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새마을금고는 5060세대를 위한 'MG오늘도 청춘통장'을 출시한다.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 개인이면 가입할 수 있는 창구가입 전용상품이다. 금고 별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다.새마을금고는 노령연금을 수급하거나 황혼육아를 담당하는 5060세대에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국민연금 수령 등에 따른 연 0.1%포인트의 '노후자금' 우대이율과 '주거래' 우대이율을 적용하면 기본이율 외에 우대이율만으로도 최고
[소셜에디터] 누구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현실로 닥치면 '이렇게 모르는 게 많았나' 하는 분야가 꽤 많다.그 중 하나가 연금이다. 연금, 쉬워보이지만 어려운 분야다.우리가 미처 몰랐던 연금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8가지 궁금증을 바탕으로 정리해 본다. 1. 우리나라 연금 구조는 3층집이다?그렇다. 3층집이라함은, 연금 체계가 3층 구조로 되어있다는 얘기다.1층은 공적연금제도로 국민연금, 특수직역연금(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기초연금이 여기에 해당한다. 2층에는 기업에서 보장하는 퇴직연금이 있
[이모작뉴스 정남진 기자] 신간 . 철도 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37년간 월급쟁이로 살아온 차경수씨가 썼다. 신입사원부터 임금피크제 직원까지 현장에서 부딪치는 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냈다.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연금뿐만 아니라 퇴직연금, 개인연금, 주택연금, 기초연금에 대한 핵심 정보를 담았다. 저자는 2018년 포털에 연금정보 블로그를 개설했다. 1년 반만에 구독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 각종 연금에 대한 문의가 넘쳐났고, 하나하나 정성껏 답변을 달다보니 어느덧 연금 전문가가 되어 있었다. 어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모바일 기반의 ‘연금자산 개인맞춤형 포트폴리오’가 삼성자산운용과 모바일 플랫폼 업체인 웰스가이드에서 공동으로 구축된다.웰스가이드는 연금자산관리 모바일 플랫폼 업체로 가입자의 생애자금 흐름을 반영해 연금가입·해지·추가납입 등 연금자산 포트폴리오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또 국민연금, 퇴직연금, 연금저축, 연금보험 등 흩어져있는 연금상품을 비교·분석한 후 소비자에게 가장 적합한 연금을 추천한다.웰스가이드 개인맞춤형 연금자산 포트폴리오 자문서비스는 지난해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이웃과 나라에서 받은 사랑을 전해주고 싶습니다.”제주 서귀포시에서 100세를 넘긴 국가유공자가 평생 모은 참전수당 수 천만원과 한푼 두푼 모은 기초생활비를 코로나19 성금으로 기탁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서귀포시 동홍동에 거주하는 102세 주관섭 할아버지는 3월 8일 서귀포시청을 방문해 양윤경 시장에게 소외계층 성금으로 써달라며 2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국가유공자 수당과 기초생활수급 지원금, 국민연금 등을 모은 돈이다. 아내 백영순(8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직장인들은 평균 7억원은 있어야 노후대비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3월 12일 사람인이 직장인 1538명을 대상으로 '노후 준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하지만 이 금액을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은 35.6%에 그쳤다. 직장인 10명 중 6명은 노후대비가 가능한 자금을 마련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또한 직장인은 자금 마련에 대한 불확실성만큼 노후에 대한 불안감도 컸다. 전체 응답자의 78.9%가 노후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다. 현재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지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우리나라는 급속한 인구 고령화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후 소득원이 안정적이지 않아 50대 이상 가구를 중심으로 미래소득에 대한 불안감이 많다.이러한 미래소득에 대한 우려가 2012년 이후 50대 이상의 소비성향 하락에 상당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정부의 사회보장정책 강화로 고령층의 생활여건과 소득만족도가 개선되면서 소비성향의 급격한 하락세는 다소 완화되고 있는 모습이다.한국은행의 조사통계월보 2월호에 실린 '최근 소비성향 변동요인 분석 및 시사점'에 따르면, 가구주의 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농어촌의 보건복지 기반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며, 소득뿐만 아니라 기대수명, 치료 가능한 사망률 등 주요 지표가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다함께 누리는 건강한 농어촌”을 목표로 소득, 돌봄 및 의료보장 분야 총 41개의 정책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급속한 고령화와 줄어드는 가구 규모로 인한 돌봄위기 등에 직면한 농어촌 보건복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을 발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경기 광주시민의 76.5%가 ‘노후가 준비돼 있다’고 응답했으며, 노후준비 방법은 국민연금이 84%로 가장 많았다.시가 1월 12일 발표한 ‘2019년 광주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복지를 위해 우선해야 할 정책으로 출산보육지원(42.4%)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이어 노인복지사업 확대(35.7%),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구호보호사업(10.0%), 장애인복지 확대(8.0%) 등의 순이었다.정주의식에 대한 만족도는 '태어나지 않았지만 살다보니 고향
기초연금법, 장애인연금법, 국민연금법 1월 9일 국회 통과개정된 기초연금법은 월 최대 30만 원의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 현행 소득하위 20%에서 2020년 소득하위 40%, 2021년 소득하위 70%까지 확대된다.아울러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기준연금액을 인상하는 시기도 4월에서 1월로 조정됐다.이를 통해, 올해 1월부터 소득하위 40%에 속하는 약 325만명의 어르신들이 월 최대 30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되며, 그 외 수급자들의 기준연금액도 물가상승률이 반영된 월 최대 25만4760원을 받게 된다.월 최대 30만원 지급 대상은(
올해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148만원, 부부가구 236만8000원 이하이면 기초연금(30만원)을 받을 수 있다.소득인정액은 노인 가구의 각종 소득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하여 합산한 금액으로 근로소득·일반재산·금융재산 등을 차감하여 산정한다.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기초연금법에 따라 기초연금 수급자가 65세 이상 인구의 70% 수준이 되도록 설정한 소득인정액이다. 공시가격변동, 노인 가구의 전반적인 소득수준 변화 등을 반영하여 매년 조정하고 있다.정부는 올해 1월부터 소득하위 40%에 해당하는 어르신
기초연금 577억원, 장애인연금 7억원, 국민연금 152억원 국회 통과 필요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12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약계층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민생법안들의 심의를 국회에 요청하였다.2020년 정부 예산에 노인, 장애인, 농어업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이 이미 반영되어 있지만, 예산 집행의 법적 근거인 기초연금법, 장애인연금법,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서 심의가 지연되고 있어 내년 1월 정상 시행이 어려운 상황이다.기초연금법과 장애인연금법 개정안은 내년 1월부터 월 30만 원을 지급하는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래가 없이 인구구조의 급격한 고령화로 노인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중장년 인적자원이 인생 후반기를 설계하기 위한 지원체계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정부와 각 지자체 등은 다양한 중장년층의 욕구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실무를 시행하고 있다.올 한해 주요한 이슈와 정책들을 5대 뉴스로 묶어 살펴보고자 한다. 50대이상 일자리 39만개 증가, 30·40대는 감소고용노동부는 2019년 신중년 일자리 정책을 지난해에 비해 더 강화했다.우선 고용노동부는 만 50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았다가 다시 돌려주는 기초생활보장 수급 노인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방안이 2년 연속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저소득 노인 37만명은 내년에도 기초연금 인상 효과를 누리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보험료만 올려 생색은 정부가 내고 부담은 국민에게 떠넘긴다는 비판을 받아 온 건강보험 국고지원 비율도 15%까지 올리는 안이 논의됐으나 끝내 무산됐다.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0일 국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20년도 복지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상 생계급여·기초연금 동시 수급자 부가급여 소요예산은 반영되지 않았다.현재
노인기초연금이 내년 1월부터 소득 하위 40%까지 월 최대 30만원 지급하는 정부안이 국회를 통과됐다.노인분야에서 기초연금 예산은 14.6% 증액된 올해 11조4천952억원에서 내년 13조1천765억원으로 1조6천813억원 증액됐다. 지급대상은 소득하위 20%에서 40%로 하고 지급액은 월 최대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노인장기요양보험 국고지원 비율은 올해 18.4%에서 내년 19% 늘어난다. 총 지원액은 1조4천185억원이다.국회에서 정부안 대비 감액된 규모는 5377억원 수준인데 이 중 4000억원 국민연금 노령
여수시 내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8207명 모집전남 여수시는 시민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내년 206억6900만 원을 투입해 8207명을 선발하는 등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시에 따르면 내년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은 올해보다 사업비 34억 원이 늘고 인원은 400명이 증가한다.내년 사업은 총 79개로 공익활동 55개, 시장형 15개, 사회서비스형 8개, 취업알선형 1개다.공익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대상이고, 1일 3시간 월 30시간 이상 근무 시 27만 원이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12월 9일과 10일, 오후 2시부터 여성문화회관에서 ‘2019년 하반기 평생생활설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인생 2막 행복 만들기! 웰리빙(Well-Living)·웰다잉(Well-Dying)과 현명한 자산관리’를 주제로 퇴직(예정)자와 시민들에게 생애 설계와 재취업, 노후설계 등 건강한 삶을 위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12월 9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연명의료 대국민 홍보 강사이자 경남평생교육연구소장인 김영애강사가 ‘아름답고
내년부터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원 지급 대상을 소득 하위 20%에서 40% 노인까지 확대하는 개정법률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일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법안 중 42건을 심의·의결했다. 기초연금은 노후에도 안정적 소득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진다.기초연금액과 장애인연금액에 대한 전년도 물가 상승률 반영 시기를 4월에서 1월로 앞당기고 농·어업인에 대한 국민연금 보험료 국고 지원 기한을 5년
2025년까지 정년 65세가 되어야 한다는 노동자 입장이 71.9%로 정년 연령 연장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높다고 한국노총은 밝혔다.한국노총은 설문조사 결과에서 “총 228개 사업장 중에 정년을 60세로 정한 사업장은 79%, 61세 이상을 정년으로 정한 곳은 21%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이어 “현장의 정년 연령은 법정정년 연령인 60세보다 높아 정년제도가 현장에 잘 안착되고 있으며, 법정 정년 연령 변경 개선이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법정 정년이 정해져 있음에
퇴직연금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은행, 증권사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최근 정부는 '퇴직금' 제도를 폐지하고 '퇴직연금' 제도 도입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기준 50.2%에 불과한 퇴직연금 가입률을 높이고 '퇴직연금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는 의도다.'퇴직금' 제도를 폐지하고 일정 규모 이상 기업부터 단계적으로 '퇴직연금' 제도 도입을 의무 도입한다는 정부의 구상이 본격화될 경우 퇴직연금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할 수 있어서다.퇴직연금시장이 본격화 되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