 2011년부터 2020년까지 253개 기업이 설립됐다.고령자친화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2022년부터 5년간 사업을 수행하면, 최대 3억원의 사업비와 기업 경영 서비스, 컨설
[이모작뉴스 강이슬 기자] K-라면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또한 세계 인스턴트 라면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일인당 라면 소비량은 75.1개로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라면은 쌀 대신 먹는 음식에서, 취향에 따라 자신만의 레시피로 만들어 먹는 요리로 성장했다. 영화 ‘기생충’ 에서 등장한 가 세계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외국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고, 이제는 해외에서도 K-라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김정현, 한종수 저자가 쓴 ‘라면의 재발견’은 라면의 탄생, 역사와 함께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은 신중년의 지역일자리 참여를 통해 건강한 인생2모작을 마련하고, 기업은 전문인력을 확보해 경영활성화에 기여하는 고용장려사업이다.전북 김제시는 신중년(만40~64세) 미취업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신청대상은 김제시 소재 고용보험 가입된 기업으로 상시근로자 3인 이상 이며, 182만원 이상의 급여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신중년 취업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1년간 매월 1인당 7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남도는 밀양 삼문, 양산 삼호, 하동 동광에 공공임대주택 230가구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되는 공공주택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지역별 공급 가구는 밀양시 삼문동 100가구, 양산시 삼호동 100가구, 하동 동광마을 30가구다.경남도는 올해 공공임재주택 건설을 위한 설계,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5년 말까지 완공·분양을 목표로 한다.도시재생사업 공공임대주택사업은 구도시의 낡은 주택을 허물고 쾌적한 한경의 주택을 공급하고, 양질의 생활
정부
위파사나의 명상수행- 태국 위앙 파파오 사원에서입동(立冬)이 지난 오늘거리를 내려다보다가문득 그 집에 가고 싶다오늘처럼 배가 출출해지고창밖의 나무들 옷 다 벗어놓고 흔들리며,먼 산이 가슴 속으로 들어오는 날이면신망리 순대국집에 가고 싶다 나이가 네 살이나 많다는인의 눈(目) 속에 빠져 사는끄럼 타는 사내가 정답게 맞아 주는 곳-‘ 그 눈(目) 속에 빠지다.’중에서, 윤 재 훈 [이모작뉴스 윤재훈 기자] 멍크는 상갓집에서 마을 사람들이 권해 거기서 자기로 하고, 나는 아낙의 집으로 갔다. 밤중에 낯선 손님, 그것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한국 연구진이 빛으로 치매를 치료하는 '나노복합체' 개발에 성공했다.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의 소재분석연구부 강현오박사 연구팀이 KAIST 신소재공학과 박찬범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플라크 형성을 억제할 수 있는 나노복합체를 개발해 효능을 확인했다.연구·개발에 성공한 ‘나노복합체’는 붉은 빛을 받을 때만 활성화된다. 따라서 이 빛을 필요한 시간 동안 특정한 위치에 쏘아 아밀로이드 플라크 형성을 억제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