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스마트 시니어들의 가장 큰 적은 주름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이에 걸 맞는 주름은 그 사람의 인생을 보여주는 연륜을 느끼게도 한다. 하지만, 보다 젊게 보이려는 시니어 입장에서 보면, 피부관리에 좀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싶어 한다.과거 20~30대 전유물로 알려진 미용성형이 100세 시대를 맞으며 70~80대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항노화 성형이다. 미용성형 일종인 항노화 성형술은 말 그대로 노화되는 과정을 성형외과적인 방법으로 막고 치료하고 돌려놓는 수술이다.가장 대표적인 항노화 성형술은
[이모작 뉴스= 김주희 기자] 경희대병원은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안심마을, 함께해요‘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 관련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이용 방법을 알려준다.경희대 김종우 부원장은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장으로 활동하며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치매 예방사업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치매 환자 실종 방지 울타리를 강화한 동대문구만의 스마트 치매 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하며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안심마을 맞춤형 홍보·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초기발견이 어려운 구강암은 2주일 이상 입 주변 통증, 붓거나 목구멍에 출혈이 있다면 구강암을 의심해야 한다. 구강암은 전체 암의 3~5%를 차지한다. 남성들의 암 중에서는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이 발생하며, 여성은 여덟 번째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년에 약 2,000명의 구강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투병중인 환자도 수만 명에 이른다. 초기 진단이 어려워 생존율이 낮은 편이며 초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수술 후에도 만성통증, 기능장애, 구강기능 이상이 나타난다.경희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심장의 움직임이 불규칙해지는 ‘부정맥’은 주로 나이가 들수록 많이 발생하는데,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과 과도한 음주와 비만, 폐 기능저하와 갑상선 기능 저하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부정맥은 심장근육을 수축하는 전기 신호체계에 변화나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한다. 심장은 1분에 약 60~100회의 범위 안에서 규칙적으로 뛰는데, 이 범주보다 심장이 느리게 뛸 경우 서맥(徐脈), 빨리 뛸 경우 빈맥(頻脈)이라고 한다. 서맥과 빈맥을 통칭해 부정맥(不整脈)이라고 한다. 서맥,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직장과 가정에서 일하는 시니어들은 자주 어깨통증과 결리고, 뻐근함을 느낀다. 하루 10분 투자로 어깨 통증을 벗어나는 스트레칭법을 소개한다. 틈틈이 어깨 관절을 풀어주면 근육 피로도는 낮아지고 잘못된 자세도 바로잡을 수 있다.근육 뭉쳐 통증 느껴지는 ‘근막동통증후군’시니어들이 주로 호소하는 어깨 통증은 대부분 근육통이다. 목에서 어깨로 내려오는 곳이 심하게 결리고 딱딱해진 상태를 근막동통증후군이라 한다. 흔히 ‘근육이 뭉쳤다’ ‘담이 들었다’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중장년층의 경추건강을 손쉽게 판단할 수 있는 진단법이 나왔다.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강경중과 신경과 유달라 교수팀이 보행 기능장애를 손쉽게 평가할 수 있는 '10걸음 발잇기 일자보행' 진단법을 개발했다. 강경중 교수팀이 경추척수증(후종인대골화증, 추간판탈출증 포함) 환자 62명과 일반 대조군 55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진단법인 '10걸음 발잇기 일자보행(Tandem gait)‘과 기존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일본정형외과학회 ‘Nurick 분류법’을 비교&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우리 몸은 200여개의 뼈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뼈와 뼈의 관계를 맺어주는 마디를 관절이라고 한다.관절염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이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 관절의 통증이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중장년층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관절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정원석 교수와 함께 관절의 발병원인과 예방법, 한방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관절의 문제는 왜 생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경희의료원이 가정방문 수발이나 식사지원 등을 필요로 하는 퇴원환자를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경희의료원은 이를 위해 동대문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돌봄서비스를 원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서비스 대상은 경희의료원(경희대병원·치과·한방·후마니타스암병원) 퇴원 예정 환자 중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의료수급자와 법정차상위 계층 및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다.경희의료원 관계자는 지난 30일, “가정방문 수발, 단기보호시설
통풍, 중년 남성들의 대표적 질환여름에 맥주가 주범[이모작뉴스=이선희 기자]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질환, 나이기 들수록 신경 쓰이는 질환이 바로 통풍이다. 성별로 보면 2018년 기준 남성 환자는 39만 7448명, 여성 환자는 3만3513명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약 10배 이상 발병률이 높다. 통풍은 남성 환자가 92%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남성 질환이다. 이모작뉴스에서는 2회에 걸쳐 통풍의 원인과 피해야 할 음식과 식습관,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순서로 통풍의 발병 원인과 식습관에 대해 경희의료원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최근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경희의료원 의료진에게 경희중학교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써내려간 응원편지가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경희의료원에 따르면, 손편지에는 ‘주변에 확진환자가 발생해도 경희의료원 의료진 덕분에 불안하거나 두렵지 않아요’,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와 싸우고 계시는 의료진들이 걱정됩니다. 힘내세요’, ‘코로나19가 없어질 때까지 저희도 방역수칙 철저히 지킬게요’,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져주셔서 감사합니
[이모작뉴스 허희재 기자] 전립선암 검사를 받아본 적 있나요?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전립선암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다. 이와 반대로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립선암 환자 평균 연령은 60~70대로 고령일수록 발생률이 높아지는 특성을 고려해볼 때, 노년층의 증가와 큰 연관이 있다. 조기발견 시 90% 이상의 완치율을 보이지만, 진단이 늦어질수록 가파르게 떨어진다.전립선암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진단 시에는 초음파, MRI, PSA(전립선특이항원) 수치, 암조직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