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인천시 부평구는 올해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에 함께할 참여자를 100명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는 50~70세 구민으로, 경영, 마케팅, 외국어, 사회서비스, 문화예술, 교육연구 등 활동하고자 하는 분야에서의 3년 이상 경력이나 혹은 공인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참여기관은 ‘사회공헌 활동 참여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관’을 말한다. 구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 및 행정기관, 공익법인, 비영리법인·단체 등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기관이 이에 해당한다.
참여자 신청은 부평구 ‘러블리페이퍼’로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퇴직 전문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비영리기관·단체 등에서 봉사적 성격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