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거리두기 제한인원이 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3차 접종의 돌파사례가 2차 접종에 비해 9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인구의 45.5%에 해당하는 2335만4003명이 코로나19 3차 접종을 마쳤다고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발표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52.7%, 60세 이상 기준으로는 83.3%다.3차 접종 돌파감염 0.053%, 2차 접종 후 돌파감염 0.475%지난 9일 0시 기준으로 3차 접종 후 돌파 감염된 사례는 7927명이다. 3차 접종 완료자 1510만2415명의 0.053%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한 60세 이상에서 2차 접종자보다 감염될 위험이 82% 이상 낮고, 위중증, 사망 위험도는 각각 96.9%, 99.1%로 낮아졌다.이 같은 내용으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코로나19 백신 3차 예방효과 분석 결과’에서 발표했다.대상은 지난해 10월25일 이전까지 코로나19 감염력이 없으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또는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 5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328만8025명이다. 이 가운데 3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190만2291명과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각 지자체는 내년,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복지로’홈페이지 신청 및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양주시,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1,832명 참여자 모집양주시가 ‘2022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1,832명 모집한다. 노인일자리는 △공익증진 봉사활동(1518명) △노인 활동역량 활용한 서비스제공 일자리인 사회서비스형 230명 △소규모매장-전문사업단을 운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효과가 줄면서 접종 완료자들 사이에서 돌파감염과 위중증 환자 발생이 늘어나고 있어 당국이 방역강화에 들어갔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하루 5000명 규모로 유행이 커지고 있고 중증환자가 많아지며 의료체계가 한계에 처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중증환자 대다수인 85% 정도가 고령층 감염이다. 4분의 3정도가 지역사회 감염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며 설명을 이어갔다.60세 이상 고령층 비중은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절반 정도가 백신접종 후 재감염되는 ‘돌파감염’ 사례로 나타나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이에 당국은 고령층, 면역 저하자,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백신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백신 접종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백신 예방효과가 떨어진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당국은 그 근거를 우리나라보다 먼저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과 미국, 유럽 등의 사례를 참고했다.부스터샷 접종 시 감염률 11.3배, 중증 비율 19.5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전국민 70% 접종완료와 함께 11월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특히 전남 고흥지역 노인 주간보호센터와 미역포자 작업장 등에서 57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되었고, 대부분 돌파감염인 것으로 1일 전남도에서 전했다.확진자 57명 중 55명이 접종을 완료해 돌파감염이다. 시골마을 특성상 고령자가 많아 확진자 대부분 올해 5~6월에 접종을 완료했으며, 접종기간이 수개월 지나면서 면역력이 저하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초 감염원은 서울지역 거주자로 지난달 24일부터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백신접종 완료자의 양로원과 요양원 등 노인복지생활시설 접촉면회를 오는 26일까지 2주 동안 한시 허용한다.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 중인 전남도는 그동안 비접촉면회만 허용했다. 이번 접촉면회 허용은 추석명절과 코로나19 돌파감염 발생률이 줄어드는 상황을 감안하여 이뤄졌다. 현재 전남지역에는 325개소의 노인양로원, 요양시설이 운영 중이다.접촉면회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입소자와 면회객 모두 예방접종 2차까지 완료해 2주가 지난 경우에만 허용된다.2차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경기도 남양주의 한 노인 주간보호센터에서 이틀간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남양주시는 10일 다산동 소재 노인 주간보호센터에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해 이틀간 종사자와 이용자 등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확진자 16명 중 12명은 남양주시에서, 4명은 타지역에서 확진됐다. 이 중 13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여서 돌파감염으로 분류됐다.해당 노인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지난 8일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40~50대 사망자와 위증중 환자수가 급증하면서 중장년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백신 때문에 사망자나 위증중환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 속에 나온 결과라 더욱 무색한 상황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05명이다. 위증중환자는 전날보다 12명 증가한 366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5명 늘어(2178명) 치명률 0.95%를 보였다.이는 지난 16일 신규 사망자 11명, 3차 유행 당시인 지난 2월 23일 11명 이후 최다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을 검토 중이다. 대상은 고위험군인 고령층과 요양병원·시설 입소자들이다.(관련기사 ☞ “전문가들, ‘부스터샷(3차 접종)’ 접종 시작해야...”)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9일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고위험군에게 mRNA 백신으로 추가 접종 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정 청장은 "고령층이면서 기저질환이 있어 요양병원·시설에서 치료받고 있는 분들은 면역 형성율이 낮고 면역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가운데, 고령층을 중심으로 대규모 ‘돌파감염’이 발생하자 3차 추가접종(부스터샷) 주장이 전문가들로부터 나오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요양병원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고령층을 중심으로 대규모 돌파 감염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48명 중 돌파감염이 42명이나 나왔다.이들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는 40명이고, 나머지 2명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이들은 대부분 올 3월 백신 1차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경기도가 최근 도내 60대 이상 코로나19 확진자를 분석한 결과, 96.6%가 백신을 맞지 않았거나 1차 접종을 한 후 2차 접종을 마치지 않는 등 접종 미완료자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7일부터 6일 동안 도 내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1628명으로, 이 중 고위험군인 60대 이상은 149명이었다. 149명을 연령대로 나누면 60대가 112명(75.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70대 23명(15.4%), 80대 13명(8.7%), 90대 1명(0.7%)순이다.예방접종 현황별로 구분하면 1차 접종자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