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일자리] 5060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모집...파주시·문경시

한종률 기자
  • 입력 2022.03.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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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모집

파주시, '5060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24명 모집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기 파주시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신중년 퇴직 인력의 전문성과 경력을 살려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말 고용노동부 주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예산 6억700만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6개 사업에 걸쳐 2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6개 사업은 ▲ 지역아동센터 전문교육 강사 ▲ 사회서비스 서포터즈 ▲ 새로 쓰는 삶의 2막 ▲ 비정규직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노동환경개선 ▲ 아동 돌봄 촘촘보조교사 ▲ 주민건강 지킴이 등이다.

현재 주민건강 지킴이(1명)와 노동환경개선(3명) 사업을 위한 채용 모집 절차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파주노동 희망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신중년이 가진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면서 이들에게 능력 발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신중년일자리 지원사업 22명 참여자모집

경북 문경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력난 해소와 취업장려를 위해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일자리 지원 사각지대였던 신중년층의 노동시장 참여 기회를 확대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경제적·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중소기업 취업지원과 소상공인 파트타임 일자리 지원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중소기업 취업지원은 40이상 64세 미만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1인당 인건비를 1000만원(월 100만원, 10개월) 지원하고, 소상공인 파트타임 지원은 신중년을 파트타임으로 채용할 경우 1인당 500만원(월 50만원, 10개월)을 지원한다.

선발인원은 22명(중소기업 10명, 소상공인 12명)이며 기업당 2명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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