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우리나라 전체 주민등록 인구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세대는 1960년대 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50대인 이들은 지난달 말 기준 전체 인구의 16.6%로 모두 859만314명이다.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5일 발표한 주민등록 연령별 인구 통계에 따르면, 4050(32.5%)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2030(26.2%), 6070(20.7%), 10대 이하(16.6%), 80대 이상(4.0%)순으로 나타났다.주민등록 인구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8년부터 40대 이하는 큰 폭으로 감소하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제5회 전국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에서 전주에 사는 김채윤 씨가 올해의 시니어 춘향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남원시와 전민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남원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순 미모만이 아닌 당당하게 노년의 삶을 영위하며 신노년 문화를 이끌어가는 아름다운 노년 여성을 뽑는 대회다.60세 이상 여성 24명이 참가해 서류심사를 거쳐 12명이 본선에 올랐고 ▲주름이 아름다운 분 ▲지역사회에 공헌한 분 ▲삶의 감동적 이야기가 있는 분 ▲신노년 문화를 이끄는 분 등을 선발요건으로 해 수상자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전북 전주시가 ‘4060 신중년’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원한다.전북 전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4060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사업대상은 만 40~65세 신중년을 신규채용하는 기업이다. 시는 최대 1년간 급여 일부를 지원한다. 청년은 20명, 신중년은 27명의 신규채용 한 기업을 돕는다.고용지원금은 신중년을 고용한 기업에 매월 70만원씩 지급한다. 시는 사업에 참여한 취업자가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최대 2년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연등회’가 2012년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에 이어 2020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다.연등회는 고대 인도에서 시작돼 불교 전파와 함께 중국을 통해 우리나라 통일신라에 전해졌다. 이후 고려와 조선 시대를 거치면서 국가 의례나 민간의 세시 명절로 우리와 함께했고, 오늘날 온 국민은 물론 외국인까지 참여하는 문화축제가 됐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연등회보존위원회와 함께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천 갈래의 빛, 연등회(燃燈會)' 특별전을 국
[이모작뉴스 김지수 기자] 다섯 번째 지역은 바로 전라북도 완주군이다.완주군은 지난 11월 3일 2020 로컬푸드 지수 결과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맑고 깨끗한 완주를 대표하는 으뜸 특산품은 곶감, 생각, 딸기, 대추, 양파, 마늘, 수박, 배 그리고 토마토가 있다. 총 9개의 특산품 중 4개를 살펴보자.입안에서 살살 녹는 완주 곶감곶감은 껍질을 벗겨 말린 감이다. 완주군 경천, 동상, 운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곶감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청정 자연에서 자란 감나무에서 수확한 감을 정성스럽게 깎아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전북 전주시가 저소득층에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사업을 시행한다.전주시는 저소득층에 전기와 도시가스, 지역난방, 연탄, 등유, LPG 등 에너지원을 지원하는 '2020년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주민센터에서 연중 접수한다.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 중 만 65세 이상 노인이거나 만 6세 미만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아동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김경수 경남지사는 3월 8일 모든 국민에게 재난 기본소득 100만원을 지급하자고 정부와 국회에 제안에 이어, 3월 13일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는 “우리나라 수출 위주 국가이다. 코로나의 재난위기가 경제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추경은 재난 피해대책으로 해결하고, 경제위기는 재난기본소득으로 내수 시장을 활성화하는 가장 빠른 대책이다.“ 고 했다.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다른 지역 시도지사들도 재난 기본소득 지원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김부겸의원은 "TK 소상공인 18만명
고령운전자의 면허증 반납 사업이 지난해부터 실시해 실제 고령자의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감소하고 있다. 이에 올해에도 각 지자체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먼저 전북 전주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한다. 시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실제운전여부 확인 후 3월부터 1회에 한해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희망 고령운전자는 가까운 경찰서(완산, 덕진) 교통민원실 면허반납창구 또는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
세계3대 박물관인 루브르박물관의 문화재 복원에 활용된 전주한지가 세계 문화재 복원용지 시장에 안착할 수 있게 됐다.이는 전주시와 루브르박물관 복원실팀, (사)미래에서 온 종이협회가 마련한 ‘한지관련 국제 컨퍼런스’에서 전주한지가 주목을 받게 되었다. 또한 루브르박물관의 문화재복원가와 학예사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전주한지의 문화재 복원용지 가능성을 재확인하기 위해 전주를 찾기로 했기 때문이다.전주시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세계문화유산의 보고인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의 문화재 복원가와 학예사, 조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교통비도 아끼고, 건강도 챙기고, 우리 지역 환경도 살리는 ‘1석 3조’ 광역알뜰교통카드가 다양한 시범사업을 거쳐 불편은 줄이고, 혜택은 늘려 재탄생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세종․울산․전주시에서 실시한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개선․보완된 ‘광역알뜰교통카드 2.0’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 상반기부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확대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광역알뜰교통카드 2.0’의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휠체어 탑승설비를 장착한 차량)을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 보급하는 한편,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방안을 추진한다.올해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지난해 150대보다 50% 확대된 220대 이상을 보급할 계획이며 국비 지원은 전년도 30억 원에서 60% 증가된 47억 원으로 확대한다.국토교통부는 그동안 특별교통수단 내부장치(휠체어 고정장치, 탑승객 안전띠 등)에 대한 안전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차량운행의 안전성 등이 미흡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내부장치 등의 세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