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외식업에 종사하던 50대 김OO 씨는 새로운 직업을 찾기 위해 서울시 기술교육원 헤어뷰티과에 지원하였고, 총 6개월 과정 중 4개월 만에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미용실 조기 취업에 성공하였다.[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시는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의 기술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3개 기술교육원(4개 캠퍼스)에서 2023년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생 1,930명을(76개 학과) 7월 10일(월)부터 8월18일(금)까지 모집한다.특히, 중장년의 ‘인생 2모작’을 지원하는 50+캠퍼스와 연계해 전직 특화과정을 확대해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중장년 대상 ‘파란만장 중년의 도전기!' 참여자 15명을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파란만장 중년의 도전기!'는 생애전환기를 맞은 중장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연극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아를 성찰하고 자아 존중감을 향상하는 과정으로 향후 30년 인생에 대한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달서아트센터와 예술로는 각각 달서구와 남구에서 중장년 대상의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프로그램에서 만나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정부는 도시농업의 질적 도약을 시도하려고 한다. 농림수산식품부 주최로 시행되는 이번 계획은 도시농업이 갖는 다양한 환경적, 사회적 가치확산을 위해 참여자 3백만명, 도시농업공동체 1,000개소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운영과 도시농업 활동을 귀농귀촌의 선행단계로 활용한다는 점이 눈에 띤다.생애주기별 맞춤형 도시농업교육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은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도시농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아동·청소년에겐 공동체 의식 및 정서 함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착하게 사는 것이 손해라는 생각이 만연한 사회다. 착하게 살라는 것이 사회질서유지를 위한 수사로만 여겨져 왔지만, 미국의 ‘사회 정신의학 및 정신 역학’ 저널에 의하면 선한 의도와 행동이 심신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수명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아리스토텔레스와 이후 일부 학자들은 높은 수준의 도덕적 행동에 참여하기 위한 성향을 보이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상황에서 심신의 안정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한다. 2023년도 미국 ‘사회 정신의학 및 정신 역학’이라는 국제 저널에 실린 한 연구 결과가 그
전화 한 통으로 안부 확인해 줄 수 있고.., 아팠을 때 병원이라도 같이 갈 수 있는 지원이 있었으면... 혼자 있으니까 외로움을 많이 느껴서 좀 고통스럽죠. 우울증 같은 게 많이 오는 것 같고...- 중장년 인터뷰 중[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및 아이돌봄 등의 돌봄 서비스는 노인, 장애인, 아동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중장년과 청년을 위한 돌봄서비스는 부재한 상황이다. 특히, 질병, 부상, 고립 등을 경험하고 있는 중장년과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은 일상에서 돌봄, 심리지원 및 교류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신중년을 위한 진로 재탐색, 취미·여가 등 동아리 활동지원과 네트워크 전용 공간인 ‘신중년 아지트’가 7월 11일 인천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문을 연다.‘신중년 아지트’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활동에 대한 욕구가 높은 신중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 적극 지원에 나선 것이다.‘신중년 아지트’는 라운지(82.9㎡)와 아지트(220.4㎡), 다목적룸(53.9㎡) 등 3개 공간(357.2㎡)으로 구성·운영된다. ‘라운지’에서는 인천시뿐만 아니라 정부가 추진하는 신중년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구로구는 4050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퇴직전문인력 일자리매칭’과‘뉴스타트 일자리 매칭’사업을 실시한다. 중장년층이 지닌 역량을 기반으로 재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사전 상담부터 취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7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다.‘중장년 퇴직전문인력 일자리 매칭 사업(4050 커리어 피트니스)’은 7월 4일부터 27일까지 화요일, 목요일에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과 상상우리 충무로캠퍼스에서 병행해 진행되며 대상은 구로구민 중 40세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중장년의 인생이모작의 미래설계를 위한 ‘인생 2막 라이프 점프 업(Life Jump Up)! 릴레이 특강’을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동구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생애전환기 중장년 세대의 5대 관심사인 ▲변화관리 ▲일자리 ▲사업 ▲재테크 ▲취미 각 분야별 특강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405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변화관리’에서는 변화하는 미래에 대응한 관점 전환과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인생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입니다. 그게 제 철학이에요.저는 생일이 없어요. 매일이 생일인데 뭘 따로 하루만 정해서...어제는 없다. 내일은 모른다. 그래서 오늘이 좋습니다.[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화장품회사 재무관리, 통신선로 회사설립, 도시형주택사업을 거쳐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를 만들어 도시농업 관련해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이은수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50대 후반이지만 30대의 열정으로 사업과 비전을 말했다Q.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는 어떤 사업을 하는 곳인가?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는 독립된 단체로 활동하지만 동시에 서울도시농업시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 사업으로,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장년 세대의 창업, 창직을 위해 맞춤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한다.2021년 서울시 50+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중장년 세대의 64%가 일자리 퇴직 후 인생이모작을 위해 창업·창직을 준비하고 싶어 한다.또한 2021년 창업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40대 이상 중장년층 창업기업은 전체의 77.9%로 청년층보다 3.5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장년 창업은 전문성과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성공확률도 높고, 일자리 마련 효과도 높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지난 6월 8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백세사회 구축 전략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회경제 구조 및 시스템 재편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포럼의 주요 논의 주제는 고령사회 대응 5개 주요 분야(고용·일자리, 주거, 돌봄, 기술, 평생교육)로 ▲중·고령층 고용·일자리 강화 방안 ▲고령친화적 주거환경 조성방안 ▲노인 의료·돌봄 개선 방안 ▲고령친화기술 활용·확산을 통한 사회서비스 고도화 방안 ▲100세 시대의 평생교육과 직업훈련 강화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이 서울 소재 대학 6곳과 연계해 이직과 전직, 창업 등을 지원하는 ‘중장년 커리어 점프 업’ 사업을 운영한다.‘중장년 커리어 점프업’은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서울시의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4050’의 일환으로 직무역량 강화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한다.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수요를 반영한 신기술 분야와 현장 맞춤 분야로 구성됐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6개 대학에서 운영된다.대학별 주요 프로그램은 ▲
[이모작뉴스 김환수 기자] 서울시는 중장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6. 30까지 70명 모집한다.스마트폰과 인터넷의 대중화로 개인이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했다. 요즘 초등학생들의 희망직업 1순위가 크리에이터일 정도로, 최근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에 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주로 젊은 세대들의 참여율이 높은 분야였지만, 진입장벽이 낮고 수익성도 기대할 수 있어, 최근 중장년층들의 진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중장년층의 니즈에 맞추어,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중·장년층
‘내가 살던 곳에서 행복한 삶’을 위한 한일 교류와 협력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과 초고속 고령화가 진행 중인 한국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한국리빙랩네트워크는 지난 5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행복한 장수사회와 리빙랩’이란 주제로 한일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을 마련했다.이 포럼에 참석한 본 기자는 일본의 포럼 발제와 주요 돌봄기관 견학 등의 내용을 연재한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일본의 Wellness support Lab의 류 요시미 대표(Yoshimi Ryu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은퇴 후 나는 어떤 집에 살아볼까?”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이 한 번쯤 가져볼 만한 질문이다.그 질문은 곧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와 연결된다. 가족과 함께? 혼자? 배우자와? 아니면 여럿이? 또는 취향과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집, 혹은 자연을 즐기면서 살 수 있는 집 등을 그려 볼 것이다.서울도시건축센터는 ‘내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6월 18일부터 두 개의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기초반은 6.18(일)~7.30(일), 심화반은 8.6(일)~10.29(일)에 과정별 7회씩 진행한다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전환기 중장년을 대상으로 ‘서울런4050’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런4050’은 인생전환기를 맞는 중장년 세대들이 기술혁신과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 등 다양한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조기퇴직에 따른 제2의 인생설계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지원하는 등, 총 5개 분야 48개 사업으로 구성된 중장년 맞춤형 종합지원대책이다.6월부터는 중장년 세대 중 40대(만 40~49세)에 중점을 두고 특화된 직업교육이 본격 실시된다. 40대를 위한 직업전환 전문교육은 온라인 학습과 현장 실습을
[이모작뉴스=남궁철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신중년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역량강화 교육과정 151개를 개설하고 수강생 3,054명을 6월 5일부터 모집한다.직업역량강화교육은 크게 세 가지 영역에서 운영된다. ▲직업능력개발교육은 빠른 사회변화에 한발 앞서 준비할 수 있는 직업기초교육 ▲기술교육원 연계는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위한 실용중심의 재취업교육 ▲대학 연계는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위한 경격개발전문교육이다.특히 디지털 전화교육은 중장년의 수준에 따라 단계별 디지털 교육을 한다. 도심권사업 교육내용은 ▲디지털 기본활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서울런4050’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구직자에게 실질적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6월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이번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는 취업과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만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누리집을 통한 사전 참여 신청 및 행사 당일 현장 참여 모두 가능하며, 박람회 가이드, 당일 면접 및 상담 등의 신청도 가능하다.이번 박람회에는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진주시가 백세시대를 살아가야 할 신중년들의 열정과 전문성, 다양한 경험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시는 신중년의 행복한 인생이모작을 위한 ‘Re-Born센터’를 준비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신중년 정책사업을 현재 추진 중이다.▶ 진주시 일자리 지원기관 간담회 개최시는 일자리사업 추진기관과 진주시 관계자, 서울시50+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뉴실버세대를 위한 Re-Born센터’ 설치 타당성 조사 및 운영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 또한 관내 일자리 전문기관과 운영협약을 맺어 신중년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의 1인 가구의 프로그램이 연령별, 관심사별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총 180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25개 자치구에서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화·취미·여가, 경제범죄 예방, 심리 건강, 일상생활 정보까지 다양하다.1인 가구 프로그램은 서울에 사는 1인 가구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치구별 세부 프로그램 및 자세한 접수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서울시 1인 가구 포털’이나 해당 1인 가구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의 1인 가구는 21년 통계청 기준 약 716만명으로 전체 가구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