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지원센터의 ‘원룸 넓게쓰기’ 프로그램에서 전문가 방문과 일대일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집이 좁아도 정리만 잘하면 새집과 같이 깨끗하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퇴근 후 집에 오면 심신의 안정을 느낄 수 있었다.- 강동구 A씨(여, 30대) 1인 가구지원 프로그램 이용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의 1인 가구의 프로그램이 연령별, 관심사별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총 180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25개 자치구에서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화·취미·여가, 경제범죄 예방, 심리 건강, 일상생활 정보까지 다양하다.1인 가구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건강한 노후생활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시니어의 생애주기와 니즈에 부합되는 시니어케어 서비스의 성장이 두드러진다.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기업은 시니어의 일상생활에서 불편해하는 점에 주목하고, 새로운 니즈를 발견하고 이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영역은 건강관리와 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춘 비대면 진료 플랫폼까지 다양하다.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인지플랫폼 카페 ‘판교를IT多(잇다)’를 운영한다. IT와 사회복지서비스가 결합되어 시니어들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SK텔레콤과 LGU+는 시니어를 위한 특화요금제를 신설했다. 따라서 시니어는 전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용량과 연령에 따라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지난 2월 15일 개최된 비상경제민생회의 이후 과기정통부는 이용자들의 통신요금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통신사들과 연령별·구간별 요금제 다양화 협의를 진행해왔다.SK텔레콤은 SK텔레콤은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위한 신규 요금제 3종을 지난달 출시했다. 연령대가 높아지면 데이터 사용량이 줄어드는 이용 패턴을 고려해, 만 65세, 70세, 80세가 될 때마다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고령자복지주택 추가 입주자 모집이 강원도 영월군과 평창군에서 각각 9세대, 30세대를 모집한다.강원 영월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주천면 주천리에 고령자복지주택 9세대에 대해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서류 심사 미달 세대 등 잔여 세대 대상으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26㎡형이다.입주 대상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 및 자산 보유기준 등 자격조건을 충족하는 만 65세 이상 군민이며, 주천면사무소 마을정보센터에 마련된 접수센터에서 현장 접수(오전 10시~오후 4시)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국민연금 납부예외 중인 지역가입자가 납부를 재개하면, 보험료의 50%(최대 45,000원)를 최대 1년간 지원받는다.국민연금공단은 지역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 신청자가 7만 명을 넘었다고 5일 전했다. 지역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은 사업 중단, 실직, 휴직 세 가지 사유로 납부예외 중인 지역가입자가 납부를 재개하면, 국가에서 국민연금 보험료의 50%(최대 45,000원)를 1년간 지원하는 제도로 작년 7월부터 시행 중이다. 최대 지원 금액인 45,000원을 지원받는 대상이 전체 신청자의 92.6%(65,279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고금리 시대의 무주택 서민은 전세보증금 대출이자에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보증금 최대 6천만원 무이자로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신규 입주자를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된다.‘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 입주자가 원하는 지역의 주택을 찾아 신청하면, 전월세보증금 최대 6천만원까지, 최장 10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이다. 또한 일반공급 보증금 지원금도 늘어나고, 입주수요가 많은 1~2인 가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주택 3,666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자격요건 등을 충족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신청 자격은 사업 대상 시ㆍ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저소득 고령자(만 65세 이상) △생계·의료 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장애인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자 등으로 공고문에서 정하는 자격요건 등을 각각 충족해야 한다.전세임대주택은 입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부모님이 명절이나 생일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무엇일까? 바로 ‘돈’이라는 통계를 심심치 않게 본다. 효도(孝道)는 부모를 잘 섬기는 도리하고 한다. 효에 관련된 속담을 살펴보면, ‘매로 키운 자식이 효성 있다’는 잘되라고 매로 때리고 꾸짖어 키우면 그 자식도 커서 그 공을 알아 효도하게 된다는 말이다.‘반포지효(反哺之孝)’는 자식이 자라서 어버이의 은혜에 보답하는 효성이라고 한다.아프리카 속담에 ‘노인 한 분 돌아가시면 도서관 하나 없어지는 것과 같다.’고 한다.이렇게 효도하려면, 적잖은 돈이 필요하다
최근 기존 집을 팔고, 좀 더 싼 집으로 이사한 65세 A씨는 주택 구입비를 차액으로 노후 자금을 위해 금융상품에 투자를 하려고 여러 상품을 알아보았다.세제 혜택이 많은 연금계좌에 투자하려고 했으나, 연간 1천800만원 이내인 연금계좌 납입 한도 때문에 더 이상 투자하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1주택 고령자가 기존 보다 좀 더 싼 주택으로 이사를 하면, 차액 중 1억원을 연금계좌에 투자 할 수 있게 된다. 노후소득 보장강화를 위해 연금계좌 추가납입 항목을 신설한 것이다. 주택을 줄여 노후 자금을 이용할 수 있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금융감독원은 연금수령액이 연간 1200만원 이하로 관리해야 절세에 유리하다고 발표했다. 금감원은 시니어들의 연금 수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담은 '금융꿀팁 200선-연금 수령시 알아둬야 할 사항'을 안내한다.주요 내용은 시니어가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에서 세액공제를 받은 금액을 분리과세를 하거나 다른 소득과 합산해서 '종합과세(6.6~49.5%)' 중 선택해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다만 분리과세는 세율이 연간 연금수령액 규모에 따라 달라지는데 1200만원을 초과하면 연금수령액 전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최근 경제적 여유가 있는 시니어들이 주거와 의료, 레저, 식사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시니어타운을 선호하고 있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령자 중 노인 단독가구(독거+부부 가구)는 78.2%로, 2008년 보다 11.4% 증가했다. 이중 경제적 여건이 되는 시니어세대들은 웰빙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시니어타운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시니어타운은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양질의 의료 시설과 레저시설, 식사 관리, 생활 편의, 상업시설 등을 제공한다. 기존의
부모님이 우리의 어린 시절을 아름답게 꾸며주셨으니,이제는 우리가 부모님의 여생을 아름답게 꾸며드려야 한다. - 생텍쥐페리[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70대 후반의 부모를 가진 성인들의 관심사 1위는 본인의 건강이고, 2위는 자녀의 진로이다. 그리고 자신을 낳고 길러주신 부모는 3위라는 조사 결과가 있다. 어찌 보면, 자식 사랑은 내리사랑이라고 당연한 이치일지 모른다.초고령사회에 들어서면서 노인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의학의 발달로 질병에 미리 대처하는 예방의학은 매우 빠른 속도로 발달되고 있다. 하지만,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사고는 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