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심현주 기자]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모집이 시작됐다. 인천 서구는 12월 12일까지, 경기 성남시와 경남 산청군은 12월 15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인천 서구,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12.12일까지인천 서구가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2024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5,080명, 사회 서비스형 1,098명, 시장형 285명, 취업 알선형 85명을 모집, 총 6,548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서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일부 사업 60세 이상) 기초연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200여 개국의 74,000명이 일주일 동안 하루에 7분의 ‘행복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의 행복지수는 26% 증가했고 수면의 질을 12% 개선되었다. 인간관계 만족도는 30%, 스트레스 대처 능력은 무려 33% 이상 증가했다. 가장 흥미로운 결과는 참가자 27% 이상이 행복의 주체성을 찾았다는 것이다.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찾은 것이다. 어떤 방법일까?UC 버클리(UC Berkeley)의 그레이터 굿 과학센터(the Greater Good Science Cen
노인이 돌봄의 대상이라는 관점에서, 돌봄을 줄 수 있는 존재로 인식하는 선배시민운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돌봄리빙랩네트워크 포럼에서는 노인‧ 환자‧가족의 돌봄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 돌봄시스템과 연계하는 “시민, 돌봄의 주체로 성장하다”란 주제로 포럼을 마련했다.포럼의 주요 내용을 발췌 정리하여 연재한다.연재순서 ① 시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다 ② 선배시민, 공동체를 돌보다 선배시민 ‘건강지킴’이 통합돌봄 선봉에 서다 ④ 환자와 가족, 돌봄의 주체가 되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선배시민이란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미식 전문가가 선정한 서울의 대표 맛집은 어디일까? 서울시가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에 맞춰 발표한 을 살펴보면 궁금증이 풀린다.에는 국내외 미식 전문가 30인이 소개하는 서울만의 다채로운 미식문화를 담고 있다. 업계전문가, 미식여행가, 학자, 식음 저널리스트 등 미식 큐레이터들이 글로컬리즘(세계화+지역화), 화제성, 전문성을 고려해 추천한 서울 맛집들이 열거되어 있다.매년 정기적으로 발굴 및 조사를 통해 업데이트 되고 있는 ‘서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인생이모작을 위한 신중년 청춘대학이 지자체 단위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청춘대학은 재취업, 건강한 노후생활과 미래설계, 디지털교육, 취미, 자격증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중년을 찾아간다.동아대 평생교육원, '동아청춘대학'동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부산시니어아카데미 '동아청춘대학' 2기 신입생을 모집한다.'다시 청춘, 꽃 피는 배움'이란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동아청춘대학'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다음 달 4일부터 오는 11월 21일까지 교육이 진행되며 수료자에겐 동아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시니어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 ‘카리타스 서구점’이 지난 2월 대구시립 서부도서관 1층에 오픈했다.대구서구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2주간 진행하였으며, 교육을 수료한 16명의 시니어는 카페카리타스 서구점에서 일 3시간, 월 30시간 근무하고 있다.카리타스 카페는 대구광역시 서구청에서 시니어일자리 특성화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최근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개관한 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 1층 공간을 임대받아 운영하고 있다.대구서구시니어클럽 김성수 관장은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익산우체국에 가면, 향긋한 커피 내음과 함께 시니어 바리스타의 손맛이 가득 담긴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시니어카페의 이름은 ‘Cafe in-情’이라고 쓰여있다. ‘인정(人情)’이 많은 고장 익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영어와 한자의 조합이 다소 촌스럽지만, 재미로 넘어갈 만하다.시니어카페의 운영은 시니어 바리스타 4명이 교대로 근무한다. 익산지역에 거주하는 분들로 익산시니어클럽과 전북지방우정청이 시니어일자리 제공차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익산우체국 마련했다.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올해 정부의 노인일자리 예산은 총 1조5천400억원으로, 작년 예산 대비 978억원 늘어났다. 그중 전라남도 올해 노인일자리예산은 2천44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45억이 증가했다. 노인일자리는 5만 6천948개로, 지난해 보다 4천10개 증가해 7.6% 늘었다. 전라남도는 어르신들의 노후 경제지원과 건강한 삶을 위해 노인일자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노인일자리사업은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 사회복지시설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민간분야에서 수익을 마련하는 시장형, 민간기업에 노인인력을 파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오대쌀로 유명한 철원에 '철궁이밥상‘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도시락배달을 한다.철원군의 지역 캐릭터인 철궁이의 이름을 딴 '철궁이밥상‘사업은 철원군과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와 협업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지난해 선정됐다.철원군은 독거노인 도시락지원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독거노인의 숫자에 비해 공급량이 현저히 적어 이를 대처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사업에 지원해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철궁이밥상사업단은 철원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5900명을 12월 21일까지 모집한다.모집은 4개 분야에서 ▲동네사랑 환경감시단 등 공익활동 4291명 ▲바리스타, 신용카드 배송원 등 시장형 644명 ▲경비원, 주차관리원 등 취업 알선형 233명 ▲시니어 연금 가이드, 지역아동센터 보조교사 등 사회서비스형 732명 등이다.분야별로 공익형은 월 30시간 근무하고 27만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하고 59만4000원을 받는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신중년의 일자리와 지역사회교류활성화를 위한 제3기 라운.지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이 인천공항공사에서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25일까지 참여할 인천지역 비영리단체 및 기관을 모집한다.협동조합 '문화비상구'는 인천공항공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라운지(Round.G) 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층에는 시니어 바리스타가 웃음과 정으로 내린 커피를 만드는 카페가 있고, 지하에는 시니어와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곳은 무대‧전시‧회의‧촬영 공간이 있어 대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중장년의 일자리와 노후준비를 위한 정책토크콘서트 ‘두드림(Do Dream)’이 지난 9월 21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열렸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시50플러스재단, 노사발전재단이 공동 주관한 정책토크콘서트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정책당사자 및 현장전문가, 학계 전문가가 생각하는 은퇴 후 ‘일’의 의미와 가치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했다.우리나라는 2025년이면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신중년 등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여성일자리 박람회가 서울시 여성발전센터 주최로 10월 13일(목)~10월 27(목) 총 163개 기업의 참여로 335명 채용을 목표로 진행된다.서울시는 여성들의 취·창업 지원 및 일자리창출, 경제활동참여 확대를 위한 직업교육훈련 등을 위해 권역별로 5개 여성발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예비 창업가들에게 입주공간 제공‧ 전문교육‧상담‧자문‧판로개척‧투자연계까지 여성창업가들의 성장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여성일자리박람회는 권역별로, 서부는 10월 13일(목),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가 10월 3일까지 김포한옥마을 등 김포일원에서 열린다.김포시가 주최하고 문화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신중년세대의 인생이모작을 위해 커리어관리 재취업, 미디어창업 전략, 시네마테라피, 농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퇴직 후 사회적 소통이 어려운 신중년 세대를 위해 함께 어울리며 마음을 열 수 있는 체험중심으로 이루어졌다.특히 은퇴 후 찾아올 수 있는 사회로부터 소외감과 불안감을 불식하고 안정적인 상태에서 신중년 제2의 인생설계를
[이모작 뉴스 고석배 기자] 서울기술교육원)이 하반기 교육생 모집을 8월 19일까지 마감한다.서울기술교육원은 비진학·미취업 청년과 경력 단절 여성, 실업 상태의 시민들에게 맞춤형 기술교육을 무료로 실시해 주는 기관이다. 특히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의 취업역량을 높여주는 프로그램 운용으로 인기가 높다.교육과정은 지역마다 다르며 북부기술교육원은 주야간 총 12개 학과에서 교육생을 모집한다. 조경관리학과 에너지관리학과가 특히 중장년에게 인기가 높다. 조경관리학과는 조경기능사 자격증을, 에너지관리학과는 보일러관련 자격증
[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상계동은 서울보통시였다. 말들이 뛰어다녔다는 마들평야에는 1980년대까지 벼농사를 지었고 인가는 없고 갈대만 무성했다는 노원은 돌로 골대를 만들어 축구하며 놀던 아이들의 공터였다. 상계동 한가운데에 ‘빡빡산’이라는 민둥산이 있었다. 빡빡산 꼭대기에는 당나무가 있었고 수락산과 불암산 사이의 공알 같은 명당이어선지 무덤이 많았다.서울보통시 당고개 상계3동 새마을에서 상계4동 달동네를 가려면 빡빡산과 불암산 사이의 당고개를 넘어야 했다. 바람 부는 날이면 당고개 옆 무당집 지붕마다 펄럭이는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영암군은 ‘위풍당당! 신중년 남성학교’에서 2022년도 교육생을 모집을 8월 5일까지 한다.‘위풍당당! 신중년 남성학교’는 지난해 ‘DIY 이동식 전원주택 짓기’와 ‘드론 전문가과정’ 2과목을 전남도 공모사업으로 가져와 최초 운영하면서 남성들의 특성을 반영한 실습위주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은 바 있다.올해도 지난해의 운영평가를 반영해 여가증진을 위한 취미교양 과정을 추가하여 ‘DIY 이동식 전원주택 짓기&rsq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태안군이 신중년의 활기찬 인생 2막을 돕기 위해 ‘2022년 은퇴 신중년 재취업 설계 교육’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중년층이 은퇴 이후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1차)’을 시작으로 하반기 △스마트기기 활용 강사 양성 과정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2차) △바리스타 양성 과정 등 분야별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총 25명이 참여한 1차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은 이달 말 마무리되며 이달 14일부터 시작되는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시니어와 청년이 함께 운영하는 ‘카페 나누다’가 동대문구민행복센터 3층에서 15일 문을 연다. ‘카페 나누다’는 어르신일자리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 내 경계성 장애를 가진 청년 바리스타 1명과 어르신 바리스타 10명의 협업으로 운영한다.바리스타 경력이 있는 청년 1명은 자신의 경험을 어르신 10명과 공유하며 카페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된 시니어 10명은 동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후 실제 바리스타로 활동하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시니어들은 ‘내 일이 있어야 행복한 내일(來日)도 있다’라고 한다. 2021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고령자의 68.1%가 일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경제적 빈곤, 외로움 등 기대수명이 높아질수록 더 큰 사회적 이슈가 되는 노인 문제의 해결책으로 노인 일자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에 합천군에서는 시니어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환경정화활동, 교통정리활동 등 단순노무직에서 벗어나 새롭고, 창의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올해 노인 일자리 지원 전문기관 합천시니어클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