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6일까지 모집한다.광명시는 연중 일자리 공백 기간 최소화를 위해 저소득 노인이 주로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사업’을 내년에는 확대해 운영한다. 사업별로 10~12개월로 탄력 운영하며, 사업도 지난 해보다 한달 빨리 시작해 오는 1월부터 시작한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올해 65억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95명이 참여했다. 2020년에는 이보다 65명 증가한 2,1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국토교통부는 12월 11일부터 고령자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행복주택 총 16곳 5,838호에 대한 ‘19년 4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고령자의 입주자 선정기준은 무주택(1년 이상) 세대구성원으로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인 사람으로 세대 소득이 평균소득의 100% 이하, 세대내 총자산 2.8억원, 자동차 0.249억원 이하이다.4차 입주자 모집지구는 서울휘경 등 수도권 8곳 3,628호, 부산강서 등 지방권 8곳 2,210호이다. 이번 모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한다.한국관광공사는 그동안 국내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웰니스 상품에 많은 공을 기울여 왔다.이에 한국관광공사는 11월 6일 충북 충주의 웰니스 관광지인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3代가 함께 떠나는 행복한 웰니스 여행' 시범 행사를 갖는다고 3일 밝혔다.충북 충주는 ‘웰니스 관광 거점(클러스터)’의 대상 지역으로 지난 4월
우리나라 사람의 100명 중 85명은 스스로 대화능력이 좋다고 생각하면서도 100명 중 80명은 상대방이 말이 안 통한다고 느낀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대화능력이 좋은 사람이 대부분인데, 어떻게 이렇게나 소통이 안 될 수가 있을까?하루의 대부분을 불통인 상대와 마주하는 사람들은 정말 힘들다. 인간관계에서 대화는 현대인에게 필수일 만큼 중요하다. 하지만 잘 못하거나 잘 안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대화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잘 들어야한다. 사실 듣지 않으면 말할 필요도 없다. 이 중요한 사실을 우리는 많이 간과하고 있다. 왜
대구 달서구는 오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2020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달서구는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달서구청 포함 7개 기관에서 거리환경지킴이, 경로당환경개선도우미, 스쿨존교통지원,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등 45개사업 4,013여명의 어르신을 모집한다.참여자격은 만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대구달서시니어클럽에서 시행하는 일부 사업은 만60세부터 신청이 가능하다.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자 등은 참여가 제외된다.참여신청은 각 동행정복지센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동이 지났다. 대설이 지나면 앞으로 3~4개월간은 추위를 참아낼 일만 남았다.겨울철이 되면 주의해야 할 것은 감기뿐만이 아니다. 추워지면 더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질환들이 있는데 낮은 기온과 건조해진 공기로 인한 턱관절질환, 뇌동맥류, 어깨 회전근개파열, 안구건조증 등이다.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턱관절 장애, 안면통증 클리닉의 조사에 따르면, 턱관절질환 환자는 12~1월에 평균 33% 늘어났다. 우리 몸은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근육이 움츠러드는데, 이때 턱관절 주변의 근육이 뭉치거나 스트레스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참신한 의견을 발굴하기 위해 「저출산·고령사회 대비 대국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공모된 정책 아이디어를 통해 국민이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저출산·고령화 정책을 파악하고, 2020년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수립 시 활용할 계획이다.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저출산·고령화에서도 지속발전이 가능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11월 29일(금) ‘2019년 퇴직연금사업자 성과 및 역량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사용자 및 가입근로자의 합리적인 퇴직연금 사업자 선택을 위한 정보 제공과 퇴직연금사업자의 자율적인 사업역량 제고 및 서비스 개선 유도를 위하여 실시되고 있다.금년 평가는 영업 중인 퇴직연금사업자(43개소, ‘18년 말 기준) 중 평가 참여를 희망한 35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7개 평가항목별로 우수한 평가(상위 10%)를 받은 상위등급 퇴직연금사업자 명단이 공개되었다
초겨울 신체가 추위에 덜 적응되어 약한 추위에도 한랭 질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올해는 특히 ‘겨울철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변동성이 클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갑작스런 추위에 따른 한랭 질환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는 초겨울에는 신체가 추위에 덜 적응되어 약한 추위에도 한랭 질환 위험이 크므로 12월 첫 추위와 기습추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한랭 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으로 대처가 미흡하면 인
경상북도는 11월 2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19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및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합동 성과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32개 읍·면·동 마을건강위원, 지원교수, 보건·의료 자원봉사자 및 시·군 공무원 등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공자표창과 함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지역 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한 해 동안 보건·의료 자원봉사단인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운영을 내실 있게 추진한 우수 보건소 5개소(최우수-영천, 우
경북 포항시는 2020년 259억원을 투입해 1만4850개 노인일자리 만들기로 했다.포항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정부매칭사업은 민간수행기관을 통해 공익활동과 노노케어, 취업형(공동작업, 제조·판매, 취업알선형 등 취업형 사업)으로 노인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시 자체사업은 시 산하 54개 실·과·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시는 이를 위해 오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각 읍·면&m
노사발전재단은 일자리위원회 및 고용노동부와 함께 11월 27일(수) 오후 3시,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 A홀에서 유관기관 담당자, 민간 전직지원업체 관계자, 전직지원 분야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 중장년고용전략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에 따른 중장년 고용 지원과제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중장년의 평생현역활동체계가 중요해지는 만큼 중장년 대상의 고용지원 과제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특히, 중장년 고용서비스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오늘은 '비난'과 '비판'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한다. 비난은 상대방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 힐난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일부러 상대방을 부정적으로 보이게 하고 끌어내리려는 악의가 있다. 이와 달리, 비판은 상대의 오류를 명확히 지적하면서 그에 대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경우이다.이중 가장 해서는 안 될 일이 '비난'이다. 비난은 사람들을 방어적으로 만들고 스스로를 거짓으로 정당화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우리 세대는 토론 교육을 못 받은 경우가 많은 편이라 감정적으로 대응
대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확충해 노인의 일자리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대구시 2019년 10월말 기준 총 인구 244만3천명 중 노인인구는 약 37만6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15.4%를 차지,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10명중 3명은 노후준비 부족으로 생계를 위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이에, 대구시는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올해보다 325억원 증액된 992억원을 투입해 27,770명의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확대·지원할 예정이다.노인일자리 및
노인일자리가 42만 개(’16년)에서 올해에는 64만 개(’19년)로 약 20만 개 이상 크게 증가 하였다.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11월 22일(금) 군포시니어클럽에서 현장 간담회를 통해 노인일자리를 2021년까지 80만 개로 확대하여 더 많은 어르신에게 소득보충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의 다양한 경력과 상황에 맞춰 공공형(52만 개), 사회서비스형(2만 개), 민간형(10만 개) 등 여러 유형으로 운영 중이다.유형별 노인일자리 사업의 효과를 살펴보면,공공형은 노인
필자가 운영하는 는 50세 이상 중장년층과 함께 폭언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진행했다. 성격이 급하고 화를 잘 내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한 토론자가 법륜스님의 말씀을 인용했다. 가시에 찔리지 않으려면 결국 가시를 피하는 수밖에 없고, 밤송이 안에서 밤을 얻으려면 가시를 감당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목장갑이나 다른 도구를 사용하면 밤을 얻기 한결 수월해 진다는 말도 덧붙였다. 결국 스스로가 마음을 단련해야 한다는 말이다.옳은 말이다. 함께 일하고 싶은 상대가 화가 많은 사람이라
고령자(만 65세 이상) 조기사망자 수가 서울시의 초미세먼지로 인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10㎍/㎥ 증가할 때 서울시 고령자의 사망위험은 13.9% 증가한다.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서울시가 WHO 권고기준을 달성하지 못해 발생하는 고령자 조기사망자 수는 2015년 1,162명에서 2030년 2,133명까지 증가했다.초미세먼지에 대한 장기 노출이 만 65세 이상 고령자의 환경성 질환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 자료와 콕스 모형을 이용해 실증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10
강원 원주시는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신규 참여자를 12월 2일(월)부터 20일(금)까지 모집한다.원주시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내년에는 원주시니어클럽,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등 3개 수행기관에서 15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31개 사업단 4,660명의 참여자가 활동할 예정이다.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2019년 기존 참여자 중 재참여 의사를 밝힌 4,400여 명의 신청서는 이미 접수를 완료했다.
‘개똥 치우는 남자 조무현’은 사회적기업 창업가 펫티켓연구소 대표이다. 2015년 한 회사에서 최고마케팅책임자로 근무하다가 갑자스런 명예퇴직 후 골프, 바둑, 등산 등으로 소일거리로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새로운 일거리를 찾기 위해 그는 지인들과 함께 유기견 보호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반려동물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그 계획을 실천하게 된 계기는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설계를 돕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사회적경제창업과정을 들으면서다.“공원에 산책을 가면 주변에 개똥이 널려
‘희망 일자리 나눔터’ 사업은 최근 급속히 심화되고 있는 고령화와 노년층의 경제적 빈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한국중부발전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특화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한국중부발전은 제조공장 및 식품제조시설 신축비용을 지원하였다. 이날 오픈한 ‘랑 주식회사’는 충남 지역의 로컬 과일을 활용하여 컵과일을 제조․판매하여 지역 과수농가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 10여명을 채용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개소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