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주먹을 ‘쥐었다 폈다’하는 것을 10초에 20회 이상 하기 힘들거나, 손가락 이상으로 젓가락질, 글씨쓰기, 단추채우기 등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목중풍’을 의심해봐야 한다. 또는 보행 시 균형을 잡기 힘들어 자주 비틀거리거나, 넘어지는 횟수가 많다면 특히 그렇다.‘목중풍’의 의학적 병명은 ‘경추척수증’이다. 경추척수증은 목에 위치하고 있는 척수(중추) 신경이 눌려 전신삼각과 운동 신경, 반사의 이상이 나타나는 질환이 있다. 흔히 목중풍이라고 부르는 것은 뇌졸중이나 뇌출혈로 인해 발생하는 중풍과 증상이 상당히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만성두통에 시달리는 시니어들은 두통약을 입에 달고 산다. 심해지면 그 원인을 찾기 위해 CT, MRI 등 각종 검사를 시행해도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두통의 원인을 ‘목’에서 기인한다는 ‘경추성 두통’을 의심해보자. 경추성 두통이란 경추의 문제로 생기는 두통을 말한다.경희대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조재흥 교수는 “일반 편두통, 긴장성 두통과 구분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목의 움직임이나 자세에 따라 두통이 악화 혹은 호전되는지를 살
‘2022서울특별시복지상’ 장애인 인권 분야 복지상 대상에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선 실버버튼 유튜버 박위(35) 씨의 ‘우리(We) 모두에게 기적(Miracle)을’이 대상을 수상했다. 일명 위라클로 불리는 이 유튜브 채널은 '위(We)'에 '미라클(Miracle)'를 합성해서 만든 것으로 '우리(We) 모두 기적(Miracle)을 맛보는 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미이다. 지체 장애인으로 약 35만 5천 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경추와 요추 한 곳만 살펴봐도 협착증을 의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정희·강경중 교수팀이 경추(목)와 요추(허리)를 CT 촬영한 247명 환자의 척추관의 직경을 분석했다. 경추는 C3에서 C7, 요추는 L1에서 L5까지로 범위를 설정한 후 단계별로 연관성을 비교한 결과, 모든 경추관과 요추관의 직경 정도가 비례함을 확인했다.특히, C5의 경추관은 L4 요추관의 직경과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강경중 교수는 ”경추와 요추 척추관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중장년층의 경추건강을 손쉽게 판단할 수 있는 진단법이 나왔다.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강경중과 신경과 유달라 교수팀이 보행 기능장애를 손쉽게 평가할 수 있는 '10걸음 발잇기 일자보행' 진단법을 개발했다. 강경중 교수팀이 경추척수증(후종인대골화증, 추간판탈출증 포함) 환자 62명과 일반 대조군 55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진단법인 '10걸음 발잇기 일자보행(Tandem gait)‘과 기존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일본정형외과학회 ‘Nurick 분류법’을 비교&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지난해 추석 비대면 콘서트로 '테스형' 신드롬을 일으킨 가수 나훈아(74)씨를 비롯해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74)씨, 131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활동명 코리아그랜마) 박막례(75)씨 등이 70세를 넘어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시니어들의 부러움과 주목을 받고 있다.대부분의 많은 시니어들이 나이들어서도 젊은이들 못지 않게 왕성한 활동을 하고 싶어하나 실제로는 건강에 문제가 있어 우울해 지는 경우가 많다.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마의자를 사용하는 중장년 층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2015년 약 3천500억원 수준이었던 국내 안마의자 시장 규모는 6년 만에 3배 가까이 성장해 올해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업계의 조사 결과 2020년 기준 연령별 구매 소비 기준은 헬스케어에 관심이 많은 50대 이상이 전체의 4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3%), 30대(18%), 40대(34%), 50대(29%),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4월 30일 부처님오신날을 시작으로 최대 6일 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연휴를 뜻 깊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연휴의 시작일인 부처님오신날에는 108배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108배는 죄를 참회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대표적 수행법 중 하나다.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운동을 위해 108배를 실천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절을 하는 동작은 전신을 굽히고 펴는 굴신운동에 속한다. 이를 반복하는 것은 전신의 근육을 발달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 건강관리에 이롭다. 108배를 하는 약 20분 동안
NH농협생명은 당뇨케어NH건강보험과 허리업(UP)NH척추보험을 출시했다.당뇨케어NH건강보험은 주계약만으로 당뇨병(당화혈색소 9.0% 이상) 진단 시 1000만원, 당뇨병 진단 확정 후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진단 시 각각 2000만원(주계약 가입금액 500만 원 기준)을 보장한다.특약을 통해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실명진단 확정, 족부절단수술 시 각 2000만원(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을 지급한다.이밖에도 당뇨 관련 주요 질환으로 인한 입원급여금, 수술자금 등을 보장한다.20세부터 최대 65세까지 가입할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흔히 ‘오십견’이라고 불리는 어깨 유착성 피막염이 50대 이상에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나타났다. 50대 이상 환자가 많은 이유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와 운동부족으로 발생한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오십견 질환의 조기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6년 오십견 환자는 50대(23만 4천 명, 31.6%)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 60대(19만 4천명, 26.1%), 70대 이상(17만 8천 명, 24.1%)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