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서울시 강동구와 서대문구에 종합재가센터가 14일 개소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고 있는 종합재가센터는 그동안 성동구, 은평구, 강서구, 마포구, 영등포구, 송파구, 양천구, 도봉구, 중랑구 10곳에서 운영 중이었다. 이날 개소한 강동구와 서대문구까지 모두 12곳으로 확대됐다.종합재가센터는 노인 장기요양 서비스를 기본으로 △장애인 활동지원 △돌봄SOS △긴급돌봄서비스 등 공익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개소한 2개의 종합재가센터는 기본형으로 방문요양, 방문목욕, 돌봄SOS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이 3년간 최대 18만원 인하된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중소기업과 농·어업인은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기한을 3년 더 연장받는다.지방세 체납액이 합산해 1000만원을 넘으면 명단이 공개된다. 이들이 국내에 반입하는 고가 수입품은 통관 단계에서 압류·매각한다.액상형 전자담배에 부과된 지방세율 2배 인상은 철회됐다. 그러나 연초 잎이 아닌 줄기·뿌리를 원료로 한 신종 담배도 내년부턴 세금을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서울시와 충남지역이 중장년들의 귀농귀촌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로써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과 도농 간 상생협력 모델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대전충남지역본부를 비롯, 서천군, 태안군, 충남교육청 등과 서울시 50+세대에게 교육 이후 참여할 수 있는 귀농귀촌영역 일자리 모델 확장을 모색하고, 농촌지역의 노령화·인구감소·지역쇠퇴를 해결하기 위한 농촌지역재생사업을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50~69세 미취업자 중에서 전문 자격이나 3년 이상 경력자들이다. 고용노동부는 내년 사업 규모를 올해보다 2배 늘린 5000명으로 확대한다.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최근 고령화로 크게 늘고 있는 5060 퇴직전문인력이 지역 내 사회활동을 통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활동기간은 최대 11개월이며 참여기간 중에는 최저임금 이상의 보수가 지급된다. 시행 첫 해인 지난해에는 2000여명이 참여해 월평균 105만원, 올해는 2300여명이 참여해 월평균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보건복지부는 세월호, 코로나 19 등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트라우마센터를 전국단위의 센터에서 권역별 센터로 심리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그동안 국가트라우마센터와 국립부곡병원에서 트라우마 피해자 등에 대한 심리지원을 했으나 코로나19 같은 전국 단위 감염병 상황에 대한 대응에는 한계가 있었다.정신건강복지법 개정과 2021년 예산 반영으로 국립나주병원(호남권), 국립공주병원(충청권), 국립춘천병원(강원권) 등 3곳에 권역별 트라우마센터가 추가된다.또 '세월호 사건'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자의 종합적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영국에서 백신접종이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는 최대 4400만명까지 접종할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 구매를 확정했다.초기 백신접종 대상자는 감염에 취약한 노인, 집단시설 거주자, 만성질환자, 보건의료인, 필수 사회서비스 직군 등 3600만명 가량이다.정부는 12월 8일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코로나19 해외 개발 백신 4400만명분을 확정했다.백신접종 시기는 내년 3월부터 단계적 도입해 전 국민이 5000만명이라고 가정했을 때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 수준(60%)인 3000만명분 보다 1400만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우리 국민은 16세에 생애 최대 적자를 보다 28세부터 흑자로 전환해 45세에 최대 흑자를 보다가 59세부터 다시 적자 인생을 살게 된다.12월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국민이전계정 결과'에 따르면 2017년 생애주기적자 총량값은 전년대비 7.1% 증가된 118.2조원이었다.생애주기적자는 소비에서 노동소득을 뺀 값이다. 1인당 생애주기상 한국인은 0~27세까지는 교육 등의 이유로 '적자'의 삶을 살다가 이후 본격적인 노동 활동을 시작하면서 28~58세까지는 '흑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19년 일자리는 2,402만개로 전년대비 60만개(2.6%) 증가했고, 60세 이상은 34만개 증가했고, 40대는 5만개로 감소했다.정부의 노인일자리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60세 이상 일자리가 전체증가분의 절반을 차지했다.김진 통계청 행정통계과장은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보건, 사회복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자리가 늘었다"며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16만개, 공공 및 사회보장행정업 8만개 일자리가 늘었는데 이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일자리 사업이 확대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통계청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내년부터는 건강보험제도의 개선이 평생건강을 위한 척추 MRI·심장 초음파·신경계질환의 급여화, 응급실 안전관리 및 의료수가 개선, 투명한 진료비 공개, 소득중심 부과체계를 위해 경감제도 개선 등 이루어진다.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제1차 건강보험종합계획 따른 2021년도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했다.주요 심의 내용은 ▲평생건강을 뒷받침하는 보장성 강화 ▲의료 질과 환자 중심의 보상 강화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 제고 ▲건강보험의 신뢰 확보 및 미래 대비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세탁을 해도 KF80 수준의 성능이 유지되는 ‘에코 마스크’가 개발됐다.서울시와 서울기술연구원은 PTFE(Poly Tetra Fluoro Ethylene) 소재를 이용한 마스크필터 기술을 발굴해 빨아 쓰는 ‘서울 에코 마스크’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서울시는 MB(Melt Blown) 필터를 대체할 수 있는 마스크필터 기술을 발굴・개발하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기술연구원에 보건용 마스크를 위한 MB 대체필터 기술공모를 위탁, 공모를 통해 필터제조 전문기업 ㈜마이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2021년 건강보험제도의 개선을 통해 국민건강에 도움이 되는 계획을 보면,△입원환자 전담전문의 관리료 신설,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 △신약 등재 및 급여기준 확대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에 따른 2021년도 시행계획, △산정특례 대상 질환 확대 및 기준 개선이다.보건복지부는 11월 27일(금) 2020년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어 제도 개혁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했다.입원환자 전담전문의 관리료 신설입원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입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국가 주도의 출산 장려에서 ‘삶의 질 제고’로 전환하고 있다. 정부는 은퇴 후 소득 공백 문제에 대해 기초연금의 단계적 인상과 노인 일자리 확대를 제시했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 등 지역사회 내 돌봄을 강화하고 고령자 맞춤형 복지주택 등을 2025년까지 2만호를 공급한다.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1월 26일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시안 공청회'를 열었다.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12월 15일까지 납부해야 되는 종합부동산세는 올해 약 15만명 가까이 늘어났고, 고령자의 종부세의 세액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겠다.종부세 과세 대상 주택은 기준 시가가 6억원(1가구 1주택이면 9억원)을 초과하면 종부세를 내야 한다.이 세율은 보유 주택 수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조정대상지역 이외에 2주택을 보유하면 최고 세율이 2.7%이고,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자 이상 보유자라면 이는 3.2%로 오른다. 다주택자 세율은 2021년부터 6.0%로 인상된다.공동명의 주택이면 1가구 1주택 단독 명의자 공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공인인증서가 폐기되고 새로운 금융인증서가 활용된다. 금융인증서는 공인인증서비스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보안성을 더욱 강화해 우리은행에서 11월 17일 최초로 적용했다. 금융인증서비스는 금융결제원과 22개 은행이 공동으로 준비해 12월 10일부터 대부분의 은행에서 금융인증서 발급이 가능하다. 금융인증서의 기능과 활용방법 등을 카드뉴스를 통해 알아보겠다.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일자리를 올해 74만개에서 내년에는 80만개로 확대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는 2021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을 11월 23일부터 12월18일까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작한다.이번 모집 대상 사업은 공익활동과 시장형 사업단으로 만 60세 또는 만 65세 이상이라면 조건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특히,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참여대상을 확대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의료·교육&mi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향후 2년간 전국 11.4만호 규모의 임대주택을 신축 매입임대, 공공 전세형 주택 등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으로 향후 2년간의 공급물량 부족현상이 해소될 전망이다.홍남기 부총리는 11월19일 제10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을 발표했다.홍 부총리는 "향후 2년간 전국 11만4000호, 수도권 7만호, 서울 3만5000호 규모의 임대주택을 매입약정 방식의 신축 매입임대, 공공 전세형 주택 등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최근 서울 주택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화이자와 모더나 제약사가 코로나 19 백신 생산을 준비하고 있고, 여러 제약사들의 백신개발이 성사단계에 있다.개발된 백신이 전 세계 국민들에게 배포하기 위해, 대량생산을 할 수 있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안전성과 인프라가 매우 중요시 되고 있다.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생산시설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생산 기지로 떠오르고 있다.이는 미국·유럽 등 다른 국가 보다 코로나19 확산이 적어 생산시설 가동·운영에 대한 위험이 낮은 데다, 높은 수준의 생산 인프라 때문이다.SK바이오사이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인구가 늘면서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등 의료 보장을 받은 국민 1인당 진료비가 지난해 연평균 190만7000원으로 1년 사이 17만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른바 '빅5'로 불리는 대형병원 등이 밀집한 서울은 전체 진료비에서 타지역 환자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36%가 넘었다.11월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9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등 의료 보장 적용 인구는 5288만명으로 2015년 5203만명에서 5년간 증가 추세를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식품업계가 시니어푸드에 주목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가 다가오면서 50대 이상 인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시니어푸드 비즈니스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통계청이 지난달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사망자수가 출생아 수보다 더 많은 인구 자연 감소현상이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연속으로 나타났다.8월 신고된 혼인 건수는 1만5033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8.0% 급감했다. 출산율을 좌우하는 혼인 건수의 감수는 결국 고령화시대를 앞당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이 같은 추세를
“리쿠선생님 사진 전송하는 방법 알려줘”[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디지털 교육 로봇 ‘리쿠(LIKU)’가 선생님이 되어, 어르신들에게 교육은 1:1 맞춤형으로 카카오톡과 같은 모바일 메신저 이용 방법을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코로나19 바이러스로 대면형태의 디지털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용 로봇을 이용한 안전한 비대면 교육환경에서 장・노년층의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게 교육의 취지다.로봇은 다양한 콘텐츠를 탑재할 수 있고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