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패션 디자이너]뉴시니어라이프 구하주 회장무대에 섰다는 것.내 몸에 예쁜 옷을 걸치고 패션 무대에 서 봤다는 것.그 자체만으로도 나에게 큰 변화가 온 걸 깨달았어요. 아 이거다!”[이모작 뉴스 권오승 기자] 구하주 대표는 스마트 시니어들과 함께 자칫 어두워지기 쉬운 시니어 세계의 색깔을 ‘노을빛 아름다운 세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 패션디자인 업계의 산증인인 그는 ‘패션디자이너, 패션쇼 디렉터, 패션 칼럼니스트 40년 인생길’을 달리고 있다. 그는 우
'종갓집 며느리 ‘인생2막’ 펴다'[전업주부 시니어모델 ‘최영숙’]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시니어모델 수업을 듣기 전날이면, 자정이 될 때까지 집안일을 모두 끝내요.” 전업주부이면서 종갓집 며느리로 평생을 살아온 ‘최영숙’은 올해로 환갑이 넘었다. 그녀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전업주부로서 자신의 삶을 제대로 즐긴 듯 보였다. 평생 집안일만 하며 살아온 그녀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 있어 집안일을 늦은 밤 새벽까지 모두 끝내고 그
'청년시절 꿈, '중장년' 되어 펴다'[직장인 시니어모델 '김갑수']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입시‧입사‧결혼 등 우리의 젊은 날은 끊임없이 도전했다. 어느덧 인생의 반환점에 온 시니어는 인생2막을 준비해야 한다. 정년퇴직을 앞두고 이미 액티브시니어로서 인생2막을 즐기는, 시니어모델 ‘김갑수’를 만났다.나이에 상반되는 탄탄한 몸을 드러내며 워킹할 때, 유명모델 못지않았다. 그가 모델활동을 하기 위해 집에서 태안군에서 서울까지 오는 시간은 거의 3시간 40분. 활발함과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시니어모델 번문 교육기관인 제이액터스가 창립 7주년을 맞아 독거노인돕기 시니어모델 패션쇼를 진행, 그 수익금을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에 기부했다.지난 4월 27일, 한강 그랜드모스에서 열린 독거노인돕기 시니어 패션쇼는 패션브랜드 제이에이, 포튼그랜드, 더 고은 생활한복, 신장경 디자이너, 아이디병원의 협찬을 받아 진행됐다.이날 열린 패션쇼의 수익금은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제이액터스 정경훈 대표는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행사를 기획해 소위계층, 특히 독거노인들을
'시니어 어드벤처' 프로그램 개발[시니어모델 교수 '하영진'][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파파나나 시니어어드벤처 모델과정 담당 교수 하영진을 만났다. 18세부터 모델 생활을 시작한 그녀는 평소 걸음걸이조차 자신이 모델임을 증명하고 있었다.강의실에서는 시니어모델들이 워킹하고,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 보였다. 그 광경을 보면 단순한 걸음과 평범한 눈빛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시니어들의 각 잡힌 워킹과 날카롭고 강렬한 눈빛은 이미 프로모델이었다.나는 인생2막 시니어모델과 함께 한 그녀의 모험에 동행했다. 자기
[이모작뉴스 김지수 기자] 세상이 변하고 있다. 과거에 사람들은 61세 생일이 되면 환갑잔치를 열었다. 장수했다는 뜻에서다. 하지만 오늘날의 60세는 참 젊기에 특별히 환갑 잔치를 벌이지도 않는 추세다. 그만큼 요즘 같은 100세 시대에 60세란 창창하고 젊은 나이임을 뜻한다. 이에 60세를 기점으로 직장에서 은퇴한 다음, 제2의 인생을 꾸려가는 사람들이 빠른 속도로 나타나고 있다.‘불타는 청춘’, ‘사랑의 재개발’ 등 시니어가 주인공인 예능 프로그램에 많은 이들이 열광하는 시대다. 유튜버
[이모작뉴스 김지수 기자] 베이비 붐 세대. 전쟁 후 베이비 붐의 사회적 경향에서 태어난 세대다. 우리나라는 특히 1955년~1963년에 태어난 세대를 통틀어 말한다.오팔 세대라고도 말하는 이 베이비 붐 세대는 누구보다 활기찬 인생의 제2 전성기를 살아가는 신중년이다. 또한 58세대를 OPAL 세대라고도 하는데, 이는 ‘Old People with Active Life’의 줄임말이다. 그 세대 중심에 서 있는 사람이 있다. 인생 2막에 대해서 누구보다 진심이며 공감할 수 있는 사람. 그래서 ‘베이비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평균나이 60대로 이뤄진 시니어들이 뮤지컬 를 연극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는 어느 60대 노부부 삶의 이야기에서 진정한 부부애와 행복이 무엇인지 들여다 볼 수 있는 연극이다.위성신 극작, 이주훈 연출의 이번 연극 는 시니어모델·연기 전문엔터테인먼트 ‘제이액터스’의 시니어 연기반이 공연한다.공연은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서울 서초 씨어터송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을 위해 장소를 후원한 송인성 씨어터송 대표는 현재 배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제1회 목수마을 장백예술제’의 오프닝행사로 남성 치마 패션쇼가 8월 15일 충주시 목수마을 옛 나루터에서 열렸다.남성 치마 패션쇼를 연출한 장기봉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예술감독은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는 양성평등에 대한 새로운 메시지를 주고 싶어 남성 치마 패션쇼를 행사 중간에 삽입했다”고 말했다. 협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남성 치마 패션쇼가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한국시니어스타협회의 주요 봉사활동 가운데 하나인 일일모델체험행사(나도 시니어모델)도 진행됐다. 김선
[이모작뉴스 박은지 기자] "소싯적 멋 좀 부려봤다"하는 시니어들이 감춰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오래 살고 볼일’은 '시니어 스타일 아이콘'을 찾는 방송 최초의 시니어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모델 한혜진과 배우 정준호가 메인 MC로 호흡을 맞춘다. 특히 한혜진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에게 사랑받는 톱모델로서,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시니어들의 든든한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한혜진은 "시니어 트렌드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시니어들의 참가를 독려
EMA 대표 알렉스 강“인생을 즐겨라. 도전을 두려워 말라”【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최근 시간과 경제적 여유를 지닌 시니어들의 인생2막 도전아이템으로 모델이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의 정비례만큼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모델 교육기관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모델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았다고 해서 모두가 전문모델로서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은 아니다.패션 또는 광고시장, 그리고 미디어에 주목을 받는 전문모델로서의 이름을 올리는 시니어는 극소수이고, 대부분은 취미수준에 그치고 만다. 시장에서의 시니어
박애경 플러스라이프 오늘은 시니어모델 시장을 활성화 시키고자 교육 및 에이전시 사업에 도전장을 내고 분주히 활동하고 있는 ‘엘리트 모델 에이전시(EMA)’ 알렉스 강 대표를 만나본다.알렉스 강은 시니어모델로도 왕성한 활동하고 있다.시니어모델의 현주소와 향후 성장가능성, 그리고 시니어모델들의 플러스라이프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어 본다.
[이모작뉴스] 시니어모델로서 자신의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리송’씨를 만났다. 리송씨는 만 69세, 우리나이로 70세에 ‘모델’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그녀의 거침없는 도전의 결과는 화려했다. 지난해 10월 현대백화점에서 주최한 '시니어패셔니스타 콘테스트'에서 지원자 1500여명 중 최종 10인에 선발되고, 이후 11월 열린 '제1회 KMA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에서는 최우수상과 우정상을 수상했다.‘모델’이라는 영역이 젊은이들의 전유물로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의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되면서, 일부 패션업계에서는 마스크도 패션의 일부로 생각하게 됐다.마스크 패션의 보급을 위해 한국시니어협회는 마스크 전문업체와 공동으로 시니어 모델, 전문 모델, 키즈 모델들이 출연해 ‘마스크패션쇼’를 마련했다.행사에 등장한 마스크의 대부분은 장기봉 예술감독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장 감독은 패션쇼 연출과 작품 발표회까지 겸했다.이날 패션쇼에는 국내외 마스크 업계 및 패션 관계자들이 참석해 코로나 시대에 패션 마스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한 살배기 시니어모델 ‘리송’[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는 대중가요 노랫말이 있다. 이 노랫말에 고개를 끄덕인다면 삶을 맛깔스럽게 요리할 수 있는 시니어의 길에 들어선 거다. 늙어가는 것이 단순히 신체적 에이징을 표현한다면, 익어간다는 것은 신체적인 것 이상의 정신적, 심리적 성숙함을 뜻하는 표현이라 하겠다. 우리말 ‘익다’의 여러 가지 사전적 의미 중 ‘맛이 들다’가 있다. 이처럼 나이가 들어갈수록 삶의 맛
오늘은 시니어모델로서 자신의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리송’씨를 만나봅니다. 리송씨는 만 69세, 우리나이로 70세에 ‘모델’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거침없는 도전의 결과는 화려했습니다. 지난해 10월 현대백화점에서 주최한 '시니어패셔니스타 콘테스트'에서 지원자 1500여명 중 최종 10인에 선발되고, 이후 11월 열린 '제1회 KMA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에서는 최우수상과 우정상을 수상했습니다.‘모델’이라는 영역이 젊은이들의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의 시니어모델이 아시아 최초로 국제 패션쇼 무대에서 호평을 받았다.시니어모델들은 현지시각 3월 14일 열린 2020 국제 두바이오프패션쇼 특설무대(로얄블루코스트럭셔리요트) 패션 런웨이에서 젊은 러시아 슈퍼모델들 뒤로 한국 키즈모델들과 함께 멋진 워킹과 포즈를 선보였다. 이날 참가한 많은 외국인들과 아랍부호 셀럽들은 한국의 패션과 시니어모델에게 환호와 박수를 아낌없이 보내 주었다.시니어모델로서 인생2막을 열도록 돕는 스타 등용문 한국시니어스타협회가 시니어모델로서는 아시아 최초로 국제 패션쇼무대에 섰다.이
시니어마케팅, 인생이모작, 인생삼모작, 50+세대, 웰니스, 시니어모델··· 등 50대 이상 연령층에 붙는 다양한 키워드들이 귀에 익숙하게 들려지고 있다.생애주기 변환에 따른 50+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이 주목되는 가운데 경제, 산업, 문화측면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다.올 한해 주요한 50+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5대 뉴스로 묶어 살펴보고자 한다.60대 25년 더 산다. 남 22.8년, 여 27.6년2018년 기준 60세인 남자의 기대여명은
시니어벤처협회 창립3주년 기념식이 12월1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됐다.중소벤처기업부인가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는 고령사회로 진입한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활기찬 중장년 시니어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새로운 일자리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했다.창립총회 1부 첫 순서로 정부지원정책 설명회에서 노사발전재단 김대중 중장년고용전략본부장은 “시니어 양질의 일자리는 현실적으로 정규직 일자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일자리를 구하기 쉽지 않다.그래서 많은 훈련을 해야 하고 급격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평생 교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