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서울시는 기후위기대책으로 저탄소건물 100만호 확산을 위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서울시의 저탄소건물 100만호 확산 사업은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69%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친환경 보일러, 단열창호 교체, 단열보강 등으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목표다.앞서 시는 2026년까지 공공건물 약 12만2000개소를 저탄소 건물로 전환해 신기술·공법 등을 민간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올해는 공공주택·청사 등 공공건물 약 2만20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소속 새진주로타리클럽은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에 ‘커피푸드트럭’을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기증된 ‘커피푸드트럭’은 3월 말 진주평거주공2차아파트 앞에 오픈할 예정인 실버카페 로 이용된다. 이곳에서 6명의 시니어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커피·음료 판매로 수익을 얻을 예정이다.아울러 새진주로타리클럽은 커피푸드트럭 기증과 함께 사업운영 장소의 땅 고르기 작업과 커피 재료비도 함께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경기도가 어르신들의 삶과 이야기를 기록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나의 인생그래프 그리기, 남은 생의 바람 나누기, 내 장례식 기획, 메시지 필름(유언 동영상) 촬영 등을 통해 책자 형태 인생노트를 완성하는 ‘웰다잉(Well-Dying)’ 사업이다.경기 구리시는 구리시노인상담센터가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한 경기도의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구리시노인상담센터는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인공지능 돌봄서비스가 평창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노쇠예방’ 시범사업에 적용된다. SK텔레콤·평창군∙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장일영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운동과 영양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 노쇠란 비정상적으로 노화과정이 가속화된 상태로, 건강 여력이 줄어 작은 질병에도 쉽게 건강이 악화되는 불안정한 상태를 의미한다. 근감소증, 치매, 낙상이 흔히 동반되며,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노인성 질병이다. 인공지능 돌봄서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몸짱소방관 달력은 2015년 시작으로 올해 8년째 맞아 사업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이 전액 화상환자 지원에 기부된다. 총 수익금은 판매수익금, 민간기업 기부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등을 합쳐 총 1억 7백만 원이다.달력 제작에는 17명의 현직 소방관과 오중석 사진작가 등이 참여를 했다. 기부금 조성에는 달력을 구매한 많은 시민들의 응원과 더불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및 한강성심병원, LG트윈스 구단 등이 동참했다.기부금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별도 전달식 없이 사회복지법인인으로 전달되었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외부에서의 청각적 자극 없이 귓속에서 지속적으로 소음이 들리는 현상을 이명(耳鳴)이라고 한다. 이 질환은 국내 성인 기준 유병률이 20.7%에 달하며 매년 3%씩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명은 청각 뿐 아니라 수면의 질, 집중력 저하, 우울감 등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노인의 경우 이명을 앓고 있다면 정신건강뿐 아니라 삶의 질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용제 교수, 차의과대학 가정의학과 박혜민 교수(제1저자),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정진세 교수, 원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자신의 신체를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선물하고, 삶을 마감한 故 이금례 씨 사연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녹여준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뇌사에 빠진 이금례(85세) 씨가 지난 2월 4일 한양대학교병원에서 간을 기증하고 1명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서울시 강동구에 살던 이 씨는 지난 설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휴식을 취하던 중 정신을 잃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다. 뇌출혈이 원인이었다.평소 이 씨는 주변 사람들에게 소소한 나눔을 실천하기 좋아해 인기가 많았고, 생전 장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고령층의 건강한 노후생황을 위해 광주시는 만65세 이상 고령층과 다자녀 가정의 공공체육시설 이용료를 50% 인하하기로 했다.앞으로 만65세 이상 고령층과 다자녀 가정 등은 매주 1회(2시간) 기준으로 국궁장 600원, 파크골프장 1000원, 실내수영장은 2500원만 내면 이용할 수 있게 된다.인하 대상은 만 65세 이상,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으로, 국궁장과 파크골프장(염주·첨단대상·첨단체육공원), 광주실내수영장 등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강동구의 ‘우리동네 시니어돌봄단’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 50명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하는 노노(老老)케어를 담당하고 있다.‘우리동네 시니어돌봄단’의 인력은 활동역량, 자격증, 경력 등을 감안해서 선발했으며, 활동에 대한 적절한 보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받고 있다.구는 지난해에 이어 복지사각지대 모니터링 인력을 전 동에 배치하여 촘촘하게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총 50명의 어르신들이 2월부터 10개월 간 돌봄단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남해군에 가면 고령친화상점인 ‘여기 쉬어 가게’를 만날 수 있다. 이 가게는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상점에 생수, 돋보기, 미끄럼 방지 매트, 배려의자, 지팡이, 우산, 화장실 안전바 등 다양한 편의 시설들을 비치해 놓고 있다.남해군은 WHO 고령친화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규모 상점을 중심으로 노인들에게 각종 편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여기쉬어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6개소를 지정한 데 이어 올해는 50개소로 확대 지정한다는 계획이다.&lsquo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안산시가 작년부터 전국 최초로 마련한 만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어르신 대상 무상교통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카드 한 장으로 환승기능과 관내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수 있다.시는 어르신에게 분기별 4만 원, 연간 최대 16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무상교통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약 2만2천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보고 있으며, 분기별 평균 이용금은 지원금의 절반보다 조금 많은 수준인 2만3천 원으로 조사됐다.사업 시행 이후 이용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가 지난해 9~11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19로 귀성 행렬이 크게 줄어들고 집에서 명절을 보내는 집콕족이 늘어날 전망이다. 집에 머물며 설 명절을 보내는 집콕족을 위한 건강정보를 알아보자.부모님 우울증 안부전화로 서로를 위안하자코로나가 장기화로 우울증이 증가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취미활동, 운동, 사람과의 어울림 등이 어려워졌다. 특히 하루 종일 집에만 머물다보니 운동량이 저하되고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심리적인 힘도 적어진다.코로나19 국민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다수는 가족의 지지와 정부·지역사회의 정확한 정보전달 등이 가장