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근력이 부족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동 주민센터와 생활체육 지도자가 협력해 운영한다.서울 노원구는 동 주민센터 방문 간호사가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한 허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10~20명씩 소그룹을 모으면 생활체육 지도자가 강습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강습은 상반기(5~7월)와 하반기(9~11월)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1회 40분씩 주 2회에 걸쳐 동 주민센터 헬스장과 경로당 등 공공시설에서 실시한다.운동 구성은 맨손체조, 율동체조, 근력운동, 걷기 활용과 에어로빅 등 유산소운
1901년, 52세 여성 한명이 남편이 외도한다는 망상과 폭력적 성향으로 병원을 찾았다. 환자에게 이름을 쓰라고 하니 환자는 '자기 자신을 잃어버렸다'며 쓰지 못했다. 이후 알츠하이머 박사는 이 환자의 사후 기증된 뇌에서 새로운 병리 소견을 발견하고, 알츠하이머병이라 명명했다. 1994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담화문을 통해 ‘나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수백만 미국인 중 하나가 되었다’고 했다. 치매는 관심의 대상이 됐다.치매는 정상적인 사람이 다양한 이유로 인지기능이 저하되고, 인격과 행동 장애가
한 쪽 팔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A씨. 평소 건강에 자신이 있고, 고혈압 진단 후에도 혈압 약을 복용하지 않았다. 기름진 음식과 음주, 흡연을 해도 문제가 없었다. 고혈압의 증상이 없었기 때문이다. 고혈압은 혈관 벽에 손상을 주고, 염증 반응을 초래해 혈관의 탄력을 잃게 한다. 혈압을 방치하다 증상이 나타나면, 치명적이며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래서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 한다.물이 흐르는 호수를 좁히면, 압력이 높아져 물이 세게 나온다. 처음엔 호수가 버티지만, 압력을 견디지 못하면 터진다.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2019년 2학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전시에 주소를 둔 50세부터 69세 신중년이 대상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5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50+경력개발’ 과 ‘50+문화조성’ 부문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우선 50+경력개발은 △에코-크린 프로 △복지레크리에이션 △과학커뮤니케이터 등 세 가지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50+경력개발 교육생은 조건사항에 따라 우선 선발한다. 복지레크레이션 강좌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가족‧친구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승선해볼 기회가 생겼다.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아라온호 운항 10주년을 기념하여 5월 7일부터 27일까지 ‘대국민 승선체험단’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함께 체험하고 싶은 가족‧친구 명단과 지원이유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SNS 생방송을 통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30명 내외의 승선체험단을 최종 선발한다.승선체험단은 6월 15~16일 1박 2일간 아라온호를 타고 울릉도 인근 해역까지 항해할 예정이다.아라온호는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2016년부터 50+세대의 창업을 지원해온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마포구 공덕동의 중부캠퍼스 공유사무실을 재정비하고 5월 2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추가 입주자를 모집한다.이번 추가 모집은 개방형 사무공간 확장으로 입주 가능인원이 20명에서 36명으로 늘어나 추가된 16석과 공석인 8석 포함한 총 24석이다. 지원은 개인뿐 아니라 팀 단위도 가능하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중부캠퍼스 공유사무실에는 이미 창업이나 단체를 설립한 경우는 물론 창업 아이디어 단계에서도 입주가 가능한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할아버지‧할머니부터 손자‧손녀까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파크골프 교실’이 5월 25일부터 잠실파크골프장에서 운영된다.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올해 1차로 상반기 5회, 2차 하반기 4회에 걸쳐 주말에 1회당 18개조 72명씩 총 9회 648명 규모로 운영한다.1개조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4인 가족 단위로 구성되며, 2인 가족일 경우에는 다른 가족과 한 조를 이루어 교육을 받게 된다. 오전에는 기본적인 이론 및 라운딩 전 사전 실기교육을 받고, 오후엔 9개조가 1팀으로 2팀으
오늘은 강화도다. 강화도 라이딩은 한마디로 말하면 ‘돈대(墩臺)’ 라이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돈대에 얽힌 통한의 역사를 가슴속 깊이 새기고 달린 섬 강화도.주말 아침 라이딩을 위해 서울에서 강화 초지대교 인삼센터까지 승용차로 이동했다. 처음으로 차량용 자전거 거치대에 자전거 3대를 가뿐하게 싣고 강화섬으로 향했다.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 달리면 초지대교 밑에 도착한다. 그곳에 자전거를 풀고 시계 방향으로 강화섬 둘레길을 따라 페달링을 시작했다. 주변엔 이른 아침부터 낚시꾼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바닷가 주변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잠실파크골프장이 겨울철 휴장을 끝내고 5월 1일 재개장한다.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 일대에 조성된 잠실파크골프장은 총 길이가 500m인 9홀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마지막 입장시간은 오후 5시 20분이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사용료는 2시간 기준 주중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이며, 주말 이용료는 주중 대비 30% 할증을 적용한다. 현장에서 1천원에 장비 대여도 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이용 10일 전 유선을 통한 선착순 사전 예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평소 약초에 관심이 있다면 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서 운영하는 를 주목해보자. 생활에 도움이 되는 약초 효능과 활용법 등 재미있는 약초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서초여성가족플라자가 서초점 개관기념 특강으로 마련한 이번 은 오는 6월 4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열린다.생활 속 약초의 활용 및 약초재배와 관리기술을 배워 약초관리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론 및 실습, 약초 생육과정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프로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의 편의를 위해 4월 30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의 장기요양인정 신청을 대리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은 직접 신청하거나 가족·친족이나 사회복지전담공무원만이 대리 신청할 수 있었다. 이번에 장기요양인정 신청, 갱신 또는 등급변경 신청 대리인의 범위에 치매안심센터의 장이 추가되면서 센터장에게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대리 신청에 대한 사항을 안내하는 의무가 부과됐다.시·군·구 보건소에 설치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그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50+세대 육아경험 살린 일자리 창출 지원【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자녀 양육에 대한 경험과 지혜가 풍부한 50+세대를 놀이돌봄 전문가로 양성한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4월 26일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남부캠퍼스 1학기 교육프로그램에 ‘놀이돌봄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맞벌이 부부의 출퇴근 시간 사이의 아동 돌봄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수요는 높지만 관련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은 아동 놀이돌봄 활동에 관심 있는 50+세대가 전문 교육을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아이를 낳은 산모의 산후조리에 가물치를 고아서 먹이거나 두드러기가 심할 때 볏짚을 사용하는 등 우리 주변엔 구전으로 전해 내려온 ‘비법’들이 많이 있다.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홀대 받는 경우도 있지만 오랜 시간 경험으로 쌓아온 우리의 전통지식은 산업적으로 활용할 경우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가치가 높다.국립생물자원관은 사라져가는 전통지식을 보전하고 이를 산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전남지역의 생물자원 전통지식 2,539건을 발굴했다고 밝혔다.전남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봄단장을 마친 서울숲공원 ‘나비정원'이 5월 1일 개장한다.뚝섬에 위치한 서울숲 나비정원에는 도심에선 드문 산호랑나비, 산제비나비, 흰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등 나비 1000여 마리를 볼 수 있다.유채, 케일, 란타나, 황벽나무 등 나비 애벌레의 먹이식물과 나비가 꿀을 빨아먹을 수 있는 흡밀 식물 40여 종 5000여 본이 심어져 있는 서울숲 나비정원에서는 전시대를 통해 나비의 알과 애벌레, 번데기가 성충으로 우화하는 나비의 한살이를 관찰할 수 있다.서울숲 나비정원은 5월~10월(월요일만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는 오는 4월 25일까지 만60세 이상 입주민을 대상으로 ‘돌봄사원’을 모집한다.모집분야는 △주택관리보조 △꿈높이 선생님 △ICT 케어매니저 △가사대행서비스이다. 각 분야별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주택관리보조첫째, 주택관리보조는 총 1000명을 채용한다. 대상은 1959년 4월 17일 이전에 출생한 자로 일할 능력이 있는 LH임대주택 입주민이다.근무장소는 전국 LH임대아파트 단지이며, 신청인이 거주하고 있는 임대주택은 지원희망을 할 수 없다. 근무희망 단지는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일하고 싶은 노인들이나 노인 고용을 희망하는 기업이 전화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상담창구가 전국 단위로 운영된다.4월 22일부터 대표전화 1544-3388로 연락하면, 발신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7개 지역본부에 마련된 상담창구로 자동 연결되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야간과 주말엔 운영하지 않는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에 배치된 시니어 컨설턴트 상담원 30명은 모두 만 60세 이상으로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2급 이상 보유자 중에서 선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4월 28일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날이다. 이순신 장군의 구국을 위한 충정과 백의종군의 기개는 지금을 사는 우리가 새기고 닮아야 하는 모습이다. 성웅 이순신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역사가 주는 의미를 되새길 여행프로그램이 마련됐다.DMZ관광과 DMZ문화원은 충무공 탄신일을 기념해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동안 ‘역사와 사람의 길-이순신 백의종군로 탐방여행’ 상품을 내놓았다.여정은 서울 광화문에서 출발해 경기 평택 석근리, 충남 아산, 전북 남원, 전남 구례/순천/여수,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는 오는 4월 19일부터 6월 28일까지 '웰에이징 인문학' 강좌를 연다.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 ▲스마트한 시니어 되기 ▲손자녀와의 행복한 수다 등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상록회관 4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되며 사전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김태춘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장은 “지역사회 노인들의 멋있고 보람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퇴직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고령자의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실생활 습관 변화를 꾀하는 시니어 교통안전과 인식개선 교육이 지난해에 이어 실시된다.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2019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4월 17일부터 운영한다.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지원을 받아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안전보행교육 △안전운전교육 △나눔 서포터즈 △교통안전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도봉
영국 왕립음악원 오픈 아카데미 줄리안 웨스트 학장 방한주한영국문화원, 한·영 ‘치매와 예술’ 토론회-워크숍 개최【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영국에서는 최근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제한적인 노인들과 치매 환자들에게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주한영국문화원은 노년층의 문화예술 활동 증대를 주제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영국 왕립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 오픈 아카데미(Open Academy) 학장인 줄리안 웨스트(Julian West)를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