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와 쿠팡의 물류 전문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물류 분야 중장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최근 e커머스 시장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물류분야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수요에 따른 일자리 공급에 있어 중장년층의 참여 기회가 늘어날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에 두 기관은 중장년의 물류분야 일자리 참여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5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우선, 오는 5월 31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노인, 어르신, 늙은이, 고령자’라는 말이 과연 어떤 의미로 누구를 지칭하는 것일까?기자가 항상 고민되는 것은 나이 든 사람을 부르는 호칭이다. 적재적소에 누구도 기분 나빠하지 않고, 소외당함 없이 부르는 호칭은 무엇일까. 그래서 최근 시니어 혹은 50+세대라는 말이 더 입에 잘 붙는다.‘어르신’은 몸가짐이 반듯한 타의 모범이 돼야 한다거나, 꼰데 취급받지 않거나, ‘뒷방 늙으니’로 취급받지 않으려면, 어르신은 입은 닫고 지갑을 열어야 한다고 한다.이에 반기를 든 운동이 있다. 바로 ‘선배시민’이다.선배시민이란 ‘지혜와 경륜을 바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어르신은 ‘내가 살던 터전’에서 여생을 편안하게 보내길 원한다. 특히 동해시의 노인인구는 22.3%로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동해시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지역 맞춤형 사회참여 지원사업을 확대한다.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복지 시설 및 관련기관은 노인복지분야의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어르신 사회참여 확대를 위하여 노인교실·충효교실·실버예술단 운영,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및 노인 지도자 교육·선진지 견학 지원, 게이트볼 대회 및 한궁대회 지원, 우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전라남도는 신중년의 취업 의욕과 조기 재취업 촉진을 위한 ‘4060 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전남도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수상에 따라 4060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인센티브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300여 명의 신중년에게 재취업을 지원한 결과 15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참여 대상은 전남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69세 이하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4인 가구 기준 810만 1천446원)이다.참여 신청방법은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에서 공고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인턴십(기업연계형)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151명이며, 5월 3일 17시까지 50플러스포털에서 신청받는다.중장년인턴십은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경력전환과 지속 가능한 일 연계를 지원한다. 중장년 채용 수요가 있는 서울시 소재 기업에 파트타임형 인턴십 활동을 연계하고, 중장년이 민간시장의 지속가능한 일 경험 경로로 진입할 기회를 제공한다. 중장년이 희망기업 업무 체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한다.모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노인일자리 중 하나인 ‘시니어 안전요원’이 산림복지서비스에도 활용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이 업무협약을 맺고 ‘시니어 산림복지서비스 안전지기 시범사업’ 추진하기로 했다.‘시니어 산림복지서비스 안전지기 시범사업’은 2023년 사회서비스형 사업으로 운영되며, 산림복지 프로그램 이용자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로, 시니어의 경력・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 돌봄과 안전 관련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한여름 태양을 피하는 방법으로 유명한 횡단보도 그늘막은 서울 서초구가 2015년 6월에 국내 최초로 설치한 후, 전국에 확산하여 여름철 햇볕을 피할 수 있었다. 1994년 서울 광진구의 음료배달 방식 어르신 안부확인 서비스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례이다. 점자여권은 우리나라 외교부가 2017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발급한 것이 세계 최초이다.행정안전부는 한국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정부혁신 최초‧최고 17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인 다양한 사례들이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 신중년센터는 신중년 세대에게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모집한다.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만 50세 이상∼70세 미만 미취업자가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비영리 영역에서 재능을 기부하며 공익 성격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이다.사회공헌 활동 참여자는 경영, 마케팅, 외국어, 사회서비스, 정보화, 문화예술, 행정지원, 교육연구 등 활동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을 쌓았거나 공인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난해 60세 이상 취업자 수와 증가 폭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4월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60세 이상 취업자는 45만 2천명 늘어난 585만 8천명으로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이 증가했다.또한 지난해 60세 이상 창업기업이 12만9천개로 2016년 통계작성 이후 최다 창업을 기록했다. 최근 6년 동안 70% 넘게 늘었다.지난해 60세 이상 취업자는 전년보다 45만2천명 증가한 585만8천명으로 사상 최다였다. 전체 취업자 중 60세 이상 비중은 20.9%로, 60세 이상 인구 비중인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북도의 신중년(4060세대) 인구가 약 49%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신중년 세대 일자리 지원에 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00여개의 일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경북도는 신중년 세대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린 재취업, 이직, 전직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는 ▲퇴직(예정)근로자 이·전직 준비 지원 ▲퇴직 기술 인력을 활용한 기업 기술고도화 및 사업다각화 지원 ▲로컬 소셜 스타트업 지원 ▲중소기업 채용·파트타임 지원 ▲취업을 연계한 교육·훈련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에 나서기로 했다.또한
“저출생 고령화 시대, 모두가 행복한 돌봄은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과 노동권 보장, 국가책임 강화로 만들어가야 한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돌봄노동자 노동실태 증언대회가 지난 4월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민주노총,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영식의원 12명 주최로 마련됐다.돌봄노동자 노동실태 증언대회는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과 노동권 보장, 국가책임 강화로 모두가 행복한 돌봄을 주제’로 반값 노동 110만 돌봄노동자의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조길순 요양보호사, 이미영 재가요양보호사, 김정희 노인생활지원사 등이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파주시는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신중년세대의 일자리 마련하기 위해 드론 조종‧촬영, 디지털 활용능력 등을 교육하는 ‘50·60 신중년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4월부터 운영한다.이 사업은 파주시의 50·60 신중년 세대(만 50세~64세)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준비와 새로운 적성 및 취미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평생교육 관련 민간단체, 미술관, 복지관 등 보조사업자 6곳에서 인생설계, 취업특화, 건강여가, 사회참여를 위한 13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평생학습포털 ‘서울런4050’을 3월 31일 개편해 중장년의 인생이모작을 위한 평생교육 플랫폼을 마련했다. ‘서울런4050’은 중장년 세대들이 기술혁신과 디지털 시대 등의 다양한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인생이모작을 위한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평생학습포털’은 회원 수 130만 명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온·오프라인 학습콘텐츠와 오프라인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새롭게 개편한 ‘서울런4050’은 이·전직 등 중장년 직업전환을 위한 ‘미네르바형 직무교육’ 및 컨설팅을 비롯한 다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진주시가 신중년의 일과 배움, 종합상담, 맞춤형 일자리발굴과 연계 등 체계적인 지원할 ‘시니어세대를 위한 Re-Born센터'를 설치한다. 이를 위해 3월말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신중년 정책사업을 추진한다.2025년 완공될 Re-Born센터는 기존의 노인과는 다른 고학력 베이비부머의 노인세대 진입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야 할 신중년의 성공적 생애전환의 필요, 경제활동과 인생설계 지원, 사회참여 등 급변하는 인구구조에 대응하는 사업이다.신중년 정책사업은 전문강사 양성과정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분야별 프로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올해 고령자 고용촉진 정책으로, ‘고령층의 숙련과 경험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지기 위한 고용전략‘을 발표했다.중장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 1위는 ‘일자리’이다. 서울시 중장년 지원정책에 대한 요구조사에 따르면, ▲일자리 분야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디지털 격차 해소 분야 ▲교육훈련 분야 순으로 나타났다. 40대와 50대 초반, 50대 중후반, 60대 이상 등 생애주기에 따라 원하는 정책이 서로 상이하다.또한 ’22.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고령층 세부 연령별로도 취업의지,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는 기술과 경험을 가진 중장년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교육부터 투자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40대 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관련한 ‘팀빌딩 프로그램’을 마련해 창업팀 구성, 교육, 멘토링, 입주공간, 투자 등 창업에 필요한 요소들을 지원한다.‘서울창업센터 동작’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창업, 재창업을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중장년 창업희망자 또는 초기 창업자라면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창업(스타트업)에 있어 부족한 역량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중장년의 전문지식과 업무능력을 발휘할 양질의 일자리가 마련된다. ‘2023 안양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는 안양시의 우수기업과 중장년을 매칭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신중년들에게 취업 등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1:1 현장면접과 다양한 고용정보제공과 부대행사를 편성하여 취업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박람회 개막 행사는 ‘다시 뛰는 중장년! 효과적인 N잡 설계’ 특강과 ‘도전하는 신중년! 안양시 시니어모델 패션쇼’ 등 이고, 중장년들의 재취업을 위한 전문 취업컨설턴트와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의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중에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이 있다. 서울 지하철 승강기 옆에서 노란 경광 조끼를 입고 위험요소를 감사하는 일을 한다. 서울교통공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협업을 통해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일자리를 더 확대하기로 했다. 지하철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과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3월 15일 업무협약을 맺고 2023년부터 안전단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안전단의 규모는 최초 7개 역사 52명에서 20개 역사 280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상남도는 퇴직 후 창업을 준비하는 만 50세 이상 신중년 창업 예정자에게 체계적인 창업 교육 및 초기 사업비를 지원하는 ‘2023년 신중년 일 경험 창업 멘토링 사업’을 마련했다.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도민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이다. 올해 지원대상 인원은 20명이다.신청은 4월 15일까지 경상남도 신중년 일자리 전담 기관인 경남행복내일센터에서 가능하다. 이후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순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프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대구시는 고용 위기 중·장년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설계탐색,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향상 등을 제공하는 ‘리스타트 4050 채용 연계 일자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사업 대상은 대구시 중·장년층 만 40세 이상 59세 이하이며, 과정별로 74명을 3월 13일부터 과정별로 순차적으로 모집한다.참여방법은 대구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훈련처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정별로 정원을 충족하면 바로 교육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교육훈련과정은 구직자 대상으로 실내 인테리어 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