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전력 소비량은 우리나라 전체 주택용전력 소비량의 1/5에 해당하는 막대한 양을 쓰고 있다.삼성전자 혼자서 약 400만 가구에 해당하는 전력을 소비해 버린 것이다.이것도 2019년도에 쓴 양에 해당할 뿐이다.[이모작뉴스 윤재훈 기자] 그린피스는 "한국에서 가장 전기를 많이 쓰는 ‘전력 다소비 기업 1위’인 삼성전자에게 책임감과 리더십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0년 7,059기가와트시에서 2019년 14,565기가와트시로 전력 소비량이 두 배가량 증가하며,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전력
나 하나 이 지구에일회용품을 덜 쓴다고무에 그리 달라질 거냐고항변하지 말아라 너도 줄이고, 나도 줄이고우리가 줄인다면북극곰 입으로 들어가던비닐의 양이 조금은 줄어들 것아니냐!-‘나 하나 이 지구에’, 윤재훈 [이모작뉴스 윤재훈 기자] 그린피스가 한국의 대표적인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평가를 했다. 또한 그린피스는 2019년 ‘포브스 선정 100대 디지털 기업’에 포함된 곳을 중심으로 경제적 위상과 사회적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한‧중‧일 국가별로 열 군데씩을 환경평가를 했다.그런데 막상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런 정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난 3월 16일, 후쿠시마 핵사고 발생 13주년을 맞이해 '후쿠시마 핵사고 13주년 에너지전환대회'(이하 '316에너지전환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800여 명의 시민과 120여 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유아를 동반한 가족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이 행사는 탈핵사회로의 전환을 촉구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윤석열 정부가 후쿠시마 핵사고의 교훈을 잊고 노후 핵발전소의 수명을 연장하려는 계획과 소형핵발전소(SMR) 건설 계획을 강하게 비판했다.또한, 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민주당이 최근 총선을 앞두고 시니어 시민을 위한 주거정책의 일환으로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역세권과 병원 주변 지역에 어르신 전용 안심 주택 10만호를 공급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 주택들은 최저 주거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노인 1인 가구를 위해 설계됐으며, 해당 가구는 월세 지원 또는 저리의 전세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민주당은 6080세대를 위한 주택연금제도의 확대, 무상 어르신패스를 통한 교통비 절감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더불어민주당이 12일 기본주택 100만호 공급 등을 담은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123명의 60+ 시니어는 ‘정부가 노년층의 생명권을 보호하는 기본적인 의무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기후단체 '60+기후행동'과 '기후솔루션' 활동가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마련하고, 기후변화가 노년층에게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시급하고 심각한 위협임을 강조했다. 이들 시니어는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상향 조정과 기후위기에 대한 실태 조사를 정부에 요구했다.평균 연령 63세, 최고령 92세에 달하는 이들 시니어 기후활동가는 기자회견장에 노랑붓꽃과 제비붓꽃을 들고 등장했다.
뭔가 만드는 사람을 메이커라고 한다. 발명가, 공예가, 기술자 등이 손쉬워진 기술을 응용해서 폭넓은 만들기 활동을 하는 활동이다. 기술의 공유와 3D프린팅 등의 발전으로, 메이커 운동은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는 문화로 발전하고 있다.- ‘마크 해치’ 메이커 허브인 ‘테크숍’ 공동설립자리빙랩과 메이커 운동의 결합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탐색한 ‘제31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이 ‘메이커운동×리빙랩’이란 주제로, 2월 1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첫 발제를 맡은 유만선 관장(서울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남원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퇴직한 5060세대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동시에 경력이 단절된 신중년들이 경제 인구로 재진입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모집 분야는 △토목 분야 실무 경력 또는 자격증 보유자 △직업상담 분야 경력 또는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자격증 보유자 △전기, 가스, 소방, 수도,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행정 경력 또는 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AI가 정보통신분야, 자동차,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 실생활에 밀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AI 실체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과 이용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사회 다양한 분야의 문제해결을 위한 혁신과제를 수행하는데 AI의 역할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과기정책연)은 12월 14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들의 AI’: Civic AI“라는 주제로 제27차 한국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을 온·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역 인구위기 대응과 지역상생을 위한 토크쇼가 지난 시간 충청북도, 진천군, 괴산군과 함께 ‘농촌에서 누리는 행복한 일터, 삶터, 쉼터’포럼에 이어, 이 지난 10월 26일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열렸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신안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강원도를 시작으로 지역을 순회하여 개최되고 있다.박진경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매력 있는 지역 만들기를 위한 다
생각해 보시라,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무분별한 유전자’인가?도대체 환경오염에 대해서,미래세대들에게 무어라고 말할 것인가?[이모작뉴스 윤재훈 기자] 도시의 아이들은 의자에 앉아서 밥을 시켜서 먹는데, 시골에서 올라온 아이들은 주인 눈치 보며 저녁 장사 준비에 바쁘다. 음식을 주문하는 10대의 어린이는 음식과 술을 앉아서 받고, 큰아이는 서서 써빙을 한다.선진국으로 갈수록 인간이 너무 지나치게 먹어 갈수록 비대해지는데, 베트남에서는 뚱뚱한 사람을 볼 수가 없다. 영양이 부족해서일까, 아니면 날이 더워서일까? 하나같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박진영, TWICE, 2PM, DAY6, ITZY 등 한류스타들을 보유한 JYP엔터테인먼트가 K-RE100에 동참했다. JYP는 국내 엔터테인먼트업계 최초로 재생에너지 사용 100%를 달성한 것이다. 에너지공단과 JYP는 엔터테인먼트업계 최초로 K-RE100을 이행한 기념으로 JYP본사에서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서 수여식을 6월에 가졌다.이번 수여식은 기존 제조업 중심으로 추진됐던 재생에너지 확대가 엔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분야로 확산됐다는 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탄소중립이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면
주민이 만드는 마을 돌봄지도마을돌봄 문제 리빙랩으로 해결한다“마을 주민들이 함께 그리며 놀 수 있는 커다란 스케치북이 스마트폰에 들어온다”바로 앱이 구현하는 세상이다.마을돌봄자원 커뮤니티매핑은, 주민들이 마을의 멋진 공간과 이야기들을 스마트폰의 지도위에 그리는 풍경화와 같다. 마을의 역사적, 문화적 유산을 담을 수 있고, 마을의 볼거리, 먹거리를 사진과 재밌는 이야기로 담을 수도 있다. 부족한 가로등, 방치된 휴지통, 공용화장실 위치 등 공공서비스를 행정기관과 연계해 문제를 해결할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50+세대의 전문성과 경험을 경제·사회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50+인턴십’에 참여할 서울소재 기업과 기관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서울50+인턴십’ 사업은 서울시가 2019년부터 운영해왔으며, 50+세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가 크다. 올해는 서울형 뉴딜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50+세대의 전일제 인턴십 활동을 지원하는 ‘50+뉴딜인턴십’으로 운영된다.참여기업 모집대상은 디지털(IT·스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지난해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발표하고, 정부와 경영계가 입을 모아 올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삼겠다고 공언하면서 호기롭게 출발했다.국내 10대 그룹 대부분은 총수들이 직접 나서서 탄소중립이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내세우며 기후위기 대응 의지를 강조했다. 그러나 이들 주요 그룹사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은 해외 글로벌 기업들에 비해 낙제 수준의 성적표를 받았다.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8일 국내 10대 그룹과 이들 그룹 총수의 &lsquo
[이모작뉴스 한종률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을 운영하고 있다.‘그린뉴딜 전문인력’은 그린뉴딜 사업분야에서 50+세대를 모집해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근무기회를 제공한다. 주요사업은 그린 리모델링 및 도시재생, 도시공기정화, 재생에너지 등 도시 그린산업을 말한다.이번에 모집하는 그린홈리모델링 전문인력은 그린사업에 대한 상담 및 진행,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인턴기간을 마치면, 이후 유관기관으로 고용연계 또는 그린리모델링 및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용노동부는 신중년 일자리 마련과 중소기업 인력난 지원을 위해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시행계획을 발표했다.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신중년 적합직무에 5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 시 연 최대 96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적합직무 사업 규모는 5,100명이며, 예산은 243억원이다.내년부터 디지털 및 환경 등 29개의 적합직무를 지원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4차산업혁명의 수요 증가에 대응해 디지털·환경분야 직무 20개를 추가 선정했다.디지털 관련 신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전북 익산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월 10만원에서 15만원의 연금을 제공하는 어르신 마을자치연금제도를 도입한다.익산시는 공공기관과 마을공동체와 협력해 농촌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매월 연금을 지급하는 ‘마을자치연금제도’를 마련한다.시는 초고령화 시대에 농촌 어르신들의 경제문제를 해결하고 인구감소에 따른 마을공동체 붕괴, 낮은 국민연금 가입률 등 농촌지역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이번 사업에는 국민연금공단, 대·중소기업농업혁력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농
“한국이 2029년까지 탈석탄을 하고, 2030년에 배출목표를 강화해 파리기후협약에 따른 공정 분담을 지키며, 화석에너지에 들어가는 금융을 재생에너지 쪽으로 전환하길 희망한다.” - 기후투명성 공동회장인 피터 아이겐 교수 [이모작뉴스 윤재훈 기자] 기후변화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모인 국제 씽크탱크인 국제 환경 협력단체인 ‘기후 투명성(Climate Transparency)’은 한국 시간으로 18일 2020년 보고서를 발간했다.“한국의 그린뉴딜 정책은 EU을 제외한 G20 국가 중
맹방 해변 침식이 갈수록 가속화되고 있다. 명사십리 모래가 바다로 떠내려가 1,5~2km이던 해변이 사라지고, 백사장의 폭이 50m 정도였는데, 지금은 불과 2~3m도 남지 않았으며, 난데없이 2~3m의 기괴한 모래 절벽이 생겨버렸다.[이모작뉴스 윤재훈 기자] 오늘로 95일째 ‘피켓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도시가 있다. 우체국 앞에서도, 청와대 앞에서도., 평화롭게 살던 시골 마을에 난데없이,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재벌 기업 가 석탄발전소를 세우고 있다코로나가 망령처럼 전 지구를 떠도는데, 인간의 환경파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 서울시는 탄소배출 제로 도시를 위해, 2022년까지 2조6천억 원을 투입해 서울판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한다.‘서울판 그린뉴딜’의 전략은 ▴건물 ▴수송 ▴도시숲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5대 분야를 집중 추진해 경제위기와 기후위기에 동시에 대응하고, 사람․자연, 미래가 공존하는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서울시는 이 과정에서 ‘그린뉴딜’ 산업을 부흥시켜 '22년까지 총 2만6천 개의 일자리를 마련한다.핵심적으로,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