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인생이모작을 위한 신중년 청춘대학이 지자체 단위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청춘대학은 재취업, 건강한 노후생활과 미래설계, 디지털교육, 취미, 자격증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중년을 찾아간다.동아대 평생교육원, '동아청춘대학'동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부산시니어아카데미 '동아청춘대학' 2기 신입생을 모집한다.'다시 청춘, 꽃 피는 배움'이란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동아청춘대학'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다음 달 4일부터 오는 11월 21일까지 교육이 진행되며 수료자에겐 동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소비자가 꼽은 가장 심각한 환경 문제는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였다. 또한 소비자의 30% 이상은 제품 구매 시 ‘기업의 친환경 활동’을 고려하고, 소비자의 절반은 친환경 제품을 10% 비싸도 구매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KB금융그룹은 ESG와 친환경 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시각과 실천 현황 등을 분석한 ‘소비자가 본 ESG와 친환경 소비 행동’보고서를 발간했다.이 보고서는 ▲소비자의 ESG 가치 ▲소비자
[폐플라스틱을 다시 디자인하다]'터치포굿' 업사이클링 스토리[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늘어난 만큼 일회용품 사용 빈도도 증가했다. 사람들이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 먹으며 폐플라스틱 등이 많이 나와 환경을 이전보다 더 신경써야 하는 시대가 왔다. 어떤 사람들은 “버린 쓰레기를 활용해 새롭게 다시 쓰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쌓여가는 쓰레기를 일상으로 가져와 새로 다시 쓸 수 있도록 업사이클링 하는 사람들과 기업이 늘고 있다.사회적기업 터치포굿은 잠시 쓰고 버려지는 자원을 업사이클링 해 새로운 상품으로 만들고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한반도의 8월 평균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고온 지역이 크게 늘고 무더위가 도래하는 시점도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지리정보시스템(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이 한국 지표면 온도 18년을 분석한 결과를 지난 5일 내놓았다.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무더위 면적이 지난 9년 새 두 배 이상 커졌다.환경보호 단체인 그린피스는 미국 NASA의 MODIS 위성이 수집한 데이터를 토대로 지난 2002년부터 2019년까지 지표면 온도가 8월 평균 30℃를 넘는 면적을 집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4월25일은 펭귄의 날이다. 펭귄의 개체수가 줄어들면서 만들어진 날이다.남극대륙 끝 엘리펀트섬의 턱끈펭귄의 개체수가 1971년 조사이후 50년이 지난 2020년 60%가 줄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펭귄 전문 과학 연구팀(스토니 브룩 대학교)은 1971년 영국합동지원청이 턱끈펭귄 서식지 10일간 98%를 다니며 조사했던 과정을 토대로 실시한 결과이다. 펭귄은 남극의 생물자원의 90%를 차지하고 개체 수는 수백만 마리이다. 펭귄의 개체수 감소는, 남극의 모든 생태계가 위험에 처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엘
“한국이 2029년까지 탈석탄을 하고, 2030년에 배출목표를 강화해 파리기후협약에 따른 공정 분담을 지키며, 화석에너지에 들어가는 금융을 재생에너지 쪽으로 전환하길 희망한다.” - 기후투명성 공동회장인 피터 아이겐 교수 [이모작뉴스 윤재훈 기자] 기후변화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모인 국제 씽크탱크인 국제 환경 협력단체인 ‘기후 투명성(Climate Transparency)’은 한국 시간으로 18일 2020년 보고서를 발간했다.“한국의 그린뉴딜 정책은 EU을 제외한 G20 국가 중
지구를 울리면, 노아의 방주가 찾아 온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인간이 만든 환경파괴의 덫에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그 덕에 세상은 기후변화에 허덕이고 있다. 동토의 땅 시베리아가 여름날씨로 변해, 북극해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가 나고, 북극의 만년설은 사라져 가고 있다. 인간이 지구를 울리면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2020년 여름 홍수 피해 현장을 살펴 보자.한국의 홍수피해여름 장마가 역대 최장기간이 50일이 넘어서고 있다. 한국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8월까지 이어지고 있는 긴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로 수많은 인명 및 재산
지구온난화 북극해 최악의 기름유출사고 불러와그린피스 “러시아의 북극지역에서 최악의 사고“[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북극해 근처 암바나야 강으로 약 2만톤의 디젤유가 누출 됐다.그린피스는 “러시아의 북극지역에서 최악의 사고“라고 말했다.사고의 원인은 5월 29일 노릴스크(Norilsk)니켈 자회사 발전소의 연료 탱크의 붕괴가 원인이다.연구원들은 노릴스크 근처의 저장 탱크의 영구 동토 지반이 붕괴해 지지대를 약화 시켰다. 북극은 몇 주 동안 비정상적으로 따뜻한 날씨를 보였으며, 영구동토 지반의 붕괴를 만든 것은 아마도 지구 온난화의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