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초고령사회를 맞아 고령자의 일자리 대책과 경제활동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2월 8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한국노동연구원은 ‘초고령 사회, 고령자 일자리 정책 발전방향’ 워크숍을 열었다.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부양부담을 완화하고 세대공존, 세대 상생이 가능한 지속가능한 사회시스템 재편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정부, 기업, 민간이 협력하여 노인세대가 생산적 활동에 활발하고 지속해서 참여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과 사회 환경을 만든다면, 고령화는 새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올해 고령자 고용촉진 정책으로, ‘고령층의 숙련과 경험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지기 위한 고용전략‘을 발표했다.중장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 1위는 ‘일자리’이다. 서울시 중장년 지원정책에 대한 요구조사에 따르면, ▲일자리 분야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디지털 격차 해소 분야 ▲교육훈련 분야 순으로 나타났다. 40대와 50대 초반, 50대 중후반, 60대 이상 등 생애주기에 따라 원하는 정책이 서로 상이하다.또한 ’22.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고령층 세부 연령별로도 취업의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중장년의 재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실시중이다. 이중 ‘중장년내일센터’는 고용노동부 소속으로 중장년 맞춤 취업지원서비스 프로그램과 상담환경 등을 개편했다.고용노동부 지난 1월 27일 제4차 고령자고용촉진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중장년과 고용 사업주 간에 교량 역할을 보다 더 강화한다. 특히 중장년내일센터는 고용복지+센터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하여 고령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강화한다.중장년내일센터 현황을 살펴보면, ▲전국 31개소 센터는 노사발전재단 운영 1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일본은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고령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정년 연령을 늘려왔다. 지난 18일 NHK 보도에 따르면 65세 이상으로 바꾼 일본의 기업이 전체의 24.5%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일본은 65세까지 고용하는 것이 의무화돼 있다. 노동자가 계속 취업을 희망할 경우, 일본 기업들은 계속 고용하거나, 정년을 연장하고 있다.일본 후생노동성이 30명 이상 고용한 기업 3757개 사를 조사한 결과, 65세 정년 기업이 21.1%이고, 66살 이상 정년 기업이 3.5%로 나타났다. 24.5%가 정년
정부에서 발표한 ‘시니어 적합 직종’이 있다.그런데 그게 사실은 맞지 않다.오히려 ‘중장년들아 재취업하지 마라!’고 꼭 말하고 싶다.당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2, 3년 개발해서그 일로 15년~20년을 써먹으면 그게 더 이익이라고 당부드리고 싶다.”-표성일 라이프앤커리어디자인 대표[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110세 보험상품이 나왔다는 소문이 무섭게 120세 상품을 보험사마다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100살도 끔찍한데 120살이라니!” 준비하지 않은 자에게
“100세 시대에서 우리 신중년은 50년 인생을 더 살아가게 됩니다.신중년들의 삶을 담는 센터,인생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충청남도이모작지원센터가 동행하겠습니다“- 충청남도이모작지원센터 염서영 센터장[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충청남도이모작지원센터’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인생 재설계, 재취업 지원, 커뮤니티 운영, 신중년 정책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중년의 니즈에 기반한 통합적 지원을 하고 있다.2016년부터 인생이모작 지원센터가 설치·운영 중이며, 신중년의 풍부한 경험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50+재단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전직서비스의 변화와 향후 발전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논의 장을 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오는 2일 마련한다.지난해 1천명 이상 대기업에 50세 이상 정년·희망퇴직자 대상 전직(재취업)서비스 제공이 법적으로 의무화(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21조)됨에 따라 민간 및 공공분야 전직지원기관을 통해 다양한 재취업 교육프로그램들이 운영·시행되고 있다.포럼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전직지원정책 및 서울형 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액티브시니어브리지협동조합'은 시니어 재취업 매칭사업 본격화하고 있으며, 사회연대은행으로부터 '2021년 사회공헌 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사회연대은행에서 진행하는 시니어 사회공헌 단체육성지원사업은 그동안 28개 팀, 255명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으며 팀 중에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시니어 단체와 금융 멘토링 등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능을 나누는 단체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니어들이 활동하고 있다.액티브시니어협동조합은 ▲재취업 컨설턴트 교육 ▲재취업지원서비스 컨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시니어 재취업‧창업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세미나가 열렸다.세미나는 ▲주제발표와 ▲토론 ▲마무리 발언으로 세미나가 진행됐다.영산대학교 한상호 교수는 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았다. 그는 “우리나라는 현재 다양한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창업 현황은 주로 40-50대가 주를 이루고, 서비스업이 가장 많다”라고 말을 시작했다.한 교수는 “우리나라는 생계형 창업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정부는 중년에 대한 창업 지원과 교육이 청년보다 상대적으로 미비하다&rdq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의 고령사회의 기본대책은 신중년의 품격있는 일과 사회참여를 지원해 건강한 고령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인구구조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내가 살던 터전에서 일하며 인생이모작을 이루는 것이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5일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기본적인 삶의 영역에서 국가 책임은 지속 강화하고, 능동적 고령자로서의 역할을 위한 사회적 기반 마련으로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돌봄서비스를 받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국가 주도의 출산 장려에서 ‘삶의 질 제고’로 전환하고 있다. 정부는 은퇴 후 소득 공백 문제에 대해 기초연금의 단계적 인상과 노인 일자리 확대를 제시했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 등 지역사회 내 돌봄을 강화하고 고령자 맞춤형 복지주택 등을 2025년까지 2만호를 공급한다.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1월 26일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시안 공청회'를 열었다.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최근 시니어들이 재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재취업분야 전문가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증교육이 개설된다.시니어벤처협회는 ‘재취업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시니어 재취업전문가 2급 2기과정’을 개설한다. ‘시니어 재취업전문가 2급 양성과정’은 협회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정식인가 받아 운영관리하는 민간자격증 과정이다. 교육내용은 이력서 작성,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및 연봉협상, 재취업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정년 퇴임 후 이직 예정인 고령 근로자 대상 재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이 5월 1일부터 의무화 됐다.국무회의에서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고령자 고용법) 시행령 개정안도 통과됐다.노동자가 1000명 이상인 대기업은 1년 이상 재직한 50세 이상 근로자가 비자발적 사유로 퇴사가 예정된 경우 퇴직예정일 3년 전부터 재취업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계약직은 3년 이상 재직한 50세 이상 노동자로 한정한다. 경영악화 등으로 퇴직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이직예정일 1년 이내
급속한 고령화로 5년 후인 2025년에는 60대 인구가 올해보다 142만 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렇게 급증하는 고령 인력의 노동시장에서의 활동 기간을 늘리고 퇴직 후 제2, 제3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퇴직 이전 진로 설계, 직업 훈련 등이 중요한 시점이다.재취업지원서비스의 중요성은 늘어나고 있으나 기업 중 1% 정도만이 이를 제공하고 있고 2019년 노동자 1,000명 이상 기업 중 19.5%가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는 이직 예정인 노동자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기업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