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대전 중구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2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년층이 그들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들이 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합니다.
참여자 모집 분야는 △중구의 서재(작은도서관) 활성화 매니저 사업(도서관리·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의 운영지원 전문인력 3명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지원·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업무 추진)의 의료·보건 지원 전문인력 1명으로 총 4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년~1974년생)인 미취업자로서 모집 분야별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 소지자이다.
근무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한다. 급여는 시급 1만1020원으로, 2024년 중구 생활임금이 적용된다.
참여 신청은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의 전자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