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2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4개 부처 간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그동안은 부처별로 섬 관광 정책을 개별 관리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부처가 별도로 추진하던 섬 관광 정책을 통합하여 집행함으로써, 국민들이 찾아가기 쉽고 볼거리·쉴거리·먹거리가 풍부한 섬을 만들 수 있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중첩된 규제로 개발이 정체된 접경지역의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13조 2천억 원이 투자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를 위해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변경하였다.기존에 수립된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은 지난 2011년 11개 부처의 참여로 지난 8년 동안 2조 8천억 원을 투자하여 관광자원 개발, 산업단지 조성, 교통기반 확충 등 접경지역의 발전과 소득증대에 기여하였다.이번에 변경된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은 새로운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출산 후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지원 대상을 종전 기준중위소득 80%에서 100%로 늘린다.이번 지원대상 확대를 통해 지원 대상 산모가 약 3만 7000여 명 증가하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관련 분야 일자리 종사자 수도 4,000여 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정부지원금도 최소 34만4000원에서 최대 311만9000원이 지원되며 전년 대비 1인당 평균 정부지원금은 14.8% 증가할 전망이다.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산모는
공공 수요 높은 어린이집․요양시설 필수 운영2022년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로 단계 확대【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올해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 방안’을 발표하였으며,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 예산 59억7000만 원을 편성하였다. 사회서비스원은 올해 4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단계적으로 2022년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로 확대할 계획이다.사회서비스원의 주요 역할
올해 노인일자리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시설 등 지난해보다 10만개 늘어난 61만개로 확대되고, 사업시기도 지난해까지 3월경 시작했던 것에서 1월 중순으로 앞당겨지면서 각 지자체들의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우선 울산광역시, 연천군, 제주 서귀포시의 참여모집 내용을 살펴보자. 울산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동구울산시 동구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월 4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관내 동 행정복지
기초연금 수급권자 참여 부족 시 60-64세도 가능수당․임금 등 다음달 5일에서 당월로 지급 앞당겨노인들의 4苦(고)(빈곤‧고독‧질병‧무위) 완화에 효과가 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올해는 양적으로 대폭 확대하고, 일자리의 질도 개선하여 이달부터 조기에 실시한다.보건복지부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기존 ’공익활동‘의 질적 개선을 위해 신설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2만 개 등을 포함하여 지난해 51만 개보다 10만 개가 확대된 61만 개가 제공된다고 밝혔다.올 노인일자리 사업은
나는 이미 늙고 약하지만 너는 어리다. 너는 언제라도 세계로 나가 정복할 수 있다-영화 ‘정복자 펠레’에서 늙은 아버지가 열세 살 아들에게 한 말최근 김영민 서울대 교수의 화제작 는 책을 읽다 책장을 덮고 오랫동안 생각에 잠겼다.‘너는 무엇인가’라고 묻고 있는 50여개 글 중에서 ‘성장이란 무엇인가’편이었다. “사람들은 가족을, 옛 친구를, 혹은 자신이 나고 자란 고장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나아갔다…이렇듯 성
-내년 일자리 안정자금 세부 지원계획 발표월평균보수 210만원까지 지원(연장근로수당 포함 땐 230만원) 5인 미만 사업주는 1인당 15만원 지원, 건강보험료 60% 경감올해 3조원 규모에 이어 내년에도 정부는 영세사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조 8천억원 규모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 내년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은 영세사업주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보다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먼저 보수기준을 보면 올해 월평균보수 190만원 미만에서 210만원 이하(최저임금의 120%) 근로자로 확대 지원한다. 이는 최
강화에서 고성까지 456km ‘DMZ, 통일을 여는 길’ 조성키로10개 시‧군에 거점센터 10개소도 설치…체류형 관광 활성화비무장지대(이하 DMZ) 인근에 분단의 현장과 뛰어난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한반도 횡단 도보여행길이 조성된다.행정안전부는 남북관계 진전에 따라 한반도 평화‧번영의 전진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DMZ와 인근 접경지역의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한국판 산티아고길인 가칭 ‘DMZ, 통일을 여는길’을 조성한다.DMZ 인근 접경지역은 65년 동안 사
모든 연령 세대 공통 고민은 ‘나이, 돈, 시간’‘일자리’는 국민들 모두가 갖는 최대 관심사-문체부, 2018년도 세대별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대한민국 국민들이 전 세대에 걸쳐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관심사는 ‘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 세대 공통의 고민거리는 ‘나이’, ‘돈’, ‘시간’인 것으로 분석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은 20일 ㈜다음소프트와 함께 2016년 1월부터 2018년 9
내년 5인 미만 사업장 1인당 지원액최대 15만 원으로 2만 원씩 추가 지원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8일 중소기업연구원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연합회 업종별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저임금 현장안착과 근로조건 자율개선 지원을 위한 고용노동부 위탁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최저임금 인상 등 최근 소상공인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최승재 회장이 참석을 요청하여 이루어진 것이다.고용노동부는 올 한 해 동안 소상공인연합회와 협업하여, 최저임금 현장안착을 위한 일자리 안정자
한국정책학회가 주최·주관하는 ‘2018 한국정책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50+정책개발에 대한 포럼이 12월 7일 오후 1시 서울여자대학교 5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안심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적 접근’이라는 대제아래 감사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서부발전, 행정안전부, 질병관리본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사회보장정보원, 대한체육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문화정보원 그리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통섭적 관점에서 안심사회 거버넌스 체
경력이 단절된 중장년 구직자들을 위한 재취업 및 재무설계 등에 관한 정보 제공의 장이 열려 주목을 받았다.전경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지난 12월 3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성공 Start, 인생2막'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명사초청 특강에는 38년차 개그맨 이홍렬 씨가 맡았다. 그는 ‘인생더하기, 행복한 삶’이라는 제목으로 신중년의 긍정적인 삶과 웃음에 대해 이야기하며, 꾸준한 변화를 통해 인생 2모작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정치 철학을 담은 『혁명, Revolution』의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이 책은 마크롱이 2016년 11월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자신의 성장 과정과 정치적 메시지를 유권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발간한 책이다. 그리고 2017년 5월 7일 실시된 제25대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38세 최연소 대통령으로 당선됐다.나는 좌파도 우파도 아니다.기존 정치에 맞서 민주혁명을 일으키겠다.마크롱은 좌파 · 우파의 되풀이되는 정치 게임을 종식시키기 위해 중도 성향의 정당인 ‘앙마
창업분야 50+세대 일자리 발굴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일 모델 개발을 모색하기 위한 ‘50더하기포럼’이 오는 11월 21일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중부캠퍼스에서 열린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최·주관하는 ‘50더하기포럼’은 창업 분야 일자리에 관심이 많은 50+당사자와 현장 및 학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발굴된 50+세대 일자리 모델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해당 분야의 신규 일자리 모델 발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시립대학교 김상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브랜드의 새얼굴을 찾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2018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BI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이며 사업 취지와 친근한 이미지를 담은 BI(Brand Identity)이면 된다. 공모분야는 시그니쳐, 심벌마크, 로고타입, 슬로건 등 4가지이다. 개인 또는 단체나
지난 10월 16일 전라북도 익산에서 열린 ‘2018 예술문화 대제전’에서 경상북도 대표팀인 김천국악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대표팀은 화합이라는 주제를 대북과 꽹과리 등으로 신명나고 훌륭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과 1,50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경북 대표팀 신대원 감독은 “지난여름 무더위 속에서 묵묵히 연습해준 단원들과 지원과 성원해준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더 많은 지역 예술인이 함께 기
예술인들의 전국 통합 예술경연인 ‘2018 예술문화 대제전’이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국체전 개최지인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열린다.예술인들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신인예술가를 발굴, 육성하고자 마련된 ‘예술문화 대제전’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한다. 또한 전국체전 개최도시에서 함께 열려 예술과 체육의 융합시너지를 기대해 볼 수 있다.한국예총과 문체부는 이번 예술문화 대제전을 통해 우리나라가 문화강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50+세대의 삶 전반에 관한 전문상담이 필요하다면 서울시50+재단 서부캠퍼스 상담센터를 이용하면 유익하다.서부캠퍼스 50+ 상담센터는 올해부터 법률과 주거분야의 상담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일·건강·가족·여가 등 기존 7대 영역과 함께 상담의 깊이와 전문성을 더했다.이곳에서는 50+세대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각종 고민, 적합한 진로 탐색과 일자리 찾기, 법률 멘토링, 노후 주거 대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다.50+세대 누구나 상담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9일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8년부터 2022년에 이르는 제2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종합계획(이하. 앙코르 라이프 플랜)을 발표했다.제1차 종합계획이 노인일자리의 양적 확대에 초점이 맞추어졌다면 앙코르 라이프 플랜은 참여자 역량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되도록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특히 베이비부머 세대의 특성과 욕구가 변화하고 있고, 저출산·고령화 심화에 따른 성장 동력이 약해지는 것을 대비해 50플러스 세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참여를 확대할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