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인구의 증가에 따른 고령친화제품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노인요양시설에서 사용하는 의료용 침대 낙상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다.‘2022년 고령자 위해정보 동향 분석’(2023.8.)에 따르면, 2019년∼2022년까지 주택 외 장소에서 발생한 65세 이상 고령자 안전사고 다발 상위 5개 품목은‘일반자전거’,‘에스컬레이터’,‘목욕탕’,‘의료용 침대’,‘사다리’ 등이 있었으며, 그 중 ‘의료용 침대’ 관련 안전사고가 3년 연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의료용 침대 안전사고 매년 증가,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수백만원대의 전동휠체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동휠체어가 '고령친화우수제품'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복지용구 급여품목으로 지정되어, 생산기업과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 노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다.이 같은 내용으로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고령자용 전동휠체어가 고령친화우수제품 품목으로 지정됐다고 21일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고령친화 우수제품 지정대상 품목'에 전동휠체어를 추가하는 내용으로 발표했다.고령친화우수제품 지정제도는, 고령자 관련 제품 중 품질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원주시 소재 '건강보험 고령친화 연구센터'에서 지난 1일부터 고령친화제품을 전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니어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복지용구 급여제품의 상시 품질관리 체계 구축 및 급여적정성 확보를 위한 실증연구 수행을 위해 '건강보험 고령친화 연구센터'를 만들었다.건강보험 고령친화 연구센터 2층과 3층에 자리한 전시관과 체험관은 국내외 다양한 고령친화용품 전시·체험 및 홍보를 통한 수요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령친화우수제품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령친화서비스단 주체로 ‘2022 홈케어·재활·복지전시회’에서 지난 9일 마련됐다.이번 간담회에서 진흥원은 고령친화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고령친화우수제품에 관한 포괄적인 이해를 위한 주제발표로 △고령친화우수제품 활성화 방안, △고령친화제품·서비스 현황 및 전환, △고령친화제품 사용성평가 개념 및 사례소개 등 우수제품 활성화 방안 마련
[시니어산업 정책좌담회] 고령친화제품 판로확대 어떻게 할 것인가?[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2022년 우리나라 인구는 5162만 명으로 급속한 고령화로 65세 이상은 17.5%인 902만 명을 기록했다. 중국은 2020년 60세 이상 인구는 2억 6400만 명으로 고령화에 접어들었고, 일본은 이미 초고령사회로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이런 초고령사회에서 시니어산업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지만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다.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하여 정부는 사회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민간기업과의 협업이 필수적임을 공감하고 있다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전주시가 홈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니어 일자리 사업 모델인 '홈플러스 카페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주 지역에 '1호점'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28일, 홈플러스 전주효자점에서 열린 `홈플러스 카페마을`과 `고령친화우수제품 체험홍보관` 개소식에는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김부겸 국무총리, 고득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김승수 전주시장,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김명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정책·행정적으로 안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는 3월31일 5개사 12개 제품을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전했다. 고령친화우수식품은 고령자의 섭취, 영양 보충, 소화·흡수 등을 돕기 위해 물성, 형태, 성분 등을 조정하여 제조·가공하고, 고령자의 사용성을 높인 제품이다.우수식품으로 신규 지정된 12개 제품은 기본요건(HACCP 등) 외 경도·점도, 영양 등 고령자를 배려한 품질 개선 노력 및 사용성평가 등 고령자 배려 요소의 평가를 통해 지정됐다.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신규 지정된 제품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기업과 정부, 지자체가 협업해 추진한 고령친화산업 모델이 용인시 죽전 대형마트에서 마련됐다. 17일 시니어 지원사업인 '카페마을' 개소식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시니어세대의 사회적 일자리 환경, 재취업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과 향후 기대 등을 공유했다.김 총리는 간담회에서 "오늘 '카페마을' 국내 고령친화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니어세대가 관련 산업발전의 주역이 된다는 측면에서 매우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이마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의 ‘은빛재단사’는 지난 해 8월부터 고령친화제품 생산기업과 시니어클럽이 고령자의 일자리 지원하는 ‘靑老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그동안 약 10평 남짓한 작업장에서 8명의 어르신이 봉제작업을 했다. 최근 안성시의 지원으로 봉제 및 재단 장비를 확충하고 총 16명의 은빛재단사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창업 초기부터 참여 어르신의 성실한 기술력으로 은빛재단사는 일반 생활용품에서 의료복지용품까지 작업 영역을 확대하였고, 1년 9개월 만에 사업장을
지팡이 하나라도 “물어보고 만들자!”[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고령친화제품으로 성공하려면 일단 가봐야 할 명소”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이모작뉴스 김남기, 서성혁기자] 100세 시대에 정부와 기업은 시니어관련 맞춤형 제품제작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이하 체험관)은 2008년 개원이래 국내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단을 운영해 시니어 비즈니스를 위한 실질적인 기업지원 체계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고령친화기업 실태조사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관 ‘북구 나무그늘’은 부산시 북구에 소재해 있어, 시민들과 시니어들이 제품을 직접 이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북구 나무그늘’은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부산시사회복지관협회가 협업해 만든 ‘작은 해피시니어'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작은 해피시니어'사업은 그동안 ▲백양 나무그늘 1호점(사상구) ▲개금 나무그늘 2호점(부산진구) ▲파랑새 나무그늘 3호점(해운대구) ▲중구 나무그늘 4호점(중구)을 설치했다.이번 작은 해피시니어 5호점에는 ▲부산 향토기업이자 흙 침대를 주 생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국내 노인용식품은 환자를 위한 ,식품이 대부분이다. 정부는 노인용 식품 개발 활성화를 유도해 고령친화산업에서 식품분야에 주요 유망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보건복지부는 고령친화산업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9월25일부터 11월일까지 40일간 시행한다.이번 입법예고된 내용 중에는 기존 건강기능식품 및 급식서비스로 제한됐던 고령친화제품 식품의 범위를 노인을 위한 식품 및 급식서비스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보건복지부는 "2025년에 노인인구가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초고령시대에
정부는 2021년부터 노인의 소득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노인 일자리 80만개 만든다. 당초 정부는 2022년까지 노인 일자리 80만개 만들기로 했으나 이를 1년 앞당기는 것이다. 관련 예산은 올해보다 1000억원 많은 1조3000억원이 투입된다.기획재정부가 9월 1일 발표한 '2021년 예산안'에 따르면 은퇴 후 소득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고령층 소득기반을 높인다. 소득 하위 40~70% 대상으로 지급되는 노인기초연금을 월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5만원 올린다. 총 598만 명이 대상이다.맞춤형 노인 돌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정부는 2025년쯤 고령인구의 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를 진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특히 소비와 여가를 즐기는 활동적 고령자(Active senior)가 증가되면서 시니어 시프트(Senior shift), 욜드(YOLD : Young Old) 등의 신조어가 등장하면서 고령자 중심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고령화에 따른 시니어 시프트 시대를 맞아 많은 연구기관에서는 고령친화산업을 육성을 주장하고 있다.전북연구원은 5월 15일 이슈브리핑(222호)을 통해 전북의 강점을 활용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자를 위한 특화된 제품을 생산하고 품질관리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고령친화우수제품 사용성 평가 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하여 선정하고 있다.고령친화제품의 사용성 평가 체계의 표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제품의 표준화, 안전성을 전문적으로 평가 및 운영할 기관으로 부산을 비롯해 대구·성남 등 센터 3곳을 최종 선정했다.사업 기간은 3단계에 걸쳐 2024년까지 약 18억 원을 투입한다.
부산시는 12월 4일 오후 2시 롯데호텔 부산 펄룸에서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령친화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제2회 고령친화산업융합협의체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고령자뿐만 아니라 신체기능 저하가 있는 분들이 사용하는 고령친화제품의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2020년 경제전망, 경기동향 등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살펴보는 기회다.현재 부산의 고령친화산업체 수는 360여 개로 이번 기술세미나에는 기업체 및 관계기관, 복지관 등 100여 명의 협의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