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의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 캠페인은 2009년부터 자원 순환 독려 캠페인 ‘바꾸세요’를 시작으로 2020년 업사이클링 개념을 더해 만들었다. 이 캠페인은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생활용품, 공공시설물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락앤락 업사이클링 제품들은 자투리 플라스틱ㆍ일회용 컵으로 만든 이색 ‘굿즈’인 다회용 박스와 패딩, 머플러 등이 있다. 특히 업계 최초 재생 PP로 만든 에코백을 출시했다. 대한통운과의 협업으로 자투리 플라스틱 10톤으로 ‘파렛트’ 300개를 제작해 이산화탄소 약 2만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현대캐피탈은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서 소외된 금융 약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청각장애인 전용 수화상담 콜센터를 확대하고, 나이가 많은 고객들도 편하게 볼 수 있는 전용 청구서를 올해 하반기에 도입할 예정이다.또, 농산어촌 등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중심으로 한 1사1촌 금융교육을 올 연말부터 진행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고령층에게는 운전면허 반납 시 교통카드 신청대행과 차량처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DMZ에서 백두대간을 거쳐 전국 설악산, 속리산 등 전국 방방곡곡 주요 산을 잇는 숲길이 조성된다. 이 숲길은 2026년까지 2만km 조성되고, 이로 인해 3,480명의 일자리가 마련된다. 코로나19에 따른 생활방식의 변화하고, 고령화와 도시화 등으로 건강과 휴양활동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또한 생활 주변의 숲길 산책부터 장거리 도보여행, 그리고 숲길을 이용한 산림 레포츠 활동까지 숲길에 대한 수요가 다양화되고 있다.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생활체육 참여율조사에서 1위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농어촌공사는 ESG(환경·사회적 책무·거버넌스) 경영 항목 중 환경(Environmental)부문 실행력을 강화해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한국농어촌공사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실천 방안 강화를 통해 ESG 경영 적극 실천에 나섰다.공사가 추진 중인 환경 부문은 에너지 전환(Energy), 온실가스 감축(Carbon Zero), 기후변화 적응(Operation) 등 3가지로 이중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실천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먼저 온실가스 감
코웨이 ‘도서나눔 캠페인’[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웨이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참여 ‘도서나눔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코웨이 도서나눔 캠페인은 임직원들로부터 더 이상 읽지 않는 책을 기증 받아 지역사회에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일상 속에서 손쉽게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버려지는 책을 줄여 자원순환 및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코웨이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도서를 모아 서울 구로구 소재 도서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본사가 소재한 구로구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독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역주민들의 문제해결을 위한 생활밀착형 과학기술연구 혁신활동을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과학기술의 사회적 책임’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과기정책연)은 ‘과학기술의 사회적 책임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제22차 과학기술+사회혁신 포럼」을 소셜벤처 협의체 ‘임팩트얼라이어스’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마련했다.이번 포럼은 한국과학기술학회의 ‘2022년 전기학술대회’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 트롯 가수 임영웅(31)을 상징하는 'Hero(히어로)가든'이 서울대공원 종합안내소 앞에 1,450m² 규모로 조성됐다.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힐링이 되는 새로운 팬 문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꽃과 나무 등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서울대공원에 가든을 조성한 것이다.'Hero가든'은 서울대공원이 ‘시민과 함께하는 가든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야심차게 진행 중인 '꽃의 숲 프로젝트&
[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여행도 하며, 돈까지 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야말로 삼위일체다.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하다. 오히려 수요를 따르지 못해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태다.코로나가 만든 직업, 트레킹 가이드해외여행 전문 모여행사는 코로나팬대믹 이후 급감한 매출 타개책으로 제주 올레길 상품과 한라산 둘레길 3박4일 상품을 기획했다. 문제는 걷는 여행에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보니 기존 여행가이드로는 한계가 있었다. 어렵게 올레길과 큐슈길 그리고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한 걷기여행 전문가 2명을 채용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노인일자리를 통해 종이팩 회수 및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펼친다. 양 기관은 20일 ‘종이팩 회수·재활용 활성화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하고 올해 시범적으로 154명의 관련 노인일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종이팩 회수·재활용 활성화 사업’은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되며, 종이팩의 분리배출 인식 확산 및 회수 활성화를 통해 종이팩 재활용률을 제고하고자 추진한다. 아파트와는 달리 빌라 거주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난해 9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부산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고령화대비 자립지원 지자체 기반 구축사업’ 선정됐고, 민관협력 세대통합 고령친화 행복도시 조성사업에 4가지 특화사업을 실시한다.보건복지부, ‘고령화대비 자립지원 지자체 기반 구축사업’ 선정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부산시는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인공지능서비스를 이용한 시니어 케어서비스가 보다 편리한 기능을 탑재하고, 무료로 제공된다. SK텔레콤이 시니어 대상 인공지능(AI) 서비스 '누구오팔'(NUGU opal) 기본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2일 전했다. 이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기존 '누구오팔 기본'은 두뇌체조, 투약 알림 등으로 구성된 월 2200원의 유료 상품이었지만, 이번 개편으로 SK텔레콤 '누구 스피커'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기업과 정부, 지자체가 협업해 추진한 고령친화산업 모델이 용인시 죽전 대형마트에서 마련됐다. 17일 시니어 지원사업인 '카페마을' 개소식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시니어세대의 사회적 일자리 환경, 재취업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과 향후 기대 등을 공유했다.김 총리는 간담회에서 "오늘 '카페마을' 국내 고령친화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니어세대가 관련 산업발전의 주역이 된다는 측면에서 매우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이마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인공지능 돌봄서비스가 평창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노쇠예방’ 시범사업에 적용된다. SK텔레콤·평창군∙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장일영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운동과 영양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 노쇠란 비정상적으로 노화과정이 가속화된 상태로, 건강 여력이 줄어 작은 질병에도 쉽게 건강이 악화되는 불안정한 상태를 의미한다. 근감소증, 치매, 낙상이 흔히 동반되며,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노인성 질병이다. 인공지능 돌봄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전주시의 시니어들이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만들기 위해 꽃길을 만든다. 시니어들이 참여하는 ’꽃길활성화사업‘은 거리와 공원 등에 꽃길을 조성해 미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시설공단은 12일 전주서원시니어클럽과 꽃길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40여 명이 사업에 참여한다. 전주시설공단은 덕진체련공원과 덕진공원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꽃길을 조성하고 꽃 가꾸기, 잡초 제거, 환경 정비 등의 지속적인 관리를 맡는다.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ESG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SK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빚어진 혈액 부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관계사 구성원, 협력사, 사회적 기업, 일반 시민들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SK는 오는 13일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서 헌혈 캠페인 등을 펼치는 ‘생명 나눔-온택트’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그룹이 보유한 정보통신(ICT) 기술과 자산,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해 혈액 수급상황 개선에 기여하는 동시에 취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서울시는 지속가능 경영의 핵심인 ESG 주제로 「2021 서울 사회공헌 상생 포럼」을 23일 온라인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에는 ESG와 연계한 민관협력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해 각 영역별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EGS 경영 사례 및 기업 실무자들의 관점에서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상생협력 측면, ▲기업 측면, ▲공공 측면으로 총 3개 분야로 나눠 발표한다.첫 번째 발표는 김민석 지속가능연구소장이 엘지(LG)전자에서 10년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업무를 담당했던 경험 등을 통해 상생협력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부산항만공사(BPA)에서 일하는 시니어 100명이 녹색·실버 일자리에 참여한다. 시니어들은 부산항 국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중 활용 가능한 자원을 재분류 및 이물질을 제거하는 업무를 수행한다.이들이 재분류한 폐플라스틱은 업사이클링 기업을 통해 이불·양말 등 제품으로 재생산되고, 이렇게 생산된 업사이클링 제품들은 연말에 부산지역 취약계층 대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BPA와 부산동구시니어클럽은 지난 9월 부산항 자원순환 체계 운영에 필요한 인력지원 및 노인 일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폐기물 자원관리 플랫폼 ‘빼기’는 앱을 통해 버려진 폐기물을 수집하고 업사이클링해 새로운 가구로 만들어 기부·판매하는 ‘빼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또한 ‘빼기’는 폐기물 배출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폐자원 발생되고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공유하며 폐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ESG를 실천해 왔다.업사이클링 프로젝트에 이어 ‘빼기’는 신규 협약 지자체 대상으로 ‘시니어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rsq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류 바람이 더욱 거세지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한국관광의 붐 조성을 위한 ‘제1회 시니어 국제관광포럼’이 한국관광공사주최로 27일 열렸다.‘인생의 황금기 최적의 관광지를 찾아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 포럼엔 국내·외 시니어관광 유관 분야 전문가, 여행업계 관계자 11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시니어 관광 부문 최고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에는 세계관광기구(UNWTO) 부국장 마르셀 레이져(Marcel Leijzer)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소비자가 꼽은 가장 심각한 환경 문제는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였다. 또한 소비자의 30% 이상은 제품 구매 시 ‘기업의 친환경 활동’을 고려하고, 소비자의 절반은 친환경 제품을 10% 비싸도 구매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KB금융그룹은 ESG와 친환경 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시각과 실천 현황 등을 분석한 ‘소비자가 본 ESG와 친환경 소비 행동’보고서를 발간했다.이 보고서는 ▲소비자의 ESG 가치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