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문워크(Moonwalk)의 꿈은 1969년 7월 21일 오전 11시 56분 20초(한국 시각), 닐 암스트롱의 달에 첫발을 디딘 인간으로 부터 시작됐다.That's one small step for a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이것은 한 명의 인간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닐 암스트롱공중부양의 꿈, 문워크(Moonwalk)에서 슬릭백(slickback) 댄스까지1983년 3월 25일 마이클 잭슨은 ‘빌리 진(Billie Jean)’ 노래에 맞추어 ‘문워크’ 댄스를
[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한글날인 10월 9일, 서울광장에서 가을 운동회가 열린다. 청명한 가을 날씨에 시민들이 일상 속 건강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행사는 오전 10시에 건강 퀴즈 O/X와 몸풀기 체조로 시작된다. 개막행사에서는 손목닥터 9988 참여 우수 후기 공모전 수상자 시상을 진행한다. 총 3명의 시민이 수상을 하며, 참여자는 수상자의 손목닥터를 사용했던 후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또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박 터트리기’ 행사도 준비된다.아울러,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신체활동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진주시는 신중년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제3기 1인 유튜버 전문강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9월 15일까지 10명 모집한다.시는 제1기 신중년 디지털소통 전문강사, 제2기 신중년 리포터 전문강사 양성 교육에 이어 ‘제3기 신중년 1인 유튜버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추진한다.교육내용은 4차 산업혁명시대 소통의 수단인 유튜브 채널 개설, 영상촬영 편집과 실습, 팟캐스트 스튜디오 제작 실습 등의 전문교육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교육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19일까지로 기간 중 10회, 회당 2시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경남행복내일센터'는 2019년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로 출발했다. 지난해 11월 도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했고, 도정 목표인 '행복'한 도민과 희망찬 미래(Tomorrow) 조합하여 신중년의 재취업과 행복한 내일을 지원하는 '경남행복내일센터'가 새롭게 출범했다.센터는 50세에서 64세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인생 이모작을 위해 전문 분야 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일과 사회 참여를 원하는 ‘신중년 일자리 모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제2회 신중년 인생이모작 성공수기 공모전 수상작품을 연재한다. 연재될 수상작품들은 퇴직 후 삶 준비, 재취업 성공사례, 사회공헌활동, 재능나눔 경험 등을 공유하고,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엿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공모전 주제는 '은퇴 후에도 활기찬 나의 인생이야기'이다.37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직을 한 달 앞둔 2019년 1월 어느 날.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남편에게 말했다.“아프리카 우간다에 가려고요.”“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인생 후반에 할 일과 활동을 찾고 있는 중장년 세대를 위해 상담, 교육, 일자리, 활동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동행데이’ 행사를 개최한다.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50플러스 북부캠퍼스(도봉구 창동 소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봉구청과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동북권 50플러스센터 등 지역 기관들과 함께 한다.특히 기업들의 참여가 주목할 만하다. 재단에서 진행하는 중장년 적합 기업연계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개 기업의 채용 홍보관을 운
가끔 곁에서 지켜보는 듯 느껴질 때가 있어요. 내창이형이 살아 있으면 우리와 같이 평화의 소녀상을 만들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김운성 조각가[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해마다 8월 15일이 오면 두 개의 태극기를 다는 사람들이 있다. 문 앞에는 광복의 태극기를 달고 가슴에는 조기를 단다. 그 사람들은 중앙대학교 안성교정 동문이다. 조각가 김서경과 김운성도 이날이 오면 가슴앓이한다. 30년 전 가슴에 묻은 한 사람이 생살 돋듯 떠오르기 때문이다.두 개의 태극기를 다는 사람들1989년 8월 15일, 한반도 남쪽 끝 거문도 앞바다
2022년 4월 21일 새벽백년을 가라고 백년가게로 지정된을지로 노가리골목의 ’을지OB베어‘ 간판이 내려졌다.그후 50일동안 ’을지OB베어‘ 맞은편에서’을지OB베어‘를 지키려는 시민들이 매일 마다 ’만선호프 불매‘ 문화제를 한다.’을지OB베어‘가 사라지면 자신들도 사라진다는 절실함에집회는 쉽게 끝나지 않을 듯하다.백년가게의 간판이 내려지다코로나에 의한 영업제한이 막 풀리는 시점이었던 그날은 을지OB베어 안에 창업주의 손주를 비
‘2022서울특별시복지상’ 장애인 인권 분야 복지상 대상에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선 실버버튼 유튜버 박위(35) 씨의 ‘우리(We) 모두에게 기적(Miracle)을’이 대상을 수상했다. 일명 위라클로 불리는 이 유튜브 채널은 '위(We)'에 '미라클(Miracle)'를 합성해서 만든 것으로 '우리(We) 모두 기적(Miracle)을 맛보는 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미이다. 지체 장애인으로 약 35만 5천 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남도는 신중년 일경험 창업멘토링 등 '5060 신중년' 인생 이모작 사업을 확대해 실시한다고 전했다.이를 위해 지난 3년간 축적한 도내 신중년 퇴직인력의 데이터를 경력·직무·연령별로 분석해 전 시·군에 신중년 사업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별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주요 이모작지원 사업으로 퇴직 후 창업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해 10개월간 ▲ 창업훈련과 인턴십과정을 지원한다. 준비에 필요한 자금과 경영 상담까지 지원하는 ▲신중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태국과 몽골의 문화를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서울 마포 상암문화광장에 마련된다.11월 11일부터 12일 열리는 제1회 '꿈틀문화여행‘행사에서 '실감 콘텐츠를 활용한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관람객은 'AR 원더 게이트'에서 출발해 비행기를 타고 실제 두 나라로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텔레포트 로드'를 지나게 된다.또 초고화질 LED 영상이 5면에서 나오는 '원더 큐브'에 들어가 두 나라의 매혹적인 관광지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 여행의 가장 큰 이유를 ‘음식’이라고 ‘서울 안전관광 캠페인’ 설문 결과 나타났다. 서울은 팔도의 다양한 미식문화를 품고 있어 K-Food의 진수를 맛보고 즐길 수 있다.세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서울의 맛을 선보이기 위한 ‘서울 미식주간(Taste of Seoul)’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의 주최로 10월 29일(금)부터 11월 3일(수)까지 6일 간 진행한다.‘서울로 떠나는 6일간의 세계미식여행&rsq
"두드려라! 두근거릴 지어니~!" [AbcDRUM 동호회][이모작뉴스 이연재 기자] “너 이 나이에 두근거리면 부정맥이야”왠만한 일에는 마음이 동(動)하지 않는다는 중년들의 흔한 우스갯소리다. 어린 시절, 젊은 날의 설레임과 열정이 그립지만 생계와 가족을 위해 살다보니 두근거림은 잊혀진지 오래다. 여기 중년의 나이지만 설레임으로 하루 하루를 보낸다는 분들이 있다. 두근거림으로 매일 드럼을 두드린다는 'Abc DRUM' 드럼 동호회의 회원들이다. 'AbcDRUM' 네이버카페는 현재 1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백세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창조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유튜버 경진대회가 열린다. 구독자 수나 조회수보다는 콘텐츠의 창의성과 사회적 기여도를 더 중요한 기준으로 선발된다.실버산업전문가포럼은 '100세 시대를 창조하는 100인의 시니어 유튜버를 찾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1회 액티브 시니어 유튜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2025년 초고령사회를 진입을 앞두고 실버산업전문가포럼 관계자는 "특히 건강하고 사회적 경험이 풍부한 베이비붐 세대(1957~19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제1회 신중년 인생이모작 성공수기 공모전 수상작품을 연재한다. 연재될 수상작품들은 퇴직 후 삶 준비, 재취업 성공사례, 사회공헌활동, 재능나눔 경험 등을 공유하고,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엿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취미가 인생 2막의 마중물이다~!최우수상 ‘이양우’취미가 미술인 학창시절을 돌아보며학창시절에 학교에 적어 내어야 하는 모든 양식에는 자신의 취미나 특기를 적는 난이 꼭 있었다.취미, 특기를 적는 난에는 주저 없이 미술을 적어 냈던 기억
[이모작뉴스 권오승 기자] 꽃차로 찻방을 운영 중인 박순락 씨는 현재 65세이다. 젊은 시절, 무역업에 22년간 종사한 그녀는 현재 찻방과 함께 유튜버 채널도 운영한다. 또한, 수제비누‧수제청‧전통주 등을 만들며 젊은 날보다 바쁜 인생을 살고 있다. 스마트시니어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그녀의 삶을 들여다봤다.
[이모작뉴스 이선희 기자] 지난해 추석 비대면 콘서트로 '테스형' 신드롬을 일으킨 가수 나훈아(74)씨를 비롯해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74)씨, 131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활동명 코리아그랜마) 박막례(75)씨 등이 70세를 넘어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시니어들의 부러움과 주목을 받고 있다.대부분의 많은 시니어들이 나이들어서도 젊은이들 못지 않게 왕성한 활동을 하고 싶어하나 실제로는 건강에 문제가 있어 우울해 지는 경우가 많다.
['나눔 차(茶), 보람 차(茶)']꽃차명인 '박순락'아이가 독감 때문에 계속 고생이라면서 다문화가족 어머니가 제 찻방에 찾아온 적이 있어요. 병원에 가도 소용이 없다고 말하더라구요. 저는 그 어머니에게 제가 직접 만든 유자쌍화차를 주면서, 오랫동안 끓인 뒤 아이에게 먹여보라고 했어요. 며칠 뒤 그 어머니께서 찾아오시더니, 독감을 앓던 아이가 말끔하게 나았다면서 자기 남편도 이 차가 뭐냐고 물어봤다고 하더라구요. 제 차가 누군가에게 진짜 약이 되고, 고맙다는 감사인사를 받을 때, 나눔이란 게 참 보람차더라구요.[이모작뉴스 서성혁‧권
손이 가요~ 손이 가~ 농심 '새우깡'[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러브마크 브랜드 스토리는 역사가 깊고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재밌는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한다. 러브마크 브랜드 세 번째는 손이 가요~ 손이 가~ ‘농심 새우깡’편이다.‘소비자 심리지수’는 생활형편이나 물가상황들을 알아보는 지수이다. 이 지수에 영향을 끼치는 제품들이 있다. 과자시장에 부동의 1위 제품인 농심 새우깡이 “8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랐다“면 소비자들 반응은 어떨까?” 왜 이렇게 물가가 올랐어“하고 대답할 것이다. 이렇게 새우깡은 소비자 심리지수에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조선시대부터 경복궁‧창덕궁을 사이에 둔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 ‘북촌(北村)’에는 양반들이 거주했다. 1900년대 초 북촌에는 소규모 택지 분할로 인구밀도가 높아지며 자연스럽게 한옥과 문화재가 많아졌다.조선시대부터 형성된 북촌의 근대한옥을 서울시가 매입해, ‘공공한옥’으로서 보존했다. 기자는 ‘북촌문화센터’에 가서 6월의 ‘녹음방초승화시’ 문화프로그램과 전시‧행사를 고즈넉한 한옥의 풍류와 함께 즐겼다. 그리고 북촌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