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여행도 하며, 돈까지 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야말로 삼위일이다. 오히려 코로나로 인해 더욱 수요를 따르지 못해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태이다. 50플러스 세대에 적합한 직업. ‘트레킹 가이드’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걷기여행 관련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우선 장거리 걷기 여행을 완주한 경험이 필수적이다. . 또한 관련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소양교육을 받아 두는 게 유리하다. 주식회사 제주올레의 각종 일자리 채용기준을 살펴보면, 올레완주증, 올레아카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성년후견인’과 ‘치매공공후견인’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우리가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고, 적절한 건강관리를 하고 병을 고치게 됩니다. 그러다 치매로 정신이 미약해지면 재산 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래서 미리 신상관리를 위해 후견인을 지정하고, 재산 관리를 위한 신탁을 설정해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년후견인’제도는 자신의 의사능력이 떨어질 경우, 법원은 의사의 감정과 당사자의 정신상태를 확인하고 후견인을 선임한다. 선정된 후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시니어들은 노후 생활 중에 치매를 가장 많이 걱정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시니어 지원제도 중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을 위해 ‘신탁’과 ‘후견인’제도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다. 어느 치매환자의 사례이다. 초기치매 진단을 받은 남편 B씨는 현금 자산이 별로 없어, 8억 상당의 자신의 집을 이용해 자신과 배우자를 위한 생활비, 치료비, 요양원비 등을 충당하고 싶어 한다. 혹시 자신이 사망해도 배우자에게 남은 재산을 상속했으면 한다.
눈부시게 높고 푸른 가을 하늘 그리고 맑디맑은 남한강강에 비친 구름과 하늘은 경계선을 허물며70년대 영화의 한 장면처럼 청평의 낭만은 계속되고평온한 가을바람은 북으로 북으로 강바람 타고 훨훨가을로 향하는 자라섬엔 지는 해의 석양이 나그네를 유혹하며가을꽃들은 저마다의 향기를 맘껏 뿜어내면 석양을 온몸으로 감싸 안는 순간저무는 해는 떠나는 과객의 발길을 무겁게 하네[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강원도 북한강이 흘러 경기도 남한강 맑은 물이 함께 어우러지며 서울에서 큰 한강을 만들어 서해바다로 이어지는 길목, 그곳엔 천연의 자연생태계와 인공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자의 종합부동산세 납부 유예가 올해 11월부터 실시될 전망이다. 고령자 종합부동산세 납부를 유예하는 종부세법 개정안이 지난 9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고령자와 장기보유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상속·증여·양도시까지 종부세 납부가 유예된다. 또한 일시적 2주택, 상속주택, 지방 저가주택은 주택 수 계산에서 제외해 1세대 1주택자 혜택을 부여한다. 종부세법 개정안에 따른 특례는 올해 11월 말 종부세 고지분부터 적용된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주시 안강고령자복지주택이 오는 12월 103세대 준공을 완료하고, 내년 2월에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20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60% 수준으로 최상층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고, 오는 12월까지 내부마감 등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2월부터 본격 입주가 시작된다. 2019년 선정된 안강고령자복지주택은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2020번지에 총 사업비172억원을 들여 복지주택 103세대, 1개동 9층 규모 전용면적 26㎡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지난 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려 습한 더위로 힘겨웠다. 게다가 맑은 하늘조차 보기 힘들었다. 세 번의 태풍이 지나고 어느덧 계절은 어김없이 가을로 향했다.아침엔 선선한 가을바람이 귓가를 스치는 아침, 문득 가을이 보고 싶어졌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가을 하늘을 보러 가는 길, 그 길은 조금 먼 길이 될 것 같다. 여름 장마로 인한 잦은 비로 방치되어 있던 자전거를 꺼내 먼지를 털고 기름칠을 했다. 그리고 무작정 한강으로 페달을 밟았다.서울 도심을 벗어나서 잠실로 향하는 한강변 자전거 전용도로에는 아침
[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은총(61) 씨는 17년 차 요양보호사다. 그녀가 요양보호사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돌아가신 어머님 때문이다. 가족 요양을 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게 되었다. 가족 요양은 부모, 자녀, 형제자매에 한해 가족이 직접 돌볼 경우 돌봄 급여가 인정되는 제도이다. 일반적으로는 1일 1시간, 1달 20일을 인정해 주지만 중증이나 치매일 경우 1일 1시간 30분, 1달 30일을 인정해 준다. 그녀처럼 많은 요양보호사들이 이렇게 시작한다. ‘은총’은 어머니 때문에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 첫날인 5월 10일, 청와대가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됐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 이승만 대통령이 일제 총독 관저였던 이곳 청와대(구. 경무대)에서 업무를 시작한 후 문재인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대통령의 집무실과 관저로 사용되던 곳이다. 경무대라는 이름에서 푸른 기와라는 뜻의 ‘청와대’로 바뀐 것은 제4대 윤보선 대통령 시절부터다. 이제는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기능은 용산과 한남동으로 각각 옮겨졌다.북악산을 배경으로 자리 잡은 청와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