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풍류 가득한 ‘서울공원’으로 유람을 떠나보자. 풍류란 자연을 가까이 하는 것, 멋이 있는 것, 음악을 아는 것, 예술에 대한 조예, 여유, 자유분방함, 즐거운 것 등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다. 역사, 생태, 문화적 특성을 가진 서울의 공원은 일상 속에서 풍류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서울시는 산책하듯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선유도공원, △배봉산공원, △보라매공원, △낙산공원, △푸른수목원 등 총 5곳에서
[이모작뉴스 김수정기자] 시니어와 대학생 함께 배우는 ‘노소동행(老少同行)’행사가 배재대 고령친화대학에서 지난 12일 마련했다.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으로 관내 어르신과 학생 200여 명이 1:1로 짝을 지어 앉아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없었던 지역노인들에게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하고 이를 지역노인들에게 제공, 소통하고 교류하는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이자 일일 대학개방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에는 보건의료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서울의 옛 도서관 터를 답사하면서 도서관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역사인문기행이 운영되어 눈길을 끈다.서울도서관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서울도서관을 비롯해 서울시 옛 도서관을 탐방하는 기행 프로그램인 를 운영한다.서울도서관은 지난 2012년 10월 26일 개관했다. 옛 시청사 건물을 개조해 개관한 서울도서관은 다양한 정보자료 서비스, 독서문화 진흥과 정보접근성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시 대표 도서관이다. 이번 개관 10주년 맞아 특별주간(10.25~10.28)을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백로(白露)가 지나고 도심 속에도 초가을의 기운이 느껴진다. 도심 속 쉼터 남산둘레길에 가을의 전령 ‘꽃무릇’이 한창이다. 흔히 가을꽃하면 국화, 코스모스 등을 떠올리지만 9월 중순부터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붉은색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꽃무릇’도 대표적인 가을꽃이다.‘꽃무릇’은 상사화로도 불리는데, 국가가 지정한 공식 명칭은 ‘석산(石蒜)’이다. ‘꽃이 화려한 무릇&r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맞춤관광 상품을 제공하는 ‘경기도 무장애관광 시범투어’를 10월까지 총 10회 진행한다.관광약자란 장애, 고령, 임신 등으로 이동과 시설이용 및 정보접근 등의 제약으로 관광활동이 어려운 사람을 뜻한다. 경기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나오는 말이다. 관광약자에게는 맞춤 관광상품이 개발되어야 한다. 그래서 무장애 관광 상품은 모든 사람들이 어떤 유형의 관광활동이라도 자유롭고, 편안하고,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참여할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9월부터 경주 황룡사 터에 새롭게 선보인 황룡사 9층 목탑 형상 탐방로가 마련됐다. 이 탐방로에 야경을 한껏 뽐낼 조명이 설치돼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경주시는 시민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문화재 관람환경 조성 위해 사적 제6호 ‘황룡사지’의 탐방로 조명등 설치사업을 실시했다.특히 최근 공사가 마무리된 탐방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게 될 전망이다. 앞서 시는 황룡사 역사문화관 북서편 2만 2300㎡에 탐방로를 포함한 잔디광장과 산책로를 조성한다.탐방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청춘문화 노리터(老利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청춘문화 노리터’는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부터 비대면으로 진행해온 고령자 맞춤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감염예방뿐 아니라 거리상 이유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고령자들이 집에서 손쉽게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올해는 비대면 프로그램 3종과 체험꾸러미 프로그램 2종 등과 연계한 체험 꾸러미 4500개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시내 153개 전통시장에서 이달 29일(월)부터 9월 12일까지 제수용품을 최대 30%을 할인하고, 경품 이벤트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광장시장(종로구) ▴숭례문수입상가(중구) ▴후암시장(용산구) ▴금남시장(성동구) ▴경동시장(동대문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구로시장(구로구) ▴영등포전통시장(영등포구) ▴풍납시장(송파구) 등 총 153개다.참여시장들은 행사 기간 동안 추석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5~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일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가 경로당, 아파트, 작은도서관 등 대구시 165개소에서 도시농업관리사의 방문으로 운영된다.도시농업관리사는 대구시가 지정한 도시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대구농업기술센터, 달성군농업기술센터, 대구카톨릭대학)을 통해 매년 80여명이 배출되고 있으며,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이나 교육, 지도나 기술 보급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다.도시농업 교육을 위해 도시농업관리사는 사전 워크숍을 통해 사업의 취지 전달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ls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금융권은 시니어들을 모시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부산은행은 시니어 고객 위한 `ATM기 어르신화면 서비스`를 실시하고, DB생명은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부산은행은 시니어 고객의 자동화기기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ATM기 어르신화면 서비스'를 전면 시행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6월 7일부터 일부 ATM(자동화기기)을 대상으로 'ATM기 어르신화면 서비스'를 시범 실시했다.시니어 고객의 호응으로 지난 8일부터 전
'고령친화 유니버설 디자인‘[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시니어들을 위한 공간에 '고령친화 유니버설 디자인‘이 최근 여러 분야에서 연구·발전되고 있다.많은 시간을 집 안에서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소파와 침대 등의 가구는 일상을 보조하는 기능을 하지만, 어르신의 신체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가구는 어르신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잠재적 위험을 최대한 제거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가구 가이드북’을 전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시니어 모델 패션쇼인 ‘패션 페스티벌’이 지난달 29일 대전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시니어 패션모델 전문가’과정 수료생들의 참여로 열렸다.한편 대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해 9월부터 둔산캠퍼스에 ‘시니어 패션모델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현재 1기생들이 모델 베이직 과정 2학기를 수료했다.그동안 시니어 모델들은 1년간의 노력과 열정을 담아 패션쇼를 준비해 왔다.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DJU(대전대) 시니어모델 11명과 FMS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