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오는 10월 5일 서울 삼성동 JBK 컨벤션센터에서 ‘더 퀸즈(THE QUEENS, 여왕)’라는 콘셉트로 패션쇼를 연다. 인생의 절반을 자신의 이름을 잊고 엄마와 아내로서 살아온 이들에게 자존감과 존재의 가치를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패션쇼는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소속 시니어모델들이 장기봉 감독의 총지휘 아래 아름다운 인생 패션쇼를 선보인다.특히 패션디자이너 유지영 씨의 기획력이 빛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지영 디자이너는 시이어모델 개개인의 캐릭터와 표정까지 읽어 내려가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최근 시니어모델, 시니어연기자, 그리고 시니어유튜버 등 새로운 인생극장에 적극적인 도전장을 낸 신중년들이 많아지고 있다. 숨 가쁜 생활인으로서 살아오느라 접어두었던 자신의 꿈과 끼를 은퇴 후 펼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패션쇼 런웨이를 당당하게 걷는 시니어모델들과 TV 드라마에서 감초역할을 하는 시니어연기자들, 젊고 유명한 유튜버의 조회수를 능가하는 인기 시니어유튜버들을 우리는 심심치 않게 목격한다. 이러한 현상은 시니어들의 인생이모작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이 큰 역할을 했다.사단법인 시니어벤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월드와이드 스타 서치’행사에 우리나라 시니어모델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는 한국시니어모델 김선(57세) 씨와 현경란(65세) 씨가 참가한 바 있다.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할리우드 다운타운에 있는 J.W메리어트호텔 월드에서 열리는 ‘제22회 월드와이드 스타 서치’ 행사에 한국시니어모델이 세계 유명 모델들과 함께 런웨이 무대를 밟는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미국 모델에이전시 글로벌원과 미국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지난 3월 20일 동대문 DDP에서 열린 ‘2019 F/W 하이 서울 패션 위크 박종철 디자이너 패션쇼’ 무대는 4명의 시니어모델의 활약으로 빛을 더했다.시니어모델 소은영(45년생), 오외숙(64년생), 성연주(59년생), 최경희(60년생) 씨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시니어 모델·연기, 패션쇼 기획·연출 전문 교육기관인 제이액터스 소속 모델들이다.이들은 이번 ‘F/W 하이 서울 패션 위크 박종철 디자이너 패션쇼’ 무대가 자신들에게 즐거
제이액터스는 지난 16일 ‘2018 연탄은행 사랑가득나눔 시니어모델 자선패션쇼’를 개최, 모아진 자선금으로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연탄은행에 연탄 6천장을 전달했다.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돕고자 마련된 ‘2018 연탄은행 사랑가득나눔 시니어모델 자선패션쇼’는 디자이너, 쇼연출, 시니어모델 등 모든 스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패션쇼에 시니어 모델 컬렉션으로 의상을 기부한 유지영 디자이너는 ‘그랜드 마더’와 ‘도흐’등 여성복 디자이너로
시니어모델들의 따뜻한 마음 나누기 행사가 눈길을 끈다.오는 5월 20일 제이액터스 시니어모델들이 청계천 수변무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독거노인돕기 패션쇼를 진행한다.제이액터스는 시니어 모델, 입시모델 전문교육기관으로 연기지도 및 패션쇼 기획·연출에 특화된 기관이다. 이번 패션쇼는 제이액터스 창립 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며 서울시설공단이 함께한다.시니어모델 패션쇼는 고령화 사회에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시니어들에게 도전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즐거움과 활력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50대부터 70대 시니어모델
굴곡진 인생을 살아왔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10여 년 동안 전방부대에서 육군 장교 생활을 마친 후 살아보려고 참 많은 일을 했다. 요식업을 비롯해 해외사업에도 손을 대봤고, 그 시기 동안 IMF위기로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진 적도 있다. 하지만 매 순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가족과 나를 위해 열심히 달리고 또 달렸다. 어느 정도 먹고 살만한 50후반에 불현듯 묵혀두었던 나의 꿈이 스멀스멀 살아나기 시작했다. 경상남도 고성군 촌놈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꿈... 바로 ‘모델’이다. 모델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