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트롯, 이번엔 시니어다! 미스·미스터트롯이 성별 시즌별 등 다양한 버전으로 진화하면서 바야흐로 트롯춘추전국시대가 도래했다. 남녀노소 할 것 없는 트롯열풍이 급기야는 시니어세대로까지 번졌다.대한노인회와 OBS경인TV는 28일 '시니어트롯‘ 공동제작 및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개발과 맞춤형 콘텐츠도 공동 기획·제작하기로 했다.OBS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노인문화 증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초고령사회가 임박하면서 노인돌봄체계 개편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보건복지자원연구원은 16일 ‘초고령사회 노인돌봄체계 개편방안’을 주제로 연 온라인 국회토론회에서 ‘서둘러야할 당면 과제’라며 이 같이 밝혔다.보건복지자원연구원 조경애 이사는 “돌봄 노동의 중요성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현 시점에 맞춰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 등 돌봄 문제 전반에 대한 공론화를 통해 체계적 개편을 서둘러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청각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소리를 찾아주어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복지 단체인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서울, 대구, 경북 지역 청각장애 노인 100명에게 보청기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트롯가수 이찬원 팬클럽의 후원으로 이뤄졌다.사랑의달팽이에 따르면 지난해 이찬원 팬클럽 ‘찬스’가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해 후원금을 전달했고, 그 후원금으로 서울 25명, 대구·경북 지역 75명의 65세 이상 청각장애 노인에게 청력검사 후 보청기를 지원한다. 지원대상 선정은 독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2020년부터 베이비붐 세대 고령층 진입이 시작되어 ’25년 초고령사회로 진입 될 전망이다. 또한 출생아 수는 크게 감소하고, 고령인구 확대로 사망자수는 증가해 인구 감소가 본격화 되고 있다.이에 정부는 1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구 절벽 충격 완화 ▲축소 사회 대응 ▲지역 소멸 선제 대응 ▲사회 지속 가능성 제고 4대 분야를 중점 과제로 '제3기 인구 정책 TF 주요 과제 및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고령화 사회에서 시니어들을 위한 정책들을 살펴보면,시니어 창업지원시니어들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동 중랑천 겸재교 인근에 ‘책’을 테마로 한 마을이 생긴다.거리를 따라 인문학, 디자인, 요리 등 7가지 테마의 공동체주택 7개 동(총 38호)이 조성되고, 각 건물 1층에는 독립서점, 식당, 카페 등 건물별 테마에 맞는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생긴다. 건물 앞 공지에는 의자와 꽃‧나무 등으로 주민쉼터를 조성해 ‘책 읽는 거리’ 분위기를 자아낸다.서울시는 공동체주택과 상점 등 근린생활시설,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갖춘 면목동 공동체주택마을 ‘
정부는 2021년부터 노인의 소득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노인 일자리 80만개 만든다. 당초 정부는 2022년까지 노인 일자리 80만개 만들기로 했으나 이를 1년 앞당기는 것이다. 관련 예산은 올해보다 1000억원 많은 1조3000억원이 투입된다.기획재정부가 9월 1일 발표한 '2021년 예산안'에 따르면 은퇴 후 소득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고령층 소득기반을 높인다. 소득 하위 40~70% 대상으로 지급되는 노인기초연금을 월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5만원 올린다. 총 598만 명이 대상이다.맞춤형 노인 돌
[이모작뉴스 박은지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노인돌봄서비스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활성화된다.보건복지부는 기업과 협업하여,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 및 종사자에게 인공지능(AI)스피커와 태블릿 PC를 보급한다. 또한 노인복지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ICT를 활용한 교육장을 운영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SK하이닉스와 협업하여 독거노인 2,800여명에게 AI스피커를 보급해왔다. 7월 16일에 열린 협업 간담회에서는 AI스피커 보급 뿐만 아니라 사업 종사자에게 태블릿 PC를 보급하고 노인복지시설을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광주 서구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에 이어 선정된 '초고령사회 노인돌봄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경력단절 상태인 간호사·요양보호사를 재교육해 노인돌봄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모든 교육 과정을 마친 전문인력들은 향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서구는 지난달 고용노동부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3억4900만 원을 비롯해 총 사업비 3억7900만원을 들여 지역특
청주시는 또 지난해보다 8% 늘어난 노인 864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니어클럽 등 16개 기관에 336억원을 지원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보조인력, 사회복지시설 보조인력 등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 방침이다.또한 시는 올해 2972억원을 들여 47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우선 고령화 현상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는 노인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한다. 노인돌봄 기본 및 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지역사회자원연계사업 등 6개 돌봄사업을 6개 기관이 통합·수행한다.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경북도가 올해 기존 6개 노인 돌봄 사업을 통합해 개인별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그간 추친해온 6개 노인돌봄 사업은 노인돌봄 기본 서비스, 노인돌봄 종합서비스, 단기 가사 서비스,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초기 독거노인 자립 지원, 지역 사회자원 연계 사업이다.이 사업들은 서비스 간 중복 수급이 안 되고 사업마다 다른 전달체계를 가져 노인 개인의 다양한 돌봄 욕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경북도는 이 사업들을 통합해 올해 4만5000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사
현 고양시 노인복지관이 3개소로 노인복지관 필요 최저기준 충족을 위해서는 추가 2개소가 필요하고 적정기준 충족을 위해서는 5개소가 필요하다.경기 고양시의 노인 돌봄 필요 인구가 2030년이 되면 2만7000여명에 달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양시정연구원의 '2019년 고양시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 105만 고양시의 노인인구 비율은 12.2%이며 2028년에는 20.6%로 올라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다.보고서는 지난해 고양시의 기능 약화 노인 규모는 시설 요양 필요 노인 3304명, 재가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모두 정식개소전체 치매환자 57.6%, 45만 5000명 치매안심센터 관리보건복지부는 내년에 치매국가책임제 내실화를 위해 경증치매 환자 돌봄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춰 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시간을 확대한다.(기존 1일 3시간→최대 7시간)이용 기한은 지방자치단체 재량에 따라 연장할 수 있도록(현재 최대 6개월) 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는 올해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모두 정식개소했다.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련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핵심기관으로 전국 256개 보건소에 단계적으로
독거노인 보호 유공자 표창 및 수기·사진 공모전 수상자 시상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 참여 기업·단체 16개와 재협약식 개최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 곁에서 든든한 지원을 하고 있는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12월 18일(수) 「2019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정부의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와 복지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독거노인 후원에 참여한 기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또한 사회적 돌봄과 나눔문화가 보
성남시는 2020년부터 5개 사업으로 분산되었던 노인돌봄서비스를 1개의 사업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그 동안 노인돌봄서비스는 기본서비스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종합·단기가사서비스는 7개의 장기요양기관에서, 독거노인사회관계활성화·지역사회자원연계서비스는 복지관과 노인복지시설에서 제공해왔다.개별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면서 대상자들은 중복 지원이 금지되어 하나의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내년부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하여 어르신의 욕구에 따라 안부확인, 가
2008년부터 도입․운영되고 있는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응급안전장비를 설치하여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에 자동으로 신고해 응급관리요원이 신속히 대응하여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복지서비스이다.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은 「2019년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12월 2일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전국 300여 명의 응급관리요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 요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9명) 및 사회보장정보원장 표창(11명)을 수여하고,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기관인 ‘종합재가센터’가 9월 18일 강서구에 개소됐다. 성동구와 은평구에 이어 세 번째다. 오는 10월에는 노원구에, 12월에는 마포구에 개소될 예정이다.‘종합재가센터’는 지난 2월 정식 출범한 서울시 산하 재단법인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소속기관이다.종합재가센터는 자치구별 지역 여건과 주‧야간 보호시설 확충계획 등을 고려하여 각각 특화된 유형의 서비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노인돌봄 인증제’가 경기도 성남시에서 처음으로 시행된다. ‘노인돌봄 인증제’는 우수한 노인요양시설에게 부여하는 인증제로, 요양시설의 서비스 질을 높여 어르신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경기 성남시는 오는 9월 27일까지 ‘노인돌봄 인증제’에 참여할 노인장기요양시설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49개 노인요양시설(요양원)과 12개 주야간노인보호센터이다.인증 심사 기준인 경영, 시설 환경, 맞춤 돌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서울 강남구는 관내 독거노인 200명에게 외로움을 덜어줄 AI스피커를 24일부터 무상 지원한다.감성대화를 나눌 수 있는 AI스피커 ‘누구’는 음악과 날씨, 뉴스, 운세 등을 알려준다. 서비스 대상은 관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혜를 받는 만65세 이상의 독거노인 중 희망자이다.이번 사업은 강남‧성동‧양천‧영등포‧대전서‧서대문‧중구, 화성시 8개 자치구가 SK텔레콤‧행복한 에코폰과 협약한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투데이신문 박애경 기자】 12월 6일, 2018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결정됨에 따라 2018년 9월부터 노년기초연금이 매달 5만원 가까이 인상된다. 다만 시행일이 내년 4월에서 9월로 미뤄져 아쉬움이 남는다.노인기초연금은 국민연금제도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노년층에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1988년부터 국민연금 제도가 시행됐지만, 제도가 시행된 지 오래되지 않아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한 사람들과 가입을 했더라도 가입기간이 짧아 충분한 연금을 받지 못하는 노년층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해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