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이르면 22일부터 코로나19로 재택치료 중인 독거노인 등 고위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 모니터링을 재개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재택치료 중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진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모니터링 하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60세 이상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에 대한 재택치료 모니터링이 폐지돼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조처다.고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 19가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시니어들의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425개 모든 동에 설치된 돌봄SOS센터가 공백 없는 돌봄을 위해 서비스를 하고 있다. 돌봄SOS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과 이용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사례를 알아보겠다.50+세대 누구나 이용가능지원대상은 서울시민으로 돌봄이 필요한 수급자, 차상위, 만 50세 이상 중·장년이거나 장애인이며, 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가 10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에 비대면 진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시니어 돌봄 플랫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은 20여개에 달한다. 이들 서비스 대부분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원격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된 2020년 이후 등장했다.2020년 코로나19 이후 돌봄 서비스의 주요 거처가 요양병원이나 시설에서 가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재택돌봄은 매월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초와 비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오미크론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제외한 확진자의 관리체계를 ‘셀프 치료’로 전환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재택치료에 대비한 상비약과 필요 물품 등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혼란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재택치료자에게 처방하는 의약품을 그동안 보건소를 통해 전달하던 것을 지역 담당 약국으로 변경했다. 신속한 투약을 돕기 위해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 대한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택치료자가 보건소 등 관리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 치료제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 2만여 명 분이 13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정부는 고령자와 면역저하 환자에게 우선 14일부터 환자들에게 처방한다.정부는 13일 오후 2시 경 인천공항을 통해 화이자사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초도 물량 2만1000명분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화이자사와 구매 계약 체결을 통해 76만2000명분을 확보한 바 있다.이 치료제는 전국 생활치료센터 91곳과 약국 281곳에 배송돼 내일부터 환자들에게 처방될 예정이다. 정부는 내일부터 증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인천시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1709억원을 투입해 동절기 저소득 노인의 소득 공백 방지를 위해 사업유형별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조기 착수 했다고 11일 밝혔다.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와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공공전문서비스 지원 등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신청을 받아 일부 사업은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또한, 식품제조, 실버카페, 편의점 운영 등 소규모 매장운영, 아파트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월27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를 긴급 사용승인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경구용 치료제 100만 4000명 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추진한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MSD사 24만 2000명 분과 화이자사 36만 2000명 분 등 총 60만 4000명 분의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이번에 긴급사용 승인된 ‘팍스로비드&rsqu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은 상황에서 위중증 환자들의 수도 사흘째 천명 안팎으로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60세 이상에서 위중증 환자 수와 사망자 수가 크게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997명이다.역대 최다를 기록한 전날 1025명보다 28명 줄었지만, 사흘째 천명 안팎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906명→964명→989명&ra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1차 개편이 6주간 진행된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9일 발표했다.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이 풀린다. 사적 모임 인원도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수도권 10명·비수도권 12명까지 가능하고, 식당·카페는 미접종자 인원을 4명까지만 제한한다.백신 미접종자를 보호하기 위해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한 유흥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등에 한해 '방역패스'를 도입하고, 1~2주 계도 기간을 두기로 했다. 집회&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정부가 먹는 코로나 치료제 40만 명분 이상을 선구매하기로 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는 11월부터 재택치료가 확대될 가능성을 두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확보한 경구용 치료제는 내년 1분기부터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 로슈, MSD 3개사와 경구용 치료제 40만4000명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중대본에 따르면, 현재 치료제 관련 계약은 부분적으로 완료된 상황이다. 정부는 MSD사와 20만명분에 대한 구매계약을, 화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위드 코로나’가 이르면 11월 9일부터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언급한 내용에 비추어본 예측이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11월 9일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될 수 있냐는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그 정도 될 듯하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해 볼 수 있겠다”고 답했다. 정부는 전 국민 70% 이상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유행 상황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