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일자리] 고성군, 신중년 공공일자리 사업...1월 19일까지

남궁철 기자
  • 입력 2024.01.17 11:26
  • 수정 2024.01.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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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고성군이 2024년도에 ‘신중년 공공일자리’ 사업에서 고용 안정화와 재취업 기회 제공하기 위해 1월 19일까지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과 장기실업자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추진되는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의 첫 모집 기간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로, 상반기 사업은 2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 인원은 총 175명이다.

고성군은 읍면과 실과에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지역밀착형일자리사업’과를 통해 추가로 124명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아열대 작물 재배 농업인 육성, 산림 휴양 공간 정비, 동해면 및 거류면의 영농폐기물 수거 등 총 6개의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된다. 이 사업은 2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참여 인원은 22명이다.

강도영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에 대해 "취업 취약계층에 재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령화와 실업 문제로 인한 지역경제의 침체를 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고용 안정화와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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