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리빙랩 탐구②시니어 문제, 리빙랩으로 해결 시니어제품 개발 시 주의할 점과 시니어랩의 역할이 무엇일까요?성지은 연구위원 : 리빙랩을 통한 제품 개발의 가장 큰 차별성은 최종 사용자의 시각에 맞춰져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익숙해져 있는 연구자나 기업의 시각이 아닌 기술·제품의 최종 수요자이자 사용자의 시각으로 보면 많은 것들이 달라집니다. 시니어의 시각으로, 때로는 환자나 장애인의 시각으로 기술과 제품을 바라보면, 현재 산·학·연 전문가 중심의 기술·제품·서비스 개
[이모작뉴스 한종률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을 운영하고 있다.‘그린뉴딜 전문인력’은 그린뉴딜 사업분야에서 50+세대를 모집해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근무기회를 제공한다. 주요사업은 그린 리모델링 및 도시재생, 도시공기정화, 재생에너지 등 도시 그린산업을 말한다.이번에 모집하는 그린홈리모델링 전문인력은 그린사업에 대한 상담 및 진행,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인턴기간을 마치면, 이후 유관기관으로 고용연계 또는 그린리모델링 및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남도는 밀양 삼문, 양산 삼호, 하동 동광에 공공임대주택 230가구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되는 공공주택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지역별 공급 가구는 밀양시 삼문동 100가구, 양산시 삼호동 100가구, 하동 동광마을 30가구다.경남도는 올해 공공임재주택 건설을 위한 설계,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5년 말까지 완공·분양을 목표로 한다.도시재생사업 공공임대주택사업은 구도시의 낡은 주택을 허물고 쾌적한 한경의 주택을 공급하고, 양질의 생활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강원도는 태백시 장성지구에 효도아파트 공급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효도아파트 공급은 춘천, 원주에 이은 세번째로, 태백시 장성지구에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 72가구에 공급한다.강원도는 수요조사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건설계획 등을 종합 검토해 인구감소 및 노인인구 증가 비율이 높고 열악한 주거환경이 많은 태백시를 대상지로 선정했다.사업대상지는 태백 장성지구로,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 추진돼 저소득 무주택 고령자에게 안정적 주거환경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태백시와 한국토지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화전민 집단 이주촌인 경남 하동군 하동읍 동광마을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공공 임대주택이 들어서는 등 대대적인 정주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된다.하동군 하동읍 동광마을이 국토교통부의 2020년 제2차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도시재생 뉴딜은 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재개발의 도시 정비사업과 달리 기존 모습을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국책사업이다.동광마을은 다수의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는 화전민 집단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기도가 올해 27조 383억원보다 1조 7,542억원(6.5%) 증가한 28조 7,925억원의 2021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는 본예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최원용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11월 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경기․공정한 세상이라는 민선 7기 도정 핵심가치를 토대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며 2021년 본예산 편성안을 발표했다.2021년 예산에는 ‘공정한 세상을 열어가는 경기도’를 최우선 목표로 &l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시니어 HUG 주택수리원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을 위해 울산시, 울산도시공사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비대면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사업비 1억원을 전달했다.시니어 HUG 주택수리원 일자리 창출 사업은 전문기술을 보유한 만 60세 이상 시니어에게는 주택 관리 및 개보수 분야 일자리를 제공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는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지난해에는 부산지역에서 14명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령자친화기업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서울시가 지속가능성, 도시재생, 교통 같이 서울과 비슷한 이슈가 있는 17개 세계도시의 역동적인 변화상을 재조명해 서울의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를 모색하는 전시를 연다.‘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리뷰전인 「행동하는 도시들(City as Verb)」이 7월 14일(화)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개막해 9월20일(일)까지 약 70일 동안 만날 수 있다.이번 전시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후속전시로 열린다. 당시 도시전에 참여했던 80여개 도시 가운데 서울시와
영등포 50+센터, 시니어들과 떠난 여행흥인지문에서 이화마을 지나 장수마을까지2 “1895년부터 1970년대까지 낙산은 산이라고 부르기에민망할 정도로 판자집이 많았으며,1950에서 60년대 사이에 시민아파트들이 조성됐다.“흥인지문 근처에 있는 훈련원 터는 조선시대 무과시험을 치르던 장소로 우리 민족의 파란만장한 역사을 담고 있다. 1572년 선조 5년, 27세의 청년 이순신이 말에서 떨어져 부러진 다리를 나무껍질로 묶고 다시 달렸지만 불합격되고, 4년 후인 31세에 무과에 합격한 장소이다.1882년에는 구식군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도시재생사업으로 각 지자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부산시 기장군은 #쉴자리 #일자리 #제자리 프로젝트를 운영안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쉴자리 프로젝트‘쉴자리 프로젝트’로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도시나무학교 운영사업, 커뮤니티 공간 확대를 통한 문화형 쉴공간 운영, 바다쉼터 조성 등을 통해 주민들의 ‘쉴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SNS를 활용해 군은 녹색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한다.특히 환경오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환
서민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정부는 올해 장기 공공임대 공급을 21만호 공급할 계획이다. 이 공급량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8%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국토교통부는 5월 20일 '집 걱정 없는 삶, 공정한 시장질서, 편안한 주거환경을 위한 2020년 주거종합계획'을 발표했다.정부는 2017년 주거복지로드맵을 토대로 2018년 신혼부부·청년과 취약계층 지원 강화에 이어 지난해 아동의 주거권 보장 등 서민 주거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왔다.공공주택 공급은 당초 목표를 상회해 지난해 말 42만9000
#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던 염기명씨는 도시재생의 중심은 콘텐츠라고 생각하고, 특색 있는 지역 음식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로컬 플랫폼으로 지역경제 붕괴를 해결하고자 ‘2019년 JUMP-UP 5060(이하 점프업5060)’ 사업에 지원했다. 이후 속초시 고성군 내 유휴기관을 ‘고성회관’으로 만들어 청년 외식 창업자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플랫폼과 팝업스토어로 활용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 등을 마련하는 등 음식을 매개로 소통할 수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정부는 2025년쯤 고령인구의 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를 진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특히 소비와 여가를 즐기는 활동적 고령자(Active senior)가 증가되면서 시니어 시프트(Senior shift), 욜드(YOLD : Young Old) 등의 신조어가 등장하면서 고령자 중심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고령화에 따른 시니어 시프트 시대를 맞아 많은 연구기관에서는 고령친화산업을 육성을 주장하고 있다.전북연구원은 5월 15일 이슈브리핑(222호)을 통해 전북의 강점을 활용
영화 기생충에서 반지하는 좁고, 어두컴컴하고, 냄새나는 계층격차의 상징물이었다.이런 반지하가 지역주민 커뮤니티시설로 소통방·공유주방·전시공간으로 탈바꿈 한다.【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반지하 공간을 제공하는 SH공사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반지하와 공실 상태로 남아 있는 공간들을 지역에 필요한 공간복지시설로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반지하에 거주하는 세대는 지상층으로 옮기고 그 공간을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탈바꿈한다.거주하기엔 환경이 열악한 반지하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영등포 50+센터, 시니어들과 떠난 여행! 중장년층의 홍대거리 【이모작뉴스 윤재훈 기자】 지하도를 막 올라오자 마치 던져놓은 듯 허름한 물건들이 아무렇게나 놓여있다. 길에까지 어지럽게 놓인 잡동사니들이 마치 5, 60년대 남대문 시장이라도 온 듯하다. 거리를 메우는 수많은 인파, 대부분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에서나 나올 법한데, 간간히 그 사이에 푸른빛의 청년들과 어린 여학생들까지 재잘거린다. 사람들의 옷차림은 어둑한 무채색에 가까운데, 거리는 어느 곳보다 소란스럽고 활기차다. 왼쪽으로는 기
서울시 ‘50플러스 캠퍼스’...인생 이모작을 짓는 복합교육·문화공간【이모작뉴스 김남기기자】기획재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직업전선에서 빠지는 중장년규모는 한 해 80만 명을 웃돌고 있다. 내년에는 9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50+세대의 양질의 일자리 문제가 중요시 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시니어세대는 새로운 일과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복합공간이 필요하다. 이에 각
서울시는 12월 18일(수) 서울시청에서 ‘다시 심장이 뛰도록’이라는 주제로 2019년 서울시 50+일자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의 사회적 욕구를 반영하고, 서울시의 사회·도시·환경·경제 문제 해결에 발맞춘 일자리 발굴 및 이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초 ‘일자리사업 2.0’을 선언하고 시행했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올해 일자리사업2.0을 통해 기존에 운영되던 50+보람일자리 사업을 포함해 서울50+인턴십, 우리동네자영업반장,
‘개똥 치우는 남자 조무현’은 사회적기업 창업가 펫티켓연구소 대표이다. 2015년 한 회사에서 최고마케팅책임자로 근무하다가 갑자스런 명예퇴직 후 골프, 바둑, 등산 등으로 소일거리로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새로운 일거리를 찾기 위해 그는 지인들과 함께 유기견 보호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반려동물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그 계획을 실천하게 된 계기는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설계를 돕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사회적경제창업과정을 들으면서다.“공원에 산책을 가면 주변에 개똥이 널려
【이모작뉴스 오은주 기자】 오랜 시간 한옥 특유의 멋을 뽐내며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명소로 각광받아온 서울 북촌에서 전통공예 및 역사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북촌은 조선시대에는 왕실 종친과 권력을 가진 이들의 거주지였으며 일제강점기 때는 새롭게 부상한 재력가와 지식인들이 모여 살면서 근대 도시한옥 주거지를 형성했던 곳이다.북촌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간 가회동, 삼청동 일대에서 개최된다.북촌 일대 소규모 재생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도시재생 기반의 창업을 희망하는 신중년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 'JUMP-UP 5060'에 참가할 사람을 7월 4일부터 모집한다.한국주택도시공사가 함께하는 'JUMP-UP 5060'은 도시재생을 창업아이템으로 하는 신중년 세대를 발굴해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창업아이템을 구체화해 도시재생 활동가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JUMP-UP 5060' 참가자는 약 4개월 간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