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장례 지원 서비스는 지역별로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저소득층 가정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고인을 애도하고 존엄한 마지막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원 내용과 대상, 신청 방법 등은 지역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정보는 해당 지역의 공식 웹사이트나 관련 기관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저소득 노인 상조서비스...경기 광명시경기도 광명시는 65세 이상의 저소득 노인에게 각각 80만원 상당의 상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가족 관계의 해체와 빈곤 등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모집이 시작됐다. 경남 진주시, 강원 동해시, 경기 이천시, 전북 정읍시는 12월 22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진주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26일까지경남 진주시는 12월 26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6544명 모집한다.시는 어르신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2023년 대비 835명이 늘어난 6544명을 모집하며, 이는 노인인구의 9.8%에 해당한다. 또한 내년에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이 1개소 늘어나 총 5개 수행기관에
[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모집이 시작됐다. 서울 영등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경기도 양평군은 모두 12월 22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서울 영등포구,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22일까지영등포구는 12월 22일까지 ‘2024년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3,961명을 모집한다.영등포구에 따르면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는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소득 증진,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구청, 영등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등 10개 수행기관, 56개 사업
[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모집이 시작됐다. 서울 동대문구와 울산광역시, 경북 안동시, 경북 경주시는 12월 15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서울 동대문구,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15일까지서울 동대문구는 12월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3,164명을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마을 클린 도우미 사업 등 공익활동 2,280명 ▲안심 보안관 사업 등 사회 서비스형 531명 ▲카페 나누다 사업 등 시장형 275명 ▲취업지원센터 사업 등 취업 알선형 78
[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모집이 시작됐다. 서울 강북구, 강동구, 양천구, 인천 동구는 12월 15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서울 강북구,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15일까지강북구가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281명을 모집한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사업) 모집 유형은 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시장형 3가지다. 주로 13개 동 주민센터 환경도우미, 공공자전거 대여소 따릉이사업, 우리아이 통학돌보미(등‧하교
[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누군가에게 받은 것이 있다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어려운 이에게 나누는 사람이 있다. 나눔의 기쁨을 아는 ‘풀꽃향기’의 회장 부부, 흰샘과 진달래(별칭) 씨다. ‘풀꽃향기’라는 이름처럼, 풀꽃같이 은은하게 향기를 내며 봉사하고 싶다는 이 부부를 직접 만났다.'풀꽃향기'는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 모임이다. 대부분의 주민이 방화11단지 내 기초생활수급자로 살아가는 동네에, 풀꽃향기가 아름답게 퍼지고 있었다.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돕자는 취지로 마을을 보살피는 '풀꽃향기' 때문이다.풀
[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모집이 시작된다. 고양시는 12월 4일까지 모집하며, 양주시는 장소별로 모집 마감 일자가 상이하다. 춘천시는 12월 8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양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4일까지고양시는 내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 8,380명을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공익활동형에 6,000명 ▲65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에 1,270명 ▲60세 이상 기초연
[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방화11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방화11단지는 기초생활수급자인 장애인이 모여살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기초수급자와 임대 아파트 주민까지도 함께 모여 생활하는 동네이다. 이곳의 복지 사업은 독특하다. 주민이 ‘주체적으로, 서로 어울리며 삶을 만들어’ 간다. 방화11복지관은 주민이 원하는 방향과 방식으로, 최소한의 간섭과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아이들이 맘껏 뛰어 노는 골목길 아이들은 어울려 놀면서 사람 관계를 배우고 세상을 배웁니다. 요리, 여행을 구실로 아동 자신의 의지대로
동생이 장애가 있어 이가 아파도 일반 치과에서는 진료가 어려워 걱정이었는데,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에서 전신마취를 하고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전신마취 치과 치료 후 과도한 불안과 공포감 없이 이제 자주 치과 검진을 하겠다는 동생을 보며 희망을 느낀다.[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은 18년 간 전신마취 치과 치료, 찾아가는 이동 진료 등 35만여 명의 장애인이 이용했다. 이어 서울시는 2024년 강서구 등촌동 어울림 플라자에 ‘서부 장애인치과병원’을 추가로 조성한다. 이는 시가 두 번째 건립하는 장애인치과병원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서울시의 상반기 '안심집수리 보조사업'에 현재 337가구가 지원을 받아 집수리 중이다. 서울시는 하반기 첫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3차)’ 참여 가구를 모집하고 있다. 중위소득 70% 이하의 노후주택의 집수리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모집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대상은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중 자치구 추천을 받은 중위소득 70% 이하 취약가구 거주 주택과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저층주택에는 단독주택(다중, 다가구 포함), 공동주택(다세대, 연립)이 포함되며,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장애인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면서, 이에 대비한 돌봄정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50세 이상에 대한 돌봄서비스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돌봄 서비스를 제대로 못 받는 경우가 많다. 또한 돌봄 제공인력에 대한 전문성과 급여 인상 등 공적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고령장애인에 대한 법적ㆍ제도적 통일된 기준이 없고, 기존 장애와 조기노화에 따른 이중고를 겪고 있다. 고령장애인은 타 연령에 비해 경제 및 건강상태가 불안정하고, 부모와의 사 별, 기타 가족과의 연락두절이나 사회와의 연결망 단절, 1인 가구 등의 이유로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건강 취약계층인 고령자는 온열질환에 유의 해야 한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 시에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위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119안전신고센터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응급처치받아야 한다.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나트륨을 비롯한 많은 이온이 신체 외부로 빠져나가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워지게 된다. 소금물이나 이온음료로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사람의 평균수명이 크게 늘어나면서 예전에 비해 100세 이상 장수를 누리는 노인의 수도 크게 늘고 있다. 서울시는 100세 이상 부모 또는 조부모를 잘 부양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응원과 격려를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수여는 오는 5월 31일 오전 10시 40분,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된다.이번에 선정된 표창수여자는 평소 노인을 공경하고, 100세 이상 가족을 헌신적으로 봉양하며 효행을 실천해 온 효자‧효부‧효손 총 34가족이다. 이들의 효행을 들여다보고 ‘효 문화’ 장려 및
1인가구지원센터의 ‘원룸 넓게쓰기’ 프로그램에서 전문가 방문과 일대일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집이 좁아도 정리만 잘하면 새집과 같이 깨끗하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퇴근 후 집에 오면 심신의 안정을 느낄 수 있었다.- 강동구 A씨(여, 30대) 1인 가구지원 프로그램 이용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의 1인 가구의 프로그램이 연령별, 관심사별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총 180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25개 자치구에서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화·취미·여가, 경제범죄 예방, 심리 건강, 일상생활 정보까지 다양하다.1인 가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독거노인과 장애인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주변의 도움을 청하기 어렵다. 그래서, 제 시간에 응급조치를 취하지 못해 불상사가 발생하는 경우를 자주 목격할 수 있다.따라서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신청을 3월 10일까지 접수해, 10만 가구를 발굴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의 2022년 말 기준 대상자는 전국 약 20만 가구이며, 올해 10만 가구분의 3차 장비를 추가 설치해 총 30만 가구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시장 등이 무연고 시신 등을 처리하는 경우 장례의식 등 최소한의 존엄이 보장되도록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장례비용 등을 지원할 수 있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화. 1인가구. 고독사.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해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 개정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무연고 사망에 대한 지원 법률이 있지만, 지자체의 준비는 아직 미비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은 ‘공영장례’의 활성화와 무연고 사망자의 추모예식을 치르지 못하는 지자체를 지원하기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강원 강릉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을 위해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5,748명을 모집한다.▲강릉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릉시모집은 3가지 분야로, 공익활동형은 미화 및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하며 4980명을, 사회서비스형은 취약계층의 사회적 돌봄 등에 관련된 일자리 550명을, 시장형은 사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충북 청주시는 고령자와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매입 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고령자 80가구, 다자녀가정 50가구를 각각 모집한다.매입임대주택은 국가, 지자체, LH 지방공사가 주택 소유권을 취득하여 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저소득 계층이 저렴하게 임대를 할 수 있고, 임대기간은 10년에서 30년 까지 다양하다.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뒤 고령자와 다자녀가정에 시세의 40% 수준으로 임대한다.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2년 단위로 재계약할 수 있다.고령자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따로 사시는 65세 이상 부모님 댁에 추석 명절을 맞아 주택화재경보기를 무상으로 설치한다. 이는 고령자가 화재에 노출됐을 때, 신속히 대처를 못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추석명절을 기해 서울시 500세대에게 보급된다.보급대상은 65세 이상 시민이 거주하는 세대 중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주택을 대상으로 주택화재경보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주택화재경보기는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이를 감지하여 자체 내장된 전원(건전지)으로 경보음을 울려 건물 내부에 있는 사람들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는 더위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에어컨 설치 등 생활개선에 나섰다. 이번에 추진하는 쪽방촌 생활개선 사업은 오세훈 민선8기 서울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공약 중 하나이다.서울시는 지난 8일까지 5개 쪽방 밀집지역 쪽방상담소를 통해 쪽방 내 에어컨 설치 수요 조사를 1차로 실시하고, 11일부터 영등포, 남대문, 창신동 쪽방 건물 25개 동 복도에 에어컨 56대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5개 쪽방 밀집지역의 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