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남지역은 평탄한 평야와 바닷길이 아름답다. 그 길을 따라 남으로 달리다 보면 군산이 있다. 군산은 충청도와 경상도를 가까운 이웃으로 접하고 있어서 그 문화와 음식이 매우 다양하다. 그래서 군산엔 잘 알려진 맛집도 꽤나 많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군산의 핫플레이스를 돌아봤다.1930년대 이후 우리나라 근대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도시, 군산. 근대문화유산 투어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 남아있는 일본식 주택과 근대건축물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구한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 노원구가 내년 6000여명의 어르신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1년 말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약 11만 3천여 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다. 구는 지속 가능한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위해 내년에 우선 총 84개 사업 429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6,000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강원 원주시는 39개 사업단 5418명의 노인일자리 신규 참여자를 12일까지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일자리 아이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원주시니어클럽의 농업정책가이드 사업단이 신규 추가돼 고령 농업인을 위한 각종 제도 신청, 민원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안산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977명을 12월 9일까지 모집한다.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74개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12개 분야 512명에게 신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17개 609명, 60세 이상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 사업은 16개 407명 모집으로 확대되는 등 신규 일자리 발굴의 성과가 나타났다.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 ▲만 65세 이상 기초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내년 경남형 신중년 보람일자리사업이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 전문인력의 경력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람일자리 사업은 사회소외계층을 돕고 향후 협동조합 등 자조조직 설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신중년 일자리를 마련한다. 경상남도는 내년 1월 도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 뒤 2023년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사업 주요내용은 ▲ 신중년 우리동네 행복공작소 ▲ 신중년 보람 나눔케어 지원단 운영 ▲ 전기, 기계, 전자산업 경력자 활용 냉·난방기 분해청소 등 3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대학 입시철인 요즘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합격 소식의 기쁨을 나누면서도 등록금 걱정에 한숨을 쉰다. 자녀가 대학생이 되면, 부모들은 학비, 생활비, 지방대인 경우 기숙사비 등 각종 지출로, 넉넉지 못한 가정살림에 대출을 받아 충당할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정부는 이런 부모들을 위해 ‘국가장학금’ 제도와 ‘학자금 대출’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각 제도의 혜택과 자격조건 등을 살펴보겠다.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늦은 가을, 낙엽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늘 보고 싶은 풍경이 있다. 나이 많은 노송과 단풍나무 우거진 작은 연못과 정자가 있는 한국정원이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2시간이면 충분한 거리에 아름다운 한국정원이 있다. 바로 안면도 수목원이다.안면도 수목원은 안면도 자연휴양림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데, 총면적 42㏊로 규모면에서 압도적이다. 1992년 개장한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역시 면적이 175만㎡로 1일 2천명의 인원을 수용할 만큼 크다. 태안해안국립공원과 인접해 있어 해변 정취를 느낄 수 있고, 특히 안면도에
‘치유’와 ‘건강’을 목적으로 한 ‘웰니스관광’이 최근 글로벌 트랜드로 뜨고 있다. 국내 관광산업에서도 일찍이 붐이 일면서 안착 단계에 있다. 신중년이 인생이모작으로 관심 갖는 직종 중의 하나가 치유관광이다. 치유농업사란 식물을 가꾸고 동물과 교감하는 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 등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이다. 현재 치유농업법에 의하면 정부나 지자체의 치유농업 시설에는 치유농업사를 1인 이상 의무 배치하게 되어있다. 정부의 종합계획에 의하면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가을 정취를 느껴보기 위해 태안 안면도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펼쳐진 '가을꽃 축제'를 가보기로 했다. 올가을은 코로나 시국이 어느 정도 정리되고 야외 모임이 활성화되어서인지 유난히 축제들이 많다.차로 약 2시간이 조금 넘게 걸리는 거리여서 아침 일찍 출발했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하는 코리아플라워파크는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봄에는 세계튤립꽃박람회, 여름엔 수국꽃박람회, 가을엔 가을꽃박람회를 개최한다. 전체 면적은 11만4천263㎡(약 3만4천564평) 규모로 각종 편의시설과 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제도는 2018년부터 중소·중견기업이 신중년 적합직무에 5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하면 1년간 최대 96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중견기업들은 장려금을 지원받아 필요한 직무에 적합한 신중년을 채용하여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얻을 수 있으며, 신중년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우선지원대상기업 또는 중견기업이 고용부가 선정한 신중년 적합직무에 5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하려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제도는 2020년 도입되어 고령자의 고용안정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은 급속한 고령화와 기대수명 증가에 따라 자신이 일하던 직장에서 좀 더 오래 일할 수 있도록 정년 폐지, 정년 후 재고용제도 등을 도입한 기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기업의 혜택은 정년 이후 계속 고용된 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을 최대 2년간 총 720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인구 고령화로 인해 매년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책으로 각 지자체마다 ‘운전면허 자진 반납 및 교통카드 지원 사업’을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고령운전자가 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지자체별로 지급하는 인센티브가 최대 5배까지 차이가 나거나, 대상 기준 및 지원방법도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17개 시·도에서 제출받은 자료 분석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내년 공공형 노인일자리가 6만개 사라지고, 민간형 일자리는 3만8000개 늘어난다. 정부는 내년 일자리 정책으로 정부 직접지원은 축소하고, 직업훈련, 고용서비스 등 민간일자리 취업연계 지원을 강화한다. 공공형 노인일자리는 올해 60만 8,000개에서 54만 7,000개로 6만개를 줄이기로 했다. 대신 민간·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는 3만 8,000개 늘리기로 했다. 전체적인 노인일자리는 2만3000개 감소한다. 다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고령자의 상황에서, 양질의 일자리나 맞춤형
[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강원 산간지역 화전민 부락에 드는 가을바람을 따라가다, 그 바람을 타고 살짝 날아올라 두둥실 떠가는 구름을 타면 저 너머 산 아래엔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나선 여행길 꿈길만 같아라! 가을 찾아 떠난 춘천으로 가는 길, 그 끝에 서서 이젠 집을 그리워한다.♪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아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소양강 처녀 / 반야월 작사·이호 작곡여기서 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여행도 하며, 돈까지 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야말로 삼위일이다. 오히려 코로나로 인해 더욱 수요를 따르지 못해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태이다. 50플러스 세대에 적합한 직업. ‘트레킹 가이드’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걷기여행 관련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는 우선 장거리 걷기 여행을 완주한 경험이 필수적이다. . 또한 관련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소양교육을 받아 두는 게 유리하다. 주식회사 제주올레의 각종 일자리 채용기준을 살펴보면, 올레완주증, 올레아카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성년후견인’과 ‘치매공공후견인’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우리가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고, 적절한 건강관리를 하고 병을 고치게 됩니다. 그러다 치매로 정신이 미약해지면 재산 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래서 미리 신상관리를 위해 후견인을 지정하고, 재산 관리를 위한 신탁을 설정해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년후견인’제도는 자신의 의사능력이 떨어질 경우, 법원은 의사의 감정과 당사자의 정신상태를 확인하고 후견인을 선임한다. 선정된 후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시니어들은 노후 생활 중에 치매를 가장 많이 걱정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시니어 지원제도 중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을 위해 ‘신탁’과 ‘후견인’제도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겠다. 어느 치매환자의 사례이다. 초기치매 진단을 받은 남편 B씨는 현금 자산이 별로 없어, 8억 상당의 자신의 집을 이용해 자신과 배우자를 위한 생활비, 치료비, 요양원비 등을 충당하고 싶어 한다. 혹시 자신이 사망해도 배우자에게 남은 재산을 상속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