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50대에 주된 직장 퇴직 후, 중·고령층은 70세까지 20여 년 간의 이모작인생을 위한 재취업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OECD(2022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실질적 은퇴 나이는 남성 72.9세, 여성 70.6세로 근로 생애 기간이 늘어났다.한국경제인협회 중고령내일센터, 중·고령이 주된 직장에서 퇴직한 연령이 평균 50.5세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의 주된 직장 퇴직 연령은 남성 51.5세, 여성 49.3세 등 평균 50.5세로 나타났다. 주된 직장에서 근속기간은 평균 14년 5개월, 50세 이전에
‘Plants make me happy!’- 김남현 식물작가[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김남현 식물작가는 식물과 사랑에 빠졌다. 그래서 식물사진에 몰입했고, 사진으로 식물 이야기를 담고자 했다. 사진도 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사진으로 식물과의 사랑을 표현했다. 식물을 찾아 전국 일주도 여러 차례 했다. 자동차로, 자전거로, 도보로, 산천을 누볐다. 좋은 정원이 있는 곳이라면, 해외도 마다하지 않고, 몇 달씩 머물렀다. 바로 김남현이 사랑하는 식물사진을 찍기 위해서다.식물작가 되다나만의 시각으로 식물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 그동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중장년 세대의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기 위한 ‘서울런4050’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직업역량강화 교육 수강생 3천명을 모집한다. 50플러스캠퍼스(서부·중부·남부·북부·도심권)는 총 151개의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3,05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올해 5곳 캠퍼스에서는 ‘신직업 트렌드 특강’을 운영해 드론전문가, 데이터라벨러, 여행상품상담사, 전기기능사, 라이브커머스, 스마트팩토리, 온라인 1인 셀러, 스마트팜 등 8가지 신직업을 교육한다. 공통 과정 외에 캠퍼스별로 다양한 특화 과정을 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20일 지역 내 시니어 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해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시작됨에 따라 이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과 소득마련을 위한 은퇴자 인재양성 프로젝트 '시니어 일자리 창출 인재양성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업은 단순 노동형 일자리가 아닌, 시니어들의 역량 활용 및 개발하기 위한 전문가형 일자리 교육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단순 노동보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원성진 영화감독은 CF감독으로 출발 영화감독 그리고 영화 수입, 배급 일을 해왔다. 현재는 자신의 이름을 한물간 영화감독 원성진'으로 불려지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에게는 영화에 대한 애정과 꿈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원감독이 영화에 담고 싶은 철학이 바로 가족사랑이다. 그의 가족사랑이 담긴 영화 표류일기에서 보듯, 가족사랑에 대해 원감독은 "요즘은 가족사랑이 점점 옅어지는 것 같아 많이 안타깝습니다. 특히 아동학대에 대한 기사가 뉴스에 빈번하게 등장할 때면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너무 경시되는 것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된 농악 즉 풍물놀이는 농경사회에서 특별한 날에 흥을 돋우기 위해 연주하는 놀이였으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역할에도 변화가 생겼다. 민주화 운동이 활발했던 7,80년대에는 대학생 동아리를 중심으로 농촌 봉사활동을 겸한 풍물패가 만들어져 민주주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고, 90년대는 정치적, 사회적인 활동보다는 문화예술로서의 풍물놀이가 자리 잡았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풍물패들이 놀이를 통해 사회적 부당함, 부조리, 불합리에 대한 민중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오늘은 그 중 임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